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와 먹고싶당~, 만들기 쉽고 럭셔리한 <부추새우전>

| 조회수 : 5,406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11-18 13:46:40
http://blog.dreamwiz.com/estheryoo




새우를 좋아하는 우리 식구를 위해서
저는 새우를 요리 재료로 잘 사용합니다.

그동안은 부추부침개에 물오징어만 썰어 넣었는데
오늘은 새우를 넣고 부쳐 보았어요.

역시나~~ ^^
새우는 튀김도 맛있고 볶음도 맛있고
어느 요리에서나 돋보이는군요.

우리 가정의 새우사랑~~ Yummy, yummy.



부추새우전


[재료]

부추, 새우, 붉은 고추, 부침가루, 계란,
소금, 후추, 물, 올리브오일



[만들기]


1. 부추를 깨끗이 다듬어 씻은 다음 3센티 길이로 자른다.

2. 새우는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껍질을 벗겨 놓는다.



3. 붉은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 내고 얇게 어씃썰기 한다.

4. 부침가루에 계란 1개, 소금과 후추가루를 조금씩 넣고,
물을 넣어 준 다음, 거품기로 골고루 저어 반죽물을 만든다.

5. 손질해 둔 부추와 새우에 부침가루를 솔솔 뿌려 가볍게 무친다.
그래야 반죽에 잘 섞인다.

6. 부침가루가 잘 묻은 부추와 새우에 반죽물을 넣어 잘 섞이게 한다.



7. 팬을 충분히 달군 후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른 다음 반죽을 한 큰술씩 떠 넣고
그 위에 채썬 붉은 고추를 올려 장식해서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8. 잘 부쳐진 부추새우전. 먹음직스럽죠?



9. 긴 접시에 담아 본 부추새우전.

10. 가까이서 본 부추새우전.



11. <양념장 만들기>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식초, 통깨, 다진 붉은 고추를 섞어 만든다.


* 다음은 저의 <부추새우전>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282775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ng각시
    '05.11.18 2:00 PM

    새우전 하나를 통으로 입에 한가득 넣고 먹는 생각을 하니 절로 행복해져요~
    껍질깐 생새우의 색깔이 럭셔리 청색이예요~^^*

  • 2. 이마공주
    '05.11.18 11:30 PM

    이것보니 울 신랑 새우 좋아하는데...
    주말이 에스더님 새우부추전 해 주어야겠네요..
    근데요,,,,,왜...
    밉다면서 이런것보면 신랑이 먼저 생각나는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예요..아마 이런씩으로 부모님을 생각했으면 효녀가 되었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484 새색시에게 선물한 집들이용 쿠키 선물세트 6 올망졸망 2005.11.18 4,862 22
15483 신랑의 피로회복제-복분자 3 올망졸망 2005.11.18 3,609 30
15482 추억의 Radish 김치 7 rosa 2005.11.18 3,051 13
15481 콩나물이야기 19 tazo 2005.11.18 5,435 4
15480 두 남자 채소 먹이기 [시금치 계란말이와 연두부 샐러드 (P)].. 5 김수열 2005.11.18 3,791 1
15479 보죠루 누보와 함께한 저녁식사. 12 miki 2005.11.18 3,635 3
15478 된장찌개 그리고 또 된장찌개..... 7 tazo 2005.11.18 5,046 5
15477 매밥톱님의 고구마가루를 조금더 쉽게 3 사랑맘 2005.11.18 2,702 27
15476 삼겹살 고추장 양념구이... 3 402호 2005.11.18 3,667 74
15475 추운날 저녁을 위한 버섯 국수 전골~ 4 402호 2005.11.18 3,784 57
15474 우와 먹고싶당~, 만들기 쉽고 럭셔리한 <부추새우전>.. 2 에스더 2005.11.18 5,406 28
15473 드뎌 유자차를.... 8 이천아낙 2005.11.18 3,225 12
15472 멸치육젓 끓이기 13 경빈마마 2005.11.18 7,889 7
15471 비상용 식량이 아닌 비상용 반찬(??) 7 안나돌리 2005.11.18 4,842 12
15470 케익 같지만 ?? 8 제니퍼 2005.11.18 4,191 29
15469 야밤에 소세지빵^^ 5 지나 2005.11.18 2,897 16
15468 감꼭지 차를 끊여마시며... 3 동경 2005.11.17 2,946 20
15467 ~~추억의 감자 도너츠~~ 5 치즈케익 2005.11.17 4,318 15
15466 무생채 김치 5 with me 2005.11.17 5,253 5
15465 . 3 산.들.바람 2005.11.17 3,732 24
15464 시아버님 생신날 만든 약식게이크 3 baby fox 2005.11.17 3,574 11
15463 뜨끈한 굴국밥과 고소한 굴전~ 8 초보주부 2005.11.17 5,389 16
15462 자랑좀 할께요^^;; 9 안드로메다 2005.11.17 4,160 3
15461 간편한 마늘구이~(뱃살) 23 밥떼기 2005.11.17 9,816 9
15460 보죠레 누보 드디어 오늘 해금! 7 miki 2005.11.17 2,575 1
15459 만들기 쉽고 맛있는 <모자 쓴 양송이버섯구이> 3 에스더 2005.11.17 5,572 28
15458 초보의 배추김치 담그기 5 초코 2005.11.17 5,740 49
15457 티라미수 3 & 4 (재료/과정샷 압박 주의요망ㅎㅎ) 16 Joanne 2005.11.17 9,065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