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또 올만에 왔어요 ~~
아아 ~ 육절금님 글이 넘 웃겼어요 ~~*^___^*~
댓글 달러 로그인했다가 글도 쓰고 가요 ~~ ㅎㅎ ~
새로 개편한 뒤로 저도 글을 많이 올리지도 못했지만
이전 글들이 검색이 안되서 찾아보니
전에는 닉네임의 일부분만 입력해도 검색이 되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다 입력하지 않으면 검색이 안되는 걸 발견했어요 ~^^
제가 원래 닉은 M.Barbara~ 였는데요 , 예전에는 바바라만 넣어도 검색이 됐는데 ,
이제는 뒤에 있는 ~ 까지 넣지 않으면 검색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 ㅎㅎ ~
그래서 이번에 그냥 Barbara 로 개명했어요 ~~*^^*
( 한글 바바라로 할까 했는데 벌써 쓰시는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
개명 기념으로 얼마 전에 해 먹었던 음식들 올려보아용 ~~^^
냉동고에서 나오신 참 돔 한 마리 ~~^^
뭘 할까 하다가 깐풍도미로 ~~ ㅎㅎ ~
살은 포를 떠서 소금 , 후추 살짝 뿌려 녹말가루가 없어 그냥 밀가루에 해서 튀겨요 ~~
바짝 ~~*^^*
소스는 간장 1 큰 술 , 설탕 1/2 큰 술 , 물 1 큰 술 , 청주 1 큰 술 , 고춧가루 약간 ( 마른 고추가 없어서 많이 ~ ㅎㅎ ~)
향신 채소들 약간씩 ~~
전 양파 , 파 , 고추 , 마늘 ~^^
( 편 마늘 없어서 다진 마늘은 맨 나중에 넣어주어요 ~^^)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
( 이 부분에서 중식 배우신 분들은 잘 아실 거에요 ~~ ㅎㅎ ~
팬을 연기가 나기 직전까지 달궈 기름을 두르고 향신채를 볶으면 향이 얼마나 좋은지 ~~
중식은 역시 불 맛 ~~
그치만 가정용 가스는 음식점 만큼의 화력은 안나온다는 아쉬운 사실 ~~ ㅠ . ㅠ
그래도 팬은 꼭 달궈서 기름 ~~!! *^^*)
채소 볶다가 소스 넣고 재빨리 섞어서 튀긴 생선 넣고 뒤적까지 ~~ 10 초만에 완성하기 ~ ㅋㅋ ~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 ~~^^
그리고 밥과 함께 맛있게 먹어줍니당 ~~*^^*
금방 한 깐풍 생선 ~~
완전 맛있어요 ~~~*^___^*~
이걸로 그냥 밥 한공기 뚝딱 ~~ ㅎㅎㅎ ~~
남은 참돔 머리랑 뼈로는 어죽 ~~^^
요즘같이 추운 날 제맛인 음식이에요 ~~*^o^*~
몇 시간 걸려서 뭉근하게 끓인 어죽 ~~
된장 , 고추장으로 간 해서 비린내 나지 않고 맛있어요 ~~
뜨끈하게 한 그릇 ~~~*^^*
숙취에도 그만 ~~ ㅋㅋㅋ ~
반찬은 간단히 짠지와 무생채 ~~^^
김치는 이제 두어쪽 밖에 남지 않은 굴 넣은 김장김치 ~~^^
짜지 않고 시원해서 넘 맛있어요 ~~
너무 슴슴하게 해서 약간 신경썼는데 익고나니 완소 김치 ~~
샐러드 대신으로도 넘 좋아요 ~~*^^*
장아찌 3 총사는 나라즈께 , 마늘 장아찌랑 , 마늘쫑 장아찌 ~~
다 짠거라 쬐금씩 ~~^^
한 수저 하실래요 ? *^_^*~~
좋아하는 광주요 세팅에 담아봤어요~~
이렇게 뚜껑 있는 그릇 넘 좋아요~~^^
이전 세일 때의 득템들 ~~^^
뚜껑 덮으면 이렇게 ~~
착착 포개져서 냉장고 수납도 좋아요 ~~*^^*
어죽은 생선을 2-3 시간 뭉근히 끓여서 뼈를 발라내고 ~
살은 체에 내려 준비 ~~
쌀은 볶다가 육수와 살을 넣고 마늘 , 파 넣고 좀 끓이다가 한시간 정도 죽을 끓인 뒤 ~~
된장 , 고추장 넣고 간하고 ~
마지막에 후추 , 참기름 , 깻잎 , 부추나 다른 채소 넣어서 마무리 ~~
시간은 오래 걸려도 그 정도로 맛있답니다 ~~*^^*
이건 사실 낚시 가서 금방 잡은 잡어들로 끓이면 정말 맛있죠 ~~ ㅎㅎ ~
추운 날 그만이에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