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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고등어 오븐에다 구웠어요^^;;

| 조회수 : 4,84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12-03 19:50:09
180도에서 25분정도 구웠어요..
간고등어라 별료 짜지 않아 허브솔트랑 로즈마리 레본 좀 뿌리고
남은 레몬을 같이 궈버렸어요..
냄새도 거의 없고.
귀찮치 않고...타지 않고..레몬과 로즈마리 때문에 먹을때 비린맛도 없고 너무 좋네요..
연어스테이크처럼 생선도 이렇게 구우니 간편하고 좋아라..
아 이 귀찮니즘 때문에..
까스비 만만친 않을텐데^^;;;;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현맘
    '05.12.3 8:07 PM

    처음 오븐에 구웠을땐 참 맛있었어요,
    그런데,, 몇번 구워먹으니 후라이팬에서 막 냄새 피우며 튀기는
    고등어보다 별루 맛없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 홈쇼핑에 나오는 생선굽는 기계루 살껄 그랬나, 잠깐 생각도 하고요,
    저도 허브솔트 조금 뿌리고 굽는데,, 그냥 퍼석한 느낌이 들고,,
    예전 고등어맛은 안나는것 같아요,,
    냄새안나는건 좋아요,,,

  • 2. miki
    '05.12.4 1:10 AM

    오븐이 크면 가스 많이 들겠내요.
    구울때 레몬 같이 구우면 정말 좋겠내요.
    맨날 먹기전에 뿌렸는데...
    지금 한국엔 눈이 펑펑 온다면서요?

  • 3. silvia
    '05.12.4 7:44 AM

    오븐에 냄새는 안 나요?
    비린내~~
    전 집에서 생선 함 굽고나면 낸새가 안 빠져서 고민이걸랑요!~~

  • 4. 수로맘
    '05.12.4 7:48 AM

    전 고등어 구울때 앞뒤로 기름 있는거 아무거나 손으로 쓱쓱 발라서 구우면 오븐 안에서
    지 혼자 지글지글 맛나게 구워지더라구요.
    그런데...중요한건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할때까지 굽는다는거죠.
    안그럼 비릿한거 같아요.
    저의 가족은 기름 안들어간 구이를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 5. 정안상사
    '05.12.4 8:24 AM

    휴일날 아침부터 침넘어가는소리 들리시나요?

  • 6. 소머즈
    '05.12.4 5:04 PM

    호오~~ 고등어 위에 레몬을 얹고...
    하나 배워갑니다 ^^*

  • 7. 정안상사
    '05.12.4 6:49 PM

    요즘 레몬 간고등어나옵니다. 특허라고하던데요.

  • 8. 안드로메다
    '05.12.4 9:29 PM

    두현맘님)제 고등어는 너무 촉촉해서 탈입니다..간고등어라 그런가요?안동 간고등어는 짜지 않아서 조금더 가미를 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던데요^^;;집안의 냄새는 거의 없긴 해요^^
    미키미)앗 요리의 고수 달인 미키님 오셨네요~방가버라..가팅 구우면 더 깊은 레몬의 맛이..
    그리고 짤때 레몬이 잘짜집니다..(굽고 나서요)이제 성탄절 얼마 안남아 눈오니 기분이 너무 설레 좋아요..일본은 어떤가요?성탄절을 보내는 민심들이 궁금^^
    실비아님)오븐안에는 냄새가 배어 있죠..근데 자동청소 기능이 있어요..컨백션 기능을 하는 팬이 돌아가서 저절로 냄새가 조금씩 빠져요..냄새는 조금 나긴나요..하지만 반이상은 감소되는것 같아요^^
    수로님)전 살짝 촉촉하게 구웠어요..향신료를 많이 쓰다보니..그런데 로즈마리는 식고 난후 맛은 별로여요..뜨거울때 먹어야 허브도 맛있네요..
    정안상사님)전 요즘 입맛 잃어버렸어요..감기가 ㅠㅠ그리고 레몬 간고등어 특허 나왔다는 이야기 처음 들어봅니다..그렇구나..내가 하는 상상은 때로는 남들은 아이디어로 활용하는군요..아..정말 격세지감 느낍니다 ㅠㅠ
    소머즈님)같이 구우면 풍미가 더 강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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