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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긴긴 겨울밤 출출할 때.

| 조회수 : 6,706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1-20 20:51:14
일찍 저녁 먹고 출출하니
술 한잔 생각이 납니다.
긴 겨울 밤.

시간걸려 만들기엔 귀찮고,
냉장고엔 별로 든 것도 없고.

후다닥 10분이 채 안걸려 만든 이것.
초록색 요것이 무엇인고...하니.
미역으로 만든 묵이랍니다.

씹는 맛을 표현하라면 '사각사각' 더하기 '아삭아삭'이라고 할까나?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
    '07.1.20 11:06 PM

    미역묵~ 저번에 어느님께서 올리셨드랬는데...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여...ㅡ.ㅡ

  • 2. ebony
    '07.1.21 12:33 AM

    저도 미역묵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요. 미역도 좋아하고 묵도 좋아하기 때문에 미역묵 꼭 먹어보고 싶어요.^-^

  •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21 12:40 AM

    미역묵도 잇어요? 맛잇겟네요 저도 배우고 싶은데 알려주세요...쪽지 부탁드려요 ^^

  • 4. 빵굽는할머니
    '07.1.21 7:12 AM

    변비에 탁월할것 같습니다. 어찌 묵을 10분만에 만드셨는지요?

  • 5. 석봉이네
    '07.1.21 8:18 AM

    미역섞인 묵가루가 따로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마른미역을 갈아서 묵가루에 넣는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 6. 플루투스
    '07.1.21 2:30 PM

    이건 분명 영업 전략?????
    이런 아무런 답도 없다니....... 치......

  • 7. nayona
    '07.1.21 8:43 PM

    불린 미역을 곱게 갈아서 청포묵이랑 같이 섞어 쑤세요..
    미역을 아주 많이 안 넣어도 색깔 납니다...
    청포묵은 녹차를 섞어 녹차묵도 되구요,그외 다른 가루를 섞어 만들어도 잘되요...

  • 8. 크리스
    '07.1.22 12:17 PM

    다이어트가 절실한 저로서는 너무나 탐나는 음식이네요.
    먹고싶습니다.

  • 9. 쥐순이
    '07.1.22 4:54 PM

    인제 답 드리러 왔습니다.
    전 일이 있는 사람이라 자주 못 오거든요.
    새로 글 올려 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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