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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둘째 딸래미 생일상...

| 조회수 : 7,769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6-11-01 15:23:36
울 둘째...만 4번째 생일...
유치원 친구들 몇 명 초대해서 집에서 생일 파티 했답니다...
간단하게 상차렸어요.
과일, 케이준치킨볼&미니핫도그, 파스타(는 사진 찍은 후에 상에 올라갔답니다), 음료수, 케잌...
정말 간단했죠?
케잌은 동네 맛난 베이커리에서 사구요 나머지는 만들구요...
예전에 도넛 믹스로 만들어봤던 미니핫도그보다 핫케잌 가루로 만든 미니핫도그가 훨씬 부드럽고 맛있있어요.  
과일도 그냥 상에 올릴까하다가 씨없는 포도와 귤로 과일 꼬치 만들구요.  센타피스로 꼬치에 마쉬멜로우를 꽂았어요...귤에다가...^^
별건 아니지만 나름 이뻤어요...^^
밑에는 그날의 주인공, 우리 둘째 딸래미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짜렐라
    '06.11.1 3:47 PM

    엄마정성이 뜸뿍 들어간 생일파티네요~^^
    과일아이디어 좋네요. 사실 사과 배 이런거 깍아놓으면 아이들 안먹어서 변색되고 그러더라구요.
    한수배웁니다~
    오늘의 주인공 리본공주님~!! 이뿌고 건강하게 자라세요~

  • 2. 로즈
    '06.11.1 4:05 PM

    오..멋져여. 울아이도 만4세인데..울애는 이런 생일상 못차려줬네여..ㅎㅎ

    참..오늘 제 생일인데...슬쩍 얻어먹고갑니다.ㅎㅎㅎ

  • 3. 오드리
    '06.11.1 4:25 PM

    ㅎㅎ...로즈님, 생일 축하합니다!!
    모짜렐라님, 저도 사실 귀찮아서 과일을 그냥 상에 올리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분명 아이들 먹지 않을꺼 같아서 약간 장난(?) 쳐봤네요...^^

  • 4. dud
    '06.11.1 7:39 PM

    꼬지가 정말 많네요 ㅡㅡ:

  • 5. 은하수
    '06.11.1 9:08 PM

    엄마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너무 행복해 보이는 따님 모습이
    엄마 닮았을까요?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 6. 효진맘
    '06.11.1 11:50 PM

    참 좋은 엄마네요.
    아이가 두고두고 행복해 할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라,이쁜이.
    생일 축하해

  • 7. 산하
    '06.11.2 2:49 PM

    눈팅하려 들어왔다가 로즈님 글 읽고 로인합니다
    저와 같은 날이네요
    반가워요

    울 딸 생일도 3주후덴 모짜렐라님 근사한 생일상 참조할께요

  • 8. 쌍둥엄마
    '06.11.2 4:16 PM

    오드리님...
    저 투명한 컵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거 애들 손님 왔을때 좋을 거 같아요....^^

  • 9. 오드리
    '06.11.2 9:20 PM

    쌍둥엄마님, 답변이 쫌 늦었죠? 저 투명컵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어요. 사이즈도 두가지인데 사진 속에 있는건 큰 사이즈에요. 컵 수량이 좀 많아서 그렇지 저렴하고 좋아요. 두고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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