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둘째 딸래미 생일상...

| 조회수 : 7,760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6-11-01 15:23:36
울 둘째...만 4번째 생일...
유치원 친구들 몇 명 초대해서 집에서 생일 파티 했답니다...
간단하게 상차렸어요.
과일, 케이준치킨볼&미니핫도그, 파스타(는 사진 찍은 후에 상에 올라갔답니다), 음료수, 케잌...
정말 간단했죠?
케잌은 동네 맛난 베이커리에서 사구요 나머지는 만들구요...
예전에 도넛 믹스로 만들어봤던 미니핫도그보다 핫케잌 가루로 만든 미니핫도그가 훨씬 부드럽고 맛있있어요.  
과일도 그냥 상에 올릴까하다가 씨없는 포도와 귤로 과일 꼬치 만들구요.  센타피스로 꼬치에 마쉬멜로우를 꽂았어요...귤에다가...^^
별건 아니지만 나름 이뻤어요...^^
밑에는 그날의 주인공, 우리 둘째 딸래미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짜렐라
    '06.11.1 3:47 PM

    엄마정성이 뜸뿍 들어간 생일파티네요~^^
    과일아이디어 좋네요. 사실 사과 배 이런거 깍아놓으면 아이들 안먹어서 변색되고 그러더라구요.
    한수배웁니다~
    오늘의 주인공 리본공주님~!! 이뿌고 건강하게 자라세요~

  • 2. 로즈
    '06.11.1 4:05 PM

    오..멋져여. 울아이도 만4세인데..울애는 이런 생일상 못차려줬네여..ㅎㅎ

    참..오늘 제 생일인데...슬쩍 얻어먹고갑니다.ㅎㅎㅎ

  • 3. 오드리
    '06.11.1 4:25 PM

    ㅎㅎ...로즈님, 생일 축하합니다!!
    모짜렐라님, 저도 사실 귀찮아서 과일을 그냥 상에 올리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분명 아이들 먹지 않을꺼 같아서 약간 장난(?) 쳐봤네요...^^

  • 4. dud
    '06.11.1 7:39 PM

    꼬지가 정말 많네요 ㅡㅡ:

  • 5. 은하수
    '06.11.1 9:08 PM

    엄마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너무 행복해 보이는 따님 모습이
    엄마 닮았을까요?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 6. 효진맘
    '06.11.1 11:50 PM

    참 좋은 엄마네요.
    아이가 두고두고 행복해 할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라,이쁜이.
    생일 축하해

  • 7. 산하
    '06.11.2 2:49 PM

    눈팅하려 들어왔다가 로즈님 글 읽고 로인합니다
    저와 같은 날이네요
    반가워요

    울 딸 생일도 3주후덴 모짜렐라님 근사한 생일상 참조할께요

  • 8. 쌍둥엄마
    '06.11.2 4:16 PM

    오드리님...
    저 투명한 컵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거 애들 손님 왔을때 좋을 거 같아요....^^

  • 9. 오드리
    '06.11.2 9:20 PM

    쌍둥엄마님, 답변이 쫌 늦었죠? 저 투명컵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어요. 사이즈도 두가지인데 사진 속에 있는건 큰 사이즈에요. 컵 수량이 좀 많아서 그렇지 저렴하고 좋아요. 두고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코코몽 2024.11.22 3,564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7 ··· 2024.11.18 10,262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9 Alison 2024.11.12 12,932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690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711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35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35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52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818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45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44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065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01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04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30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4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12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58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2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0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1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5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2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40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2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7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62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8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