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이 아니라 10% 쯤은 부족이에요.
그래도 참 맛은 있었답니다.
후딱 벌써 제 뱃속에... -.-
원래 피자를 편편한 피자팬 위에 해야지 끝은 바삭바삭한 피자가 되는건데..
마땅한 피자팬도 없는데다가 이쁜 그릇에 하고싶다는 "쓸데없는" 욕심때문에
파이틀에 구웠더니 약간 저렇게 뚱뚱하고 "촉촉한(?)" 피자가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그래도 맛만은 파는것보다야 낫죠? ^^
도우는 피자믹스 이용했구요..
피자소스는 스파게티소스에 양파넣어서 좀 졸인후에 사용.
소스바르고 치즈를 1차 뿌려줬어요.
그리고 토핑 올리고 치즈를 다시 듬뿍~~~~
200도에서 20분 구웠답니다.
늦은 저녁인데 이렇게 아구아구 먹어도 되는건지... 안돼요 안돼요 돼요 돼요 돼요~~ 하며 다먹었습니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 부족한 피자
aristocat |
조회수 : 2,474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11-02 21:42:59

- [키친토크] 구준표 미안해 (2) .. 11 2009-04-01
- [키친토크] 크랜베리 바나나 호두 .. 2 2006-02-28
- [키친토크] 뚱뚱이 Batch Bu.. 3 2006-02-12
- [키친토크] 파인애플파이 6 2006-0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치로
'05.11.2 9:52 PMㅎㅎ 안돼요..안돼요..돼요..돼요...
그거 밤마다 제가 하는 짓이랍니다...ㅎㅎ
피자가 너무 맛나 보여서.. 10프로 절대 부족해 보이지 않고..
200프로 넘쳐 보여요...2. 김영주
'05.11.3 9:54 AM미치긋넹 진짜....
손잡이가 특이도하네요 귀여워요..3. 챠우챠우
'05.11.3 10:15 AM피자커터랑..넘 재밌어요. 조각피자 손잡이네요 ^__ ^
피자도 엄청 맛나보여요.4. aristocat
'05.11.3 10:27 AMㅋㅋ 손잡이 재밌죠? 처음 샀을땐 저거 쓰고 싶어서 피자를 자주 먹게 된 부작용이 있었지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