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저는 '나,오늘 저녁 약속 있다'는 대장 전화가 가끔은 너무 반갑답니다~ㅎ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는 그,반가움이 배가 된다는...ㅎ
주부들이 이럼,안된다고들하지만,,
사실,
우리는 간단하게 대충 한끼~
이게,행복하잖아요~
어떤 메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맛과 풍미두 끝내준다는 사실,,,
냉장고를 정리해주는 온갖 반찬 비빔밥같은..ㅎㅎ
가끔은
우리 단지가 너무 조아라하는 라면두 아주 큰 선심쓰듯이 해먹기두하고..ㅋ
오늘이 그런날이었네요~
대장은 며칠전부터 오늘 저녁 약속을 얘기했었기에..
그래두
저는 최소한의 엄마 역활은 해야되므로..
항상 단지에게 물어는 보죠~
'오늘 뭐 먹구싶니?'
가끔은 누가 김씨 아니랄까봐,,아주 난해한 메뉴를 말할때두,,
그럼,단칼에 짤라버린다는,,,ㅋ
다행히 오늘은 김밥이 먹고프다해서
또,엄마의 사랑을 강조하며 말아주겠다했네요~
저는 마약김밥을 할까했는데..
울,단지는 육식파라..햄한쪽이라두 있어야한다고,,
그래서 준비했답니다...
간단한 " 꼬마김밥 "
꼬마김밥
재료준비
■ 재료 : 김,햄.맛살,당근,오이,단무지(냉장고에 있는 모든 김밥재료~),밥
■ 양념 : 밥양념-소금,참기름
재료손질
밥은 따뜻할때 참기름,소금간해주세요~(밥2공기,참기름1T,소금1/3T)
김을 1/4로 나눈뒤 속재료들을 그,김길이보다 조금길게 손질해주세요~
당근은 채썰어서 소금간하시며 기름에 볶아주시구요~
햄은 뜨거운 물에 샤워시킨후 볶아주세요~
소꼽장난 같지만 큰 김밥보다 싸기가 더 힘든이유는..?ㅋ
단지두 같이 만들었는데,,
손 사이즈가 맞아서일까요~?
저보다 더 잘말더라구요
어찌나 잘난척(?)을 하시는지~^^
원래는 참기름을 발라줘야하는데..깨두 뿌리고,,
단지가 하지말자해서 생략했더니
볼품이 살짝 떨어지네요~
그래두
맛은 아주 좋았답니다~
미니 애플두 너무 귀엽죠~^^
진짜 먹을수있는 애플이라는거~ㅎ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은 속재료가 시금치,단무지,당근만 들어가죠~
그래두
가끔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딱히 별다른것두 없는것같은데...
찍어먹는 겨자소스때문에...?
저두
예전에 일부러 그곳까지 찾아가 자리도 없어서 친구와 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먹고는 많이 실망했다죠~친구두~
근데
며칠후 생각이나더라구요~친구두~ㅋ
그래서 마약~??
아이들 입맛에는 아마 별루일꺼예요~~
그러니
제 생각에는 우리들의 추억 음식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어서 찾게되는게
아닌가,싶어요~
예전에 지금 생각하면 비위생적이지만 학교 앞 문방구에서 100원에
팔았던 진~짜 꿀맛 같았던 한입 김밥
속재료가 마약 김밥이랑 비슷했죠~~^^*
그래서
음식은 맛으로두 찾지만 추억이라는 근사한 양념맛에 계속 찾아서 먹게된다는..
마약김밥처럼,,
오늘 제가 만든 이 꼬마김밥두 훗날 우리 단지에게 예쁜 추억이라는 기억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양념중의 하나가 되길 기대해보는 오늘이었네요~
엄마 욕심일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