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애보며 밥해먹기 中 " 아뿔싸..꿀카스테라.."
윗면이 이렇게 타버린 카스테라가 되었어요.ㅠ.ㅠ
재료를 키톡의 레시피 분량의 절반씩만 했는데도 칼로리의 압박과 단맛의 압박이 심하네요;;;;
중간중간 여유를 갖고서 해줘야 하는 제빵이...
이젠 헐레벌떡 하루온종일을 투자해야 한다는 압박에 첫스타트를 했지만
아무래도 누가 아일 봐주지 않는 이상은 못하지 싶어요...ㅠ.ㅠ
음....집에 있는 달걀을 몽땅 넣어서 만들었는데...만들기도 쉽고...맛도 좋고...^^
백일 다음날부터 혼자 뒤집기에 성공한 서연이...
일주일쯤 되니 이젠 시도때도 없이 뒤집느라 정신이 없어요.
심지어 자면서까지 뒤집어서 새벽에 놀래서 깬적도....__;;;;
이젠 뒤집기도 하고 목도 부쩍 오래 가누고 있다고
누워서 놀려고 하지를 않아요.책도 엎드려서 보여주게 되고...심지어 아기체육관도
이젠 엎드려서 보고있다지요.켁;;
서연이 하나씩 성장할때마다 제게도 두려움이 하나씩 늘어가네요.
언제쯤이면 주방에서 서연이가 잠든 후가 아닌 아무때나 찌개도 끓이고 반찬도 만들어 볼까요.....ㅜ.ㅠ
장난기 가득한 미소한방에 오늘도 하루온종일 시달림에 보상을 대신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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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ion
'05.8.14 1:05 AM아이 너무 귀여워요..
자는 동안 살짝살짝 하셔야할듯..그래도 기어다니고 잡아당기고 할때보다는 지금이 나을걸요~~
한 네다섯살 되면 한결 나아집니다요..2. sueyr
'05.8.14 1:06 AM이제 기어다니고 잡고 서서 돌아다니면 아마 지금보다 더 바쁘실껍니다 ^^;;
그래도 나날이 틀려지는 아기보면 얼마나 이쁜지요~3. 윤서맘
'05.8.14 1:08 AM저도 옛날 생각나내요.
조금만 참으셔요.금새 큼답니다.4. 망구
'05.8.14 1:29 AM이런 시간에 이런걸 올리면 .... 카스테라 먹고 싶어 전 죽습니다용~~
5. 피글렛
'05.8.14 6:35 AM호호...살인미소네요!
6. 김혜경
'05.8.14 8:38 AM아기가 너무 이뻐요...^^
7. 름름
'05.8.14 12:28 PM불과 4개월 전 제 심정이네요
그래도 4개월 전엔 밥이라도 편히 먹었는데
이젠 자기도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걸 알아서 밥달라고 아우성치는 통에
밥도 편히 못 먹어요 ^^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이쁜 아가씨로 크겠어요8. divina
'05.8.14 1:48 PM아기 너무 이쁘다~~ 울 아기도 백사십일쯤 됐는데 뒤집기 선수죠..
정말 홀랑홀랑 뒤집죠? 여기 백일 지난 엄마들 많으신것 같아요..모임은 어렵겠고 아뒤라도 알고 지내면 좋겠어요..^^
정말 아기 두고 제대로 된 요리 하나 하기 벅차네요..
얼마나 힘들게 만드셨을지 짐작이 가요..그래서 더 맛있는 카스테라처럼 보여요~~ ^^9. hippo
'05.8.14 2:59 PMㅋㅋㅋ.
서연이 혼자 놀때 엄마가 우아하게 빵구우려면 아직 멀었네요.
서연이가 뒤집기 한다니 많이 크긴 했는데 엄마가 편하게 부엌일 하려면 아직 한참 남았을껄요?(약올림 버전)
맛있는 카스테라 굽는다고 미리 야그 했으면 내가 가서 서연이 봐줬을텐데...
담엔 나 불러 놓고 하세요. 한조각 우리집으로 던져주시지요~~~10. 첫눈
'05.8.14 10:39 PM우리딸도 서연인데..ㅎㅎ 우리 서연이는 이제 15개월인데 아주 말썽 대장이랍니다. 뒤집고 할때가 더 이뻤던거 같아요^^
11. 이디
'05.8.16 9:08 PMㅎㅎㅎ 일하면서 밥 해먹기보다 애 보면서 밥 해먹기가 더 힘들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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