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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10:21 AM
일마치고 집에오니 한상 그득하네요. 연어뼈 항상 조려만 보았는데 굽는것도!!! 여긴갈치도 읍고 영 몹쓸곳이라는..... 이런 며느리보고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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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12 PM
ㅎㅎ~ 감사합니다~~^^
갈치도 없는 곳이시라니 참 아쉬우시겠어요~
요즘 한국도 해물을 맘 놓고 먹기는 좀 그렇지만 가끔은 신선한 생선이 너무 땡겨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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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10:53 AM
다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육전도 곱게 잘 하시구요.
질문요..
저 럭셔리 새우전요. 레시피랑 방법좀 알려주세요.
등쪽을 반 갈라서 하는 거 맞나요?
그리고 밑간은 뭐로 하신건가요?
버터로 먼저 익히고 난 후 밀가루와 계란물로 다시 지진건가요?
새우튀김만 할 줄 아는 아짐이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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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15 PM
감사합니다~~
새우전은요 등쪽으로 칼집 넣어 펼쳐서 내장을 제거하고 그냥 소금, 후추 뿌려서 밀가루, 계란 입혀서 부치시면 됩니다~
새우가 크면 익는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도 또 너무 오래 익히시면 단단해지니 모양이 틀어지니 불 너무 세게 하지 마시고 시간 조절을 조금 조심하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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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11:25 AM
와우, 골고루 많이도 장만하셨네요. 전 동경에 살고 있는데 추석음식못었어요. 좀 보내주시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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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16 PM
ㅎㅎ~ 동경 사시는군요~~
요즘 아직도 덥다고 하던데 추석에 음식도 못 드셨다니 정말 아쉬우시겠어요~
가까우시면 보내드리고 싶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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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11:33 AM
와... 전 바바라님 게시물 정말 좋아요.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서 블로그로 이웃추가 해놓았잖아요.
사진도 정말 예술이고... 혹시 요리사세요?
메뉴 하나하나 범상치가 않으시더라구요.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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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17 PM
오~ 블로그 이웃이시군요~
어느 분이실지?*^^*
좋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요리사는 아니고요, 그냥 요리를 조금 배우긴 했답니다~~
칭찬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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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1:04 PM
바바라님 글은 정말 꼼꼼히 다 읽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식탁이에요.
전도 어쩜 그리 곱게 부치시는지....좋은 솜씨 부럽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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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17 PM
아유, 감사합니다~~
글도 자주 못 올리는데 다 읽어주신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부끄럽습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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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08 PM
저도 새우전 레시피 좀 꼭 부탁드려요~ 새우전 정말 이쁘고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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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2:18 PM
네~ 위에 설명 올려 놓았어요~
별다른 방법은 아니고요, 그냥 반 갈라 넓게 펼쳐서 소금, 후추 간 하시고 밀가루, 계란으로 부쳤어요~
어렵지 않아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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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5:20 PM
전들을 어쩜 예쁘게 부치셨는지 군침이 도네요
해외에서 거주한지 오래되어 명절을 잊고 사는데 음식들을 보니 한국으로 막 달려 가고 싶어요
제일 좋아하는 오징어 무침이 너무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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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32 AM
안녕하세요~
해외에서는 정말 재료도 부족하고 항상 아쉬운 맘이 많았어요~
오징어 같은 재료는 정말 구하기 어려운 적이 많아서 드시고 싶으시다니 염장 질러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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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5:42 PM
고마워요~ 죄송하지만 오징어무침 레시피도 좀 갈쳐주세요 ㅠㅠ
요리초보라 하는줄 아는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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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36 AM
아, 저는 오징어 무침 레서피 없는 그냥 대략 만들었답니다~^^
보통 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거의 그래요~
대충 써보면 고춧가루 두세 큰 술에 고추장 쬐금 넣고요, 간장 그 반 정도, 그리고 참기름,설탕 약간 넣어주고요~
다진 마늘, 다진 파, 적당히, 통깨 뿌려서 만들었어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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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6:27 PM
젊은날 먹고는 안 먹어본 충무김밥.
넘 넘 맛나보여요.
언제봐도 바바라님의 음식들은 정갈해보여요.
