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키톡 입성하네요..
저는 슈투트가르트에서 공부하고 있는 처녀애랍니다.
(앗. 옥희처럼 6살은 아니고요. ㅋㅋ;;)
한국서부터 자주자주 들어오던 82쿡에
이제사 조심스럽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용. ㅎㅎ;;
이곳에 와서 지낸지 아주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1년 보고 온 제 독일 생활이 반 꺾이기 직전이랍니다.
여기에 첨에 와서는 파티와 파티 혹은 파티와 파티 또는 파티와 파티를 전전하며
맥주와 와인, 보드카와 샴페인, 럼과 진, 맥주와 예거마이스터, 샹그리아와 꼬냑-까지
정말이지 술의 향연이었지만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시간이 죽어나질 않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독어 수업 마지막 날엔 주먹밥이랑 뇨끼볶이-를 해 가서 인터네셔날 프뤼슈틱도 하고여.
이건 확실히 이케아 사진이네요. ㅋㅋㅋ;;;
이건 루마니아 친구가 해 왔던 핑거푸드..
어느날인가는 그냥 간단하게 한그릇음식도 먹지만..
때론 거하게 차려놓고 LA김밥도 해 먹었지요.
물론 목살에 자우어크라우트로 끓인 찌개도 무시할 수 없고요..
....당연히 술은 포대로 마시는 기분이랍니다.
사진이, 조절이 쉽지가 않네요. ㅎㅎ;;;
그냥, ....그냥 카톡에 데뷔하고 싶어서요..;ㅅ;
음식도 비루하고 사진은 더더 비루하지만..
어, 어쨌든 인사드려요!
사실은, 정말 오래오래 전부터 구경만 했었거든요.
안녕하세요!! (__)(^^)
(+)
끝맺는게 참으로 쉽지가 않군요;;;
뭔가 두서없어져 버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