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간 크기 생태(4500원-5000원) 5마리를 준비합니다
잘게 토막 친 후 펼쳐서 깨끗이 씻습니다
굵은 소금 반컵을 준비해 골고루 뿌려줍니다

저상태로 냉장고에 하루 둔후 살짝 헹궈 채반에 널어 물이 쏙 빠지게 하루동안 두었습니다

쌀을 2컵 씻어 물을 1컵 반 넣어 쌀을 불리지 안은 채 고슬고슬 밥을 지어 식혀줍니다

생태에 고춧가루 반컵, 다진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다진파 3큰술을 넣어
살살 버무렸습니다

밥에도 색이 예쁘라고 따로 고춧가루 반컵정도로 색을 들였습니다

생태한줄 밥 한줄 번갈아 통에 담았습니다. 생태랑 밥이라 살살 같이 버무려 담아도 됩니다

이렇게 2일을 상온에 저장한 후
작은 무 1개를 채썰어 굵은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짜는데 밥이 들어가므로 살짝 짰습니다

다시 고춧가루로 무가 색이 들만큼 넣어 버무렸습니다
귀찮으면 위에 생태, 밥, 섞은 것에 바로 섞어 버무려도 됩니다

항아리에 담아 일주일 정도 익힌 후 드시면 됩니다

다 담고 뿌듯해 대추차 한 잔 마셨습니다
삼청동 길상사의 진한 대추차를 생각하며 끓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