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마끼"

| 조회수 : 4,17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11-06 18:11:08
일식집 같은데 가면 인원수데로 나오는, 한개먹으면 입안에서 감질나는 그 "마끼"를 오늘
집에서 간단한 재료 만들어 실컷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마침 날치알을 아는분이 주셔서 야채 채썰고 계란지단부치고 단초물 만들어 밥에 섞고,
코가 알싸하게 와사비장 만들어 일요일 점심으로 네식구 진짜로 실컷먹었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훨씬 맛있다면서 어찌나 김에 싸서
먹던지...
모처럼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읍니다.
일식집처럼 예쁘게 말지 못해 각자 알아서 말아 먹었답니다.
여러분들도 함 드셔보실래요?~~~  맛 짱~~입니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좋아
    '05.11.6 9:03 PM

    음냐~~ 침 흘리면서 한 입 싸 먹고 갑니다.. 넘 예쁘고, 맛나 보여요.

  • 2. miki
    '05.11.6 11:45 PM

    저두 먹고 싶내요. 손으로 싸먹는다해서 데마끼 스시죠.
    자기가 만들어 먹으니까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것 같아요.

  • 3. 매드포디쉬
    '05.11.7 9:23 AM

    이쁘게도 썰으셨네요^^
    전 왜 다 크기 굵기가 다르게 나오는지...ㅎㅎ
    넘 맛있어 보여요^^

  • 4. Jamie
    '05.11.7 9:58 AM

    맨김을 한번 구워서 하신건가요?
    일식집가서 주는 마끼는 김이 질기고 냄새 때문에 별룬데..
    사진보니 넘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 5. 비니엄마
    '05.11.7 10:37 AM

    저희집 식구들도 이거 굉장히 좋아해요
    매번 재료에 조금씩 변화 주면 건강식이 되더라구요...
    재료를 정말 정말 예쁘게 담으셨네요..
    군침 ~~~ 꿀꺽~~~

  • 6. 박성철
    '05.11.7 1:16 PM

    김을 살짝 구워서 합니다(아주 살짝)
    저는 일할때 많은 손님 상대해야 하니까 사각통에 백열전구 놓고 그위 김발 얹고 김두었다 했는데 집에서는 후라이판(기름 제거후)에 살짝 구워드세요 안 구우면 질깁니다.

    날치알구하는 법 -동네에 왠만큼 큰시장가면 거의다 재료상이 있습니다.
    두께 1샌티,폭10센티 길이 115센티내오 비리포장 약 8000원선으로 기억 생각보다 싸고 양이 많습니다.
    덕근맘님이 사용하신것과 색깔이 같구요 깨서 일부만 사용 냉동시 오래 보관가능 - 이웃과 갈라서거나 알밥 만들어 드셔도 되고
    주의점- 빨간색,검은색은 원래 날치알을 염색한것 유리병 파는것 비싸고 맛없고 양도 무지적고 그러니까 주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287 오나라 오~~~나라.....장금이따라잡기(순무김치) 19 쿠킹맘 2005.11.07 5,458 2
15286 연습이 많이 필요한 치즈케잌 3 덕근맘 2005.11.06 2,971 15
15285 목구멍이 익고 입천장이 헐어도^^ 7 매드포디쉬 2005.11.06 4,279 7
15284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마끼" 6 덕근맘 2005.11.06 4,170 16
15283 전기밥통!!!에 케이크를 구워요.!!!! 11 miki 2005.11.06 10,673 9
15282 살구스콘으로 만든 리스Apricot scone wreath 49 tazo 2005.11.06 3,675 13
15281 포항 생가자미 조림과 달걀장조림 2 민트 2005.11.06 5,068 28
15280 요즘 날씨에 딱 알맞는~~붕장어 추어탕!! 3 안나돌리 2005.11.06 2,105 48
15279 인간 메뚜기떼의 <고추잡채>와 <꽃빵> 먹.. 4 에스더 2005.11.06 5,878 7
15278 요리재료 사이트 모음입니다. 10 크리스 2005.11.06 4,694 8
15277 요리사이트 좀 올립니다. 15 크리스 2005.11.06 27,689 188
15276 사태로 육수를 내어 만든 <열무우거지 된장국> 3 에스더 2005.11.05 3,823 9
15275 Oven spaghetti 3 Karen 2005.11.05 2,213 18
15274 생신선물로 가져간 음식들...구절판, 약식케익,상투과자 10 mulan 2005.11.05 6,458 21
15273 지난 며칠간 고소미가 만든 먹거리들 7 고소미 2005.11.05 4,234 8
15272 girls party in Vancouver 4 한마리 2005.11.05 2,916 37
15271 오도독~~ 옥수수설기. 다이어트에 짱-.* 3 블루 2005.11.05 3,134 28
15270 재첩 바지락 칼국수 5 광년이 2005.11.05 2,603 26
15269 동파육에 대한 저의 견해 11 박성철 2005.11.05 5,787 3
15268 월남쌈을 이용한 고기야채말이(?) 6 402호 2005.11.05 4,584 68
15267 브런치_ 오믈렛과 샐러드 5 해피 2005.11.05 3,251 3
15266 양송이 스프의 화이트소스간단히 만드는 법 4 miki 2005.11.05 3,338 8
15265 어렁뚱땅 전복 젖갈 3 miki 2005.11.05 2,529 7
15264 제철음식 석화 초간단 요리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맛있게 먹기 1 박성철 2005.11.05 2,347 4
15263 이쁜 새우 구이 박성철 2005.11.05 2,673 10
15262 이쁜 파전 만들기 박성철 2005.11.05 3,034 10
15261 빨간고기 튀김 4 박성철 2005.11.05 2,882 2
15260 ♡우리 딸이 만들어 준 아침~~~~ 10 silvia 2005.11.05 4,31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