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뚱뚱이 Batch Buns~

| 조회수 : 3,791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2-12 22:13:31
지성조아님의 우리밀 batch buns를 만들엇어요.
제빵기를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거의 제빵기를 사게된 동기가 너무너무 이뻤던 batch buns 사진때문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
그래서 첫번째는 기본 식빵해보고
바로 우리밀로 batch buns를 만들었죠!

레시피는 지성조아님것 똑같이했구요.. 개량제만 넣지 않았어요.
건포도를 조금 넣어주었고 우리밀이니까 글루텐은 레시피대로 넣었습니다.
우리밀 강력분이 나왔다는데 다음엔 그걸 구입해서 이용해봐야겠어요.

근데 원래 저 조각의 반정도로 해야하는데 (900g~1kg 정도 되는 반죽을 50g씩 소분..)
제가 발효빵은 생전 처음 만드는거라 저렇게 크게 되어버렸네요..
(저는 그냥 (100g 정도씩 나누었어요.. -.,-)
꼭 미니식빵 붙여놓은것 같아요. ㅋㅋ
어쨌든 아주 맛있고 혼자 뿌듯하던데요? ㅋㅋ
발효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꽤 재미..

2차발효할때 어느분이 알려주신건지는 잊었는데
오븐에 불을 잠깐씩 켜주고
스프레이로 물 뿌려줘가면서 발효시키니까 아주 발효가 잘되더라구요..
담번엔 좀더 작게 만들어서 모양도 좀 신경써봐야겠습니다.

내일 친구집과 친정엄마한테 좀 가져다 드릴려고
분해하여 넣어놨습니다.. ㅎㅎ 혼자 뿌듯.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맘
    '06.2.12 11:21 PM

    사랑스러워 보이는 빵이네요~~커피랑 먹으면 더 맛나겠죠. 옆에 누구 친구하고 수다라도 떨면서~~

    아~빵만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도전받고 갑니다.

  • 2. DollDoll
    '06.2.12 11:53 PM

    앗 비누맘님 말씀처럼 커피랑 먹으면 정말 굿ㅎㅎ
    왠지 건포도가 귀엽게 느껴지는걸요/ㅅ/

  • 3. aristocat
    '06.2.13 7:23 AM

    ㅋㅋ 빵이 뚱뚱해서 귀엽게 느껴지나봐요.
    조금 덜 구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많이 구운 느낌이 들어요.
    180도에서 20분 굽는건데 오븐에따라 색을 봐가며 살짝 덜 굽는편이 부드러운 빵이 나올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같은 초보도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7 양배추 이야기 1 오늘도맑음 2025.08.18 223 0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6 챌시 2025.08.17 1,663 0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4 은하수 2025.08.16 3,017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2 솔이엄마 2025.08.15 4,013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진현 2025.08.14 5,201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6,875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158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149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395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550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426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669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767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066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02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573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339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620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74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594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22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07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12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73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57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24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40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92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