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에 갔더니 전복이 너무 싸길래... 3개에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하더라고요.
엄마가 잘 만들어주시던건데요.
전복 잘 손질해서 멸치액젖,고춧가루,양파, 고추넣으면 끝
이거 하나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이죠.
아마에비는 회로 먹는데요. 이 얼음은 안에 물이 들어있어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수에 넣으면
얼음이 녹지 않으면서 차가우니까 너무 좋아요. 회 먹을 때도 쓰면 상에 내 놨을때 차갑게 맛있게 먹을 수 있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렁뚱땅 전복 젖갈
miki |
조회수 : 2,52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11-05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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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armony
'05.11.5 11:34 AM전복 젓갈 너무 맛 나겠어요.
시누이네가 스킨스쿠버를 좋아 했는데 요즘은 바다사냥을 한답니다.
몇시간씩 차를 타고 가는데도 사흘도리로 전복사냥을 나간답니다.(미 캘리포니아만)
한사람당 세마리씩만 사냥이 된다고 하는데...ㅋ 사냥이라고 해야 어울릴 정도로 목숨걸고 전투를 하는 기분으로 물속으로 들어간대요.
단 한번에 성공해야지 안그럼 물살 때문에 다시 찾을 수도 없고 전복크기도 거의 우리 국대접만 해서 창 들고 숨 넘어가게 사냥한답니다.
우리를 못 먹여서 매일 끌창인데 한국나오는 길에 젓갈로 가져오라 해야겠네요.
-전복 그대로 생물은 검역소에서 걸리는데 ... 이 젓갈은 괜찮을라나 모르겠어요.2. 메이플
'05.11.5 7:45 PM오... 지금 김치냉장고에 먹다 남은 두마리의 전복을 어찌할줄 몰라 다시 죽이나 끓이려 했건만...이렇게 좋은 방법이... 낼 울리집 밑반찬으로 접수 ^^
3. 예향진도
'06.8.8 7:33 PM저희가 전복 양식을 하면서 다른 걸 해볼려고 전복 요리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
전복젓갈은 말로만 들었지 어찌 만드는지를 몰랐네여..
저거 한번 해봐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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