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키친토크에서 이생각 저생각들....
블루베리로 만드는 맛나는 요리~~
이벤트행사 응모로 시작했는데 이거 참 재밌네요^^
블루베리와 어떤 재료가 만나면 어떤맛이 나오고
어떻게 어울릴까.. 비주얼도 좋아야 하는데..등등
한동안 나름 즐겁고 유쾌한 고민들을 즐길수 있어 좋았어요.
블루베리 세번째 올리는 내용인데요,
사실 어제 블루베리가 들어간 한그릇을 만들고자
고민끝에 블루베리로 만드는 수제비를 야심차게
준비하여 끓였더랬어요.
그 런 데요,, 블루베리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색상이 생각처럼 안나오는거에요.ㅠㅠ
그리고 익혀서 그런지 생과로 즐길때와는 달리
향과 맛이 또한 생각보다 부족했기에 담번에
다시 도전키로 하고
오늘 오전에 가족들과 즐겼던 브런치하나로
만든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간 프렌치를 만들어봤고
나름 성공이라 으쓱대면서 올려보아요.
서론이 왜케 긴것인지 ㅎㅎ
한가지만 더할께요.
블루베리 눈에 좋고 항산화성분이 많다하여
열심히 먹다가 보니 블루베리가 식이섬유가 많다는걸
체험,공감하여 좋았다는걸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시작할께요..
블루베리 프렌치토스트 재료는요,
냉동블루베리 1/2컵,식빵 2쪽 ,계란1개,우유1/5컵,소금 한꼬집,과일쨈류약간,
슈가파우더 토핑용약간,버터나 식용유 약간,기호에 따라 시나몬파우더약간.
재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봤어요.
일인분이 나오는양인데 가감 가능하시구요.
블루베리를 넉넉히 넣고자 반으로 갈라서 준비하기도 했는데
그게 먹기에는 알이 떨어지지 않을것 같긴하나 자르지 않아도 무방해요^^
혹시나 불루베리가 미끌거려서 떨어질까 하여 접착력을 주기 위해 쨈을 발랐는데 이것도 패쓰가능요^^
식빵 테두리는 잘라내고 불루베리를 듬뿍 올려주시어요.
블루베리를 품기위해 이렇게 포크로 테두리를 찝어 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계란과 우유 그리고 소금 한꼬집 넣어 푼 계란물에 블루베리품은 식빵을
적셔주시어요.
이때 우유와 같이 생크림을 넣어주시면 리치하면서 고소하겠어요.
블루베리는 약간의 지방을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해요^^
팬에 버터를 두르고 중불에서 타지않게 구워주세요.
잘 구워진것을 도마에 올려서 잘라주시면 되어요.
이렇게 반을 잘라주시고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렸는데 눈처럼 왜 안되는거죠? ㅎㅎ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간게 역시 새콤하니 맛나더라구요.
여러 각도에서 잡아봤는데요...
블부베리 원물도 토핑하니 알이 워낙 커서 그런지 포도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블루베리
저는 개인적으로 익히거나 열을 가하여 만든 음식보다는 생과를
적용하여 만드는게 블루베리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끼게 해줘서 좋았어요.
블루베리와 함께 부엌놀이 하느라 더운줄 몰랐고
부족한 요리지만 맛나다며 먹어준 가족들 덕에 너무나 행복했던 6월이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