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어제 감기로 출근 못햇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깐.....우아우아~12월에 상품이 와있더라구여...
콩콩콩 뛰는 마음에 박스 풀고 에어퍼프 다뜯어내어 ㅋㅋㅋ 진열해봣습니다....우아우아진짜 많당..
얼마간은 간식이나 음식 걱정 없겟네여...울 신랑 맛난거 마니 해줘야쥐..
신랑에게 전화로 알려줫죵....당신 덕분이라공....ㅋㅋㅋ
82 쿡 횐님들 무지무지 감사합니다......헤헤헤~
저번 주말에 저희남동생이 가족끼리 신년회나 하자믄서 ...친정식구들과 저희 부부 둘
분당에 있는 빕X로 집합시키더만여.......으흐흐~
자기가 쏘겟다궁...탕탕탕!!!!! 기꺼이 맞아 주겟다...동생아~~~~아싸 함서 달려나갔죵..
메인 메뉴 시키고 전 저 립이 젤루 맛나 더라구여......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조금 그렇다더라구여..
동네 마트에선 저런 베이비립을 잘안파니깐...저번에 그냥 등갈비사가지고와서 대략 낭패를 봣엇거든여..그냥 돼지갈비 구워먹엇으면 좋았을정도로,...
정신없이 왓다리 갔다리.....ㅋㅋ역시 얻어 먹는 음식이 젤루 맛나지용..스파게티도 몇접시 새우도 몇접시 연어슬라이스 된것도 몇접시.....
신랑이 체하겟다고 웃으면서 핀잔아닌 핀잔을주고.....전 듣는중 마는둥 .....씹는둥 마는둥.....
남동생도 하나둘 나이가 먹어 가니....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가는거 같네여....대견스럽게 시리...
짜슥,..과일있으면 꼭사들고 가서 엄마 챙겨 드리고....맛잇는거 먹으면 가족들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도 하고.....다컸네,...ㅋㅋㅋ
담에는 각자 회비 모아서 초밥부페가 생긴곳으로 집합하기로 햇답니다....넘 좋겟죠???
간만에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를 해서 넘좋앗답니당.....
올 한해는 아무탈없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다시 한번 바라면서뤼.....
횐님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용.......^^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동생에게 대접받당....다컸네 ~^^
짝퉁삼순이 |
조회수 : 3,78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1-06 10:42:28

- [키친토크] annie yoon님의.. 2 2007-01-02
- [키친토크] 연휴내내 신랑생일상차림.. 2 2007-01-02
- [키친토크] 간만에 새우초밥~(임신.. 18 2006-11-04
- [키친토크] 흐드러지게 핀(?) 생.. 4 2006-04-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