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실크처럼 부드러운 바닐라 쉬퐁~!

| 조회수 : 3,63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2-30 15:21:53

얼마전 쉬퐁틀 사고 첨 만들어본 바닐라 쉬퐁이에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마치 비단 같아서 프랑스어로 '실크(Chiffon)'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정말 이름처럼 너무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있네요. 제과 제빵  한번 배워본적 없이 독학으로 만드는게  쉽지는 않지만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으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 .




사실 여기엔 은색 구슬이 어울리지만 구하지 못한 관계로 걍 크리스마스 장식을 뿌려주었네요. 좀 심하게 뒷북이지요?  ㅋㅋ



이웃 아줌마들이 자꾸 주문 받으래서 ... 혼자 자뻑중이랍니다. 울 아들이 약도 없는 불치병에 걸렸다네요...  ^^;;




쉬퐁케잌을 잘라보니~~~ 촉촉하기 이를데 없고... 너무 부드럽네요. 우유랑 같이 먹으니 입에서 그냥 녹아버려요..... 음~~~   한입씩 드셔보세요~~~! ^^

## 옆을 누르셔서 제 홈도 놀러와주세요... ^^ ~~!www.cyworld.com/gosomikr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5.12.30 3:59 PM

    보기에도 너무너무 포실해보여요...
    고소미님,정말 베이킹에 탄력받으셨나봐요 ^__ ^ 화이팅 !

    그리구 그 은구슬...국내에서 판매금지됐어요.

  • 2. 안줘!
    '05.12.30 4:15 PM

    로긴 안할수가 없군요.
    이정도면 자뻑 할머니라도 괜찮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 3. 달빛나래
    '05.12.30 4:15 PM

    은구슬 제가 갖고잇는게 좀 있는데.. 전 외국에서 사왔거든여..
    은구슬이랑 금색구슬..오색구슬까지.

    근데 막상 써 놓구 보니까..좀 그렇넹~ ㅎ
    무슨 벙개 같은거라도 있음 갖고 나갈텐데요~ ^^*

  • 4. 엉클티티
    '05.12.30 4:38 PM

    빵 먹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좋은데요...눈은 바닐라쉬퐁....바닐라쉬퐁을 먹는 기분입니다....
    이런 비참한....

  • 5. 모나리
    '05.12.30 4:55 PM

    독학으로 ...대단하십니다~
    아우~먹구싶어요~~~

  • 6. 은사양
    '05.12.30 5:58 PM

    아.. 저 쉬폰케익 그닥 안좋아 하는데..
    이건 진짜 보들보들 사르르~ 너무 맛있어 보여요! +_+

  • 7. 고소미
    '05.12.30 7:34 PM

    챠우챠우님~~~!크하하하 정말 탄력 받았슴돠~~! 녹차쉬폰도 하려고 녹차가루 사왔네요... ㅋ 코코아가루는 있고.... ^^
    안줘님~!로긴해주셔서 감사해요... 헤~~^^
    달빛나래님~~! 말 하셨음 주셔야합니다..... 코스코에서 번개 함 하지요....
    엉클티티님~~! 오랜만에 들어오신 것 같네요.... 감사해요 ^^
    모나리님~~! 독학이 좀 힘드네요.... 잠을 줄인답니다. ^^;
    은사양님~! 저도 이렇게 촉촉하게 나올줄 몰랐네요. 맛있어요..... 헤... ^^

  • 8. 최금주
    '05.12.30 9:08 PM

    일취월장중이시군요.
    지난번 그 독일의 검은숲 이후 가속 페달을 밟으신 듯....

  • 9. 이수원
    '05.12.30 10:34 PM

    고소미님!쉬퐁 만드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싸이홈에도 만드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요.부탁드립니다.

  • 10. 고소미
    '05.12.30 11:26 PM

    금주님~! 독일의 검은 숲.... ㅋㅋㅋ 다들 거시기 그 초코케잌이라 하더군요...ㅎㅎ
    수원님~! 제가 중간정도 까지 과정샷을 찍다가 넘 졸려서리 나머지는 못찍었네요.... ^^;; 내일 초코쉬퐁 할 때 함 올려볼께요. ^^

  • 11. 최금주
    '05.12.31 9:40 AM

    졸리는 잠을 참으며 만드시다니 자세가 쉬퐁보다 감탄스러워요

  • 12. 조정혜
    '06.1.3 9:00 AM

    정말 비단결이에요!!!!

  • 13. 스위트홈
    '06.1.3 9:49 PM

    촉촉하니~ 넘 부드러울것 같네요..^^

  • 14. Phobia
    '06.1.5 4:13 PM

    시트와 생크림이 정말 부드러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071 [짝퉁 빠니니] 10 김상연 2005.12.31 3,316 4
16070 눌은밥과 숭늉 드세요 4 에스더 2005.12.31 2,733 9
16069 생땅콩 두부전 5 원이 2005.12.31 3,458 133
16068 부각만들기(김, 다시마, 고추, 콩) 4 쿠킹맘 2005.12.31 4,323 18
16067 오늘은 울애기 생일입니다. 12 물빛 2005.12.31 4,017 4
16066 초간단 시나몬트위스트. 1 remy 2005.12.31 3,053 45
16065 브런치 메뉴 8 이윤경 2005.12.31 5,039 6
16064 물호박 떡 3 뿌요 2005.12.31 2,441 31
16063 앗~! 지났당..저 30일날 생일이었어요~^^ 14 빠끄미 2005.12.31 4,199 1
16062 방산시장에 다녀왔어요.. 10 써니 2005.12.30 4,230 24
16061 너비아니 구이와 떡잡채 16 알콩달콩 2005.12.30 4,061 3
16060 초코 쉬폰케익 9 달빛나래 2005.12.30 3,518 50
16059 극기훈련가는 남편에게 주는 간식 3 The Ban 2005.12.30 3,970 15
16058 실크처럼 부드러운 바닐라 쉬퐁~! 14 고소미 2005.12.30 3,631 2
16057 볶음밥 드세요 7 이윤경 2005.12.30 5,198 13
16056 치즈케잌~ 9 연이 2005.12.30 3,768 30
16055 = 05.12.29일 스파게티와 함께.= 10 신효주 2005.12.30 4,135 7
16054 겨울 케잌들 9 이윤경 2005.12.30 4,199 54
16053 눈사람과 체리 7 시나모롤 2005.12.30 2,432 4
16052 단호박 설기떡 했어요(사진 무) 4 라이사랑 2005.12.30 2,089 9
16051 겨울별미 "대추 찐빵" 을 만들어 보아요~!! 19 아키라 2005.12.29 5,139 14
16050 행복했던~~삼각산 송년산행 도시락 9 안나돌리 2005.12.29 8,646 28
16049 아! 갈치..ㅡㅡ 15 jacqueline 2005.12.29 4,179 8
16048 급조된 미니 송년 상차림 6 스프라이트 2005.12.29 5,724 17
16047 간신히 자리를 털고 일어나... 23 오렌지피코 2005.12.29 6,126 2
16046 축하 떡케이크 5 엘리사벳 2005.12.29 3,680 71
16045 아이들이 디따 좋아하는 미숫가루쿠키.. 6 행복만땅 2005.12.29 4,890 1
16044 생태식해 만들기 8 전겨맘 2005.12.29 2,70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