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빵한 오므라이스 함께드세요~

| 조회수 : 6,55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6-03 17:58:02


오늘은 새콤달콤 톡쏘는 소스의 맛에 흠뻑적셔먹는
색다른 오므라이스를 한번 만들어 보아요..
음식점 외식하고픈날 꾹참고 만들어 드심 후회 안하십니다..

@@재료준비하세요~
찬밥2공기
옥수수(캔용)2큰술 + 햄 + 단무지 + 양파1/4개+ 청/홍피망 + 당근
+후추 +소금 + 통깨 + 참기름1큰술
계란4개+소금  /  파슬리가루조금

@소스
케찹 2큰술 + 돈까스소스 4큰술 + 핫소스 1큰술 + 물엿 2큰술 + 물 6큰술 +후추조금

@@만들어 볼까요~
1.. 햄 + 단무지 + 양파1/4개+ 청/홍피망 + 당근은 작게 썰어준비하세요..
2..기름두른팬에 위의 야채와  옥수수(캔용)2큰술을 +후추 +소금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소스로 충분히 간이 맞으니 소금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3..식혀둔 밥2공기를 넣고 밥알을 잘 분리시켜 고르게 볶아주세요..
다 볶아지면 마지막에 참기름+통깨넣고 마무리하세요..
**소스맛이 강해서 밥에 따로 간하지 않아요..

4..계란2개 +소금조금넣고 잘 풀어 기름두른팬(키친페이퍼로 많은 기름 제거 후)에
약불로 1/3정도 익힌 후 볶은밥을 동그랗게 중앙에 올려 주세요..
**계란2개를 깨서 부치면 1인분용으로 충분합니다..
5..계란 끝을 밥쪽으로 대충접어준 후 세팅그릇을 뒤집어 올려놓고
팬을 들어 거꾸로 재빠르게 뒤집어 주시면 접시에 놓입니다..
**이때 이쁘게 동그랗게 만져주세요..

6..소스 재료를 팬에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케찹 2큰술 + 돈까스소스 4큰술 + 핫소스 1큰술 + 물엿 2큰술 + 물 6큰술 +후추조금
7.. 세팅된밥은 중앙을 잘라 소스가 스며들도록해주신 후
끓은 소스를 뿌려주시고 파슬리 가루 조금 올려주심 완성입니다..



쌈지기의 식단..
오무라이스 + 김치 멸치국 +부추양파무침 + 오징어채볶음
야채종합무침 + 배추김치 + 멸치볶음+ 새우볶음+ 콩자반



무생채김치
시어머님이 담그시는 방법인데 깔끔합니다..^^

@@재료준비하세요~
**김치용으로 김치냉장고에 저장해두고 오래먹는 맛**
만들어 하루지나 드세요~

무 1개(작은크기)
뉴슈가~ 차마시는 티스픈으로 1/2스픈 + 쪽파10~15뿌리
고추가루 3~4큰술 + 소금 2작은술 + 설탕 2작은술 + 다진마늘 1큰술 + 통깨

@@만들어 볼까요~
1..무는 채칼로 길게 채쳐주세요..
2..채친 무에 뉴슈가를 차마시는 티스픈으로 1/2스픈만 고르게 뿌려 잘 버무린 후
3~5분만 잠시 재워두세요..
*절대 많이 넣으면 안됩니다**차마시는 티스픈**

3.. 쪽파는 작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4..양념..고추가루 3~4큰술 + 소금 2작은술 + 설탕 2작은술 + 다진마늘 1큰술 +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주세요..
**무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입맛과 색보시고 더 첨가하세요~

5..밀폐용기에 꾹꾹눌러 담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드세요..
^^만든 다음날 드시면 더 맛있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인경
    '06.6.3 6:33 PM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근데 1큰술은 밥숟가락으로 계량하신건가요? 아님 계량스푼으로?
    너무 맛나보여서 메모해뒀답니다//

  • 2. 아직은초보
    '06.6.3 7:10 PM

    조기 저 대접에 담은 국은 산랑님 껀가봐요... ^^
    울 신랑도 대접에 국 담아서 주네요..

  • 3. 쌈지기
    '06.6.3 9:26 PM

    황경문님...^^:;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행복하세요.. 액젓이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입니다..
    양인경님...감사합니다..^.^ 밥수저로 1큰술입니다..^^
    아직은 초보님...빙고~^^ 저의 국도 대접입니다...사실 두꺼운 내열용기라 식지말라고 담아먹어용^^

  • 4. 엽연민
    '06.6.3 11:35 PM

    열두시를 향해 처침이 달리고 있는데 나의 배는 꼬~~~~로~~록
    먹고싶다....

  • 5. 무반주댄서
    '06.6.4 12:27 AM

    사진도 예쁘고 접시도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반찬 보니까 오므라이스 만들 필요도 없으셨겠어요. 저에게 오므라이스는 일품요리인지라..

  • 6. 칸초
    '06.6.4 8:27 PM

    정말 푸짐하니 맛있어 보여요~
    오므라이스위에 케찹만 뿌려먹었는데 다음엔 저 소스 만들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5 큰아들 이야기 2 10 은하수 2025.08.27 1,127 4
4107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3,691 5
41073 논술 교사 이야기 26 은하수 2025.08.25 2,947 4
41072 엄마 이야기2 20 은하수 2025.08.24 3,189 3
41071 엄마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3 5,912 3
4107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6,396 3
4106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142 2
4106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3,346 4
4106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3,970 4
4106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5,605 4
4106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6,424 3
4106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챌시 2025.08.17 4,066 3
4106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360 3
4106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솔이엄마 2025.08.15 6,285 4
4106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253 5
4106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792 4
4105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615 8
4105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938 4
4105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002 6
4105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092 7
41055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864 7
41054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211 5
41053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493 4
41052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753 4
41051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517 3
41050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932 3
41049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553 3
41048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88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