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권피는 튀기면 워낙 바삭해서 밥 잘안먹는애들도 과자처럼 아주 잘먹어서 좋구요, 또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 놓아도 서로 들러붙지 않아서 바로바로 만들어먹을수 있어서 넘 편하드라구요
춘권피에 바나나 슬라이스해서 얹고 계피가루 뿌린후 돌돌 말아 튀기고 쵸코렛 필러로 저며서 얹고 데코스노우 뿌렸답니다
근사한 레스토랑의 멋진 디저트 안부럽죠?!^^
이건 볶음밥을 넣고 튀긴거에요..............일명 볶음밥롤
이것도 마니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더니 아주 든든하네요
야채 이것저것 다지고 밥이랑 볶아서 소금, 후추로 간하고.............(케챱 넣고 볶으셔도 됩니다)
춘권피에 볶음밥 넣고 피자치즈(얼마전 주문한 임실피자치즈! 증말 맛있어요!) 넣고 돌돌 말아 계란흰자 살짝 발라 봉해줍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바삭하게 튀겨내면 맛있는 볶음밥롤 탄생!
밥 안넣고 걍 피자치즈만 넣어서 치즈롤을 만들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빵가루 뭍혀서 튀기는건 자칮하면 밖으로 치즈가 새어나오는데 이건 전혀 안그렇거덩요
진짜 스프링롤이예요
야채들은 채썰어 소금간해서 볶아주세요
새우스프링롤은 새우살을 다져서 볶은야채랑 섞어 속을 만들어놓으시구요, 고기스프링롤은 갈은 돼지고기를 소금 후추 간해서 볶아 야채랑 섞어두세요
속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춘권피를 마름모형태로 노코 가운데 속을 놓고 네모지게 말아서 끝은 계란흰자로 붙여주시구요
근데 전 속을 꾸역꾸역 넣었더니 옆구리 터진 스프링롤이 제법되네요
다 만든 스프링롤은 기름에 튀겨주시면 됩니다
속 만드는게 번거러우신분은 잡채 먹고 남은걸 속으로 쓰셔도 괜찮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