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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또 복분자

| 조회수 : 4,343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6-22 23:14:34
20일날 영광에서 복분자 7kg을 사서 술을 담글까하다
가족들 아침쥬스용으로 절반은 지퍼백에 담아 얼리고 절반은 설탕 아주조금 뿌려 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했어요

82님의 글의 제가 단 답글입니다

복분자는
칼슘과 철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으며
유기산과 당류 및 비타민C가 들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랍니다

복분자에 우유와 꿀을 조금넣고 쥬스해서
수험생이나 지친 가족들 영양식으로 좋아서
저는 생과7키를 사서 지퍼백에다 납작하게 해서 절반 얼리고 나머지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놨답니다. 생과가 맛은 더 있어요.
지금 지나고나면 없을테고 이것도 중국에서 수입한것도 있다하니
믿을수있는곳에서 구입해 가족들 건강생각하세요
농가가 다들 어렵답니다
요즘 고창 영광 함평에서도 작년보다 시세가 떨어져 힘들어하네요
많이들 구입해 드세요

오늘 어제따서 냉동시켜둔 오디를 20kg사서 5kg은 친한분 드리고 15kg로 복분자처럼 쥬스용으로
절반 얼리고 절반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
복분자는 씨대문에 약간 거친데 오디는 부드러워 먹기가 좋고 앞으로 오디도 복분자처럼 많이 보급이 될듯합니다.
회원님중 냉동 복분자도 팔던데 구입하셔서 가족들 음료로 드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경
    '06.6.22 11:33 PM

    가끔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께서 종이컵에 담아놓고 파는것을
    사먹곤 해요.
    이렇게 보니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색도 너무 이쁘고 맛있겠어요.
    근데 오디는 어떤 맛인지.... 먹어보질 못했어요 맛이 궁금하네요~~~
    건강한 여름 나세요^^

  • 2. 천하
    '06.6.23 1:10 AM

    요강을 깬다는 그 복분자잖아요..
    가족분들은 좋겠습니다.

  • 3. 토리맘
    '06.6.23 8:45 AM

    저두 얼리고 싶어서 샀는데...다 짓물러서 얼리기가 힘들더라구요..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짓무르지 않고 탱글탱글하죠??

  • 4. 혜경
    '06.6.23 9:21 AM

    복분자는 열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안되는데 좋다하니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울남편 복분자 엑기스 먹다가 눈다라끼가 나서 한참 혼났어요.

  • 5. 윤정희
    '06.6.23 11:10 AM

    [동경]님 뽕나무열매인 오디는 복분자와 색과 모양이 비슷한데 씨가 없어 부드럽고 복분자보다 더 달콤한데 그향을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농가에서 복분자 대체 작물로 오디를 심고 있는추세지요

    [천하]님 때문에 웃습니다.
    농가가 쌀도 수입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삶의 기반이 무너지면 앞으로 우리의 2세들은 어쩐답니까?
    다들 힘들어하세요

    [토리맘]님 저는 그날딴걸 사와서 비닐팩에 담아서 그렇고 짓물러진건 그대로 지퍼백에 담아 넓적하게 펴서 얼리면 잘녹아 갈아먹기 쉽지요

    [혜경]님 복분자나 오디나 딸기나 과일이라 조금씩만 우유에 넣어 갈아먹으면 열체질과는 관계없을것 같아요
    저는 발효식품은 설탕이 많아 싫고 즙내는건 삶으면 비타민C가 파과되기땜에 보관했다가
    아침마다 야쿠르트나 우유에 꿀 번갈아가며 갈아 줘요
    우리집 둘째가 몸이약해 비실거려 저런거라도 먹이니 그나마 버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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