뉴웨이브 종지들 깔끔하면서도 귀엽네요.
갈치,,,꿈에 나올거 같아요.
군침이 절로 돌아서....
역시 음식은 한국음식이 최고라 생각되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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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39 AM
감사합니다~
저도 충무 김밥은 어렸을 때 충무 살아서 별로 맛있다는 생각 없이 살다가 한참 유행할 때 다시 먹어봤어요~
요즘은 남편이 더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줍니다~
저는 그냥 김밥이 더 좋아요~^^
갈치도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은 자주 먹기는 걱정스럽고, 게다가 가격도 너무 많이 올랐네요~
해물들이 이래저래 아쉬운 요즘이에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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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9:09 PM
와~다 앗있겠어요
특히 연어랑 갈치 너무 맛있어보이고요
능력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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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39 AM
감사합니다~
연어는 한 번 해 드셔보세요~
밥 반찬으로도 아주 좋아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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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 10:08 PM
아우 맛있어보여요.
열무물김치 레서피 좀 부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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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43 AM
감사합니다~
물김치도 레서피가 없어요~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만들거든요~~
열무랑 풋배추 한 단 씩 사서 씻어 잘라 두 통에 대충 나눠 담구요~
양파 1개, 생강 한 톨, 마늘 3-4 쪽 슬라이스 해서 나눠 넣고요~
붉은 고추 6-7개는 갈아서 나눠 넣었어요~
그리고 물 끓여서 한 김 식힌 뒤에 소금 넣어서 살짝 슴슴하니 간 하고 설탕 조금, 집에서 내린 액젓 쬐금 넣고요 부어서 만들어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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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43 AM
뜨거울 때 부어야 채소가 아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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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1:03 AM
내공이 느껴집니다
대단하세요
추천 누르고 가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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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7:44 AM
감사합니다~~
요즘은 음식 잘 만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보면서 다들 대단하시다고 느낀답니다~~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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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10:42 AM
몸이 아프다면서 만들긴 다 만드셨네요.
몸 안 아팠으면 어땠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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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6 9:52 AM
ㅎㅎ~ 심하게 아픈 건 아니라 쉬엄쉬엄 했답니다~
안 아팠으면 빈대떡 뭐 이런 것 더 부치지 않았을까용?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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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4 12:22 PM
오모나 저두 광주 ㅋ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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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6 9:52 AM
아, 광주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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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5 3:27 AM
와. 음식이 죄다 넘넘 깔끔해요. 전, 나물, 김부각...정말 내공이 느껴져요. ^^ 지금은 몸 좀 괜찮아 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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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6 9:53 AM
아유, 감사합니다~~
네,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환절기다보니 감기, 알러지 뭐 이런 잡다한 병을 달고 사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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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5 11:35 AM
일단 너무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갈비 사진에 오~~갈비찜이 이렇게 깔끔하게 되다니,,,,,
갠적으로 김부각이랑 물김치 레시피좀 부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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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6 9:55 AM
감사합니다~~
물김치는 댓글에 대략 올려드렸어요~~
레서피 없어도 슴슴하고 살짝 단 맛이 돈다 싶게 간 하시면 되고요~
김부각은 정말 레서피 필요없어요~
찹쌀풀 엷게 쑤어서 얇게 바르시면 되구요~ 10장 정도 하시면 돼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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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5 2:48 PM
저도 물김치 담아볼게요.충무김밥도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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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6 9:55 AM
넹~ 다 어렵지 않은 음식이니 맛있게 해드시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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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6 12:01 PM
barbara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방가워서 로긴했어요ㅎㅎ
여전히 잡지 같은 사진에 맛나 보이는 음식에... 침 꿀꺼억~
저 저런 음식 옆에서 먹을 수 있으면 장도 도맡아서 봐드릴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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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7 8:16 AM
Xena님~ 반가워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ㅎㅎㅎ~ 장도 봐주실 수 있으시다니, 이렇게 황송할 수 가요~~
가끔 몸도 안 좋을 때 주변에 일 도와주는 친구들은 정말 보물같은 존재들 같아요~
동네에 사시면 정말 맛있는 음식 나눠 먹고 싶어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