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순 김치

| 조회수 : 3,756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5-08-12 22:15:08


고구마순 김치는 지금 아니면 먹을 수가 없죠.
껍질 까는게 너무 힘들지만 만든 순간부터 우리 식구들 젓가락이 바빠집니다.
두단을 담았는데 너무 적어요.
뿌요 (ru8405)

아들만 둘이고 세남자와 살고있습니다. 아이들은 다 커서 자유로운 인생입니다. 82쿡을 사랑하는 아줌마입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래미안
    '05.8.12 10:56 PM

    에고... 눈앞에 따끈따끈한 밥이 왔다갔다 하네요.
    제가 넘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 2. 살찐엄마
    '05.8.13 12:05 AM

    이거 진짜 맛있어요. ^^

  • 3. 에밀리
    '05.8.13 12:15 AM

    입에 침이 고여요....

  • 4. 김태연
    '05.8.13 2:27 AM

    어떻게 만드는건지 레시피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울 신랑 전라도 사람이라서 저거 먹고 싶어하는데 전 한번도 안 먹어본 음식이라 감이 안와요 Please~!!!!

  • 5. 페퍼민트
    '05.8.13 2:27 AM

    저두 Please~!!!!

  • 6. 경빈마마
    '05.8.13 6:58 AM

    ㅎㅎㅎ네에 원래 그래요~
    담기는 힘들고 먹기는 후다다닥~~

    또 익어서 갈치넣고 지져드셔 보세요.
    누구 말마따나 죽음이라지요~

    짝짝짝!!!! 기립박수 보내드립니다.

  • 7. 메밀꽃
    '05.8.13 8:43 AM

    저희시댁에서 여름에 꼭 이걸로 김치 담그셨어요.
    물말은밥에 착 걸쳐서 먹으면 죽음인디....

  • 8. 냉동
    '05.8.13 9:15 AM

    채소중에서 제일로 시는 속도가 빠른게 고구마순이지 싶습니다.
    색깔도 잘 변하고..
    무공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고구미순..
    정말 먹음직 그럽습니다.

  • 9. 클라우디아
    '05.8.13 10:26 AM

    저는 절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아삭한 씹히는 맛도 좋고 너무 괜챦았어요. 진짜 먹고 싶다.

  • 10. 만두♡
    '05.8.13 6:13 PM

    아웅.. 배고파.. ㅡㅜ

  • 11. 난이야
    '05.8.13 6:39 PM

    아우~~~ 정말 맛나보여요...
    저희 엄니께서 잘만드시는 김치네요~~ 집에 조금 남아있는데..^_^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다죠.. 정말 그림만봐도 군침이...쓰읍~~

  • 12. candy
    '05.8.13 7:01 PM

    어머 저 이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레시피 부탁드려용!~^^

  • 13. hippo
    '05.8.13 10:56 PM

    밭에서 엄청 뻗어 가고 있는 고구마순 생각만 하면 머리에 쥐가 납니다.
    걷어 주러 밭에 가야 하는데 비도 오고 비안오면 해가 너무 쨍쨍하고...
    저번에 한번 고구마순 잘라다 나물 해 먹었는데 껍질까느라 얼마나 힘들었던지....
    두단을 하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에고고 낼 새벽에 한번 나가 볼까나....

  • 14. 달개비
    '05.8.14 1:24 AM

    양념이 맛있어 보여요.
    작년에 저도 담았었는데...훨씬 더 맛있어 보이니.에궁.
    고구마순 김치만 꺼내 놓고 밥먹고 싶네요.

  • 15. 뿌요
    '05.8.14 12:22 PM

    둘째가 옆에서 레시피랄게 뭐있냐 그냥 대~~충 양념넣고 싱거우면 소금넣고 대충 버무리면 되지 그럽니다.

    특별히 레시피 계량을 하지 않아 정말 대~~충입니다.
    먼저 고구마순을 넓은 다라이라고 하죠 거기에 소금물을 만들어 담궈둡니다.
    그냥은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지만 소금물에 담궜다가 벗기면 잘 벗겨져요 간도 베이고....
    껍질을 두 서너시간 깐 뒤엔 캑소리가 날겁니다.
    그다음 씻어서 넓은 냄비에 물을 끓인후 데쳐냅니다.
    데친뒤 물기를 꼭 짜놓고....
    나머지 김치양념과 같아요. 고춧가루나 고추갈은것과 마늘, 생강, 멸치액젓, 찹쌀풀,양파도 갈아넣고
    김치양념에 버무린후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면 싱겁거든요 그럼 굵은 소금 으로 간을 맞추면 끝.
    껍질까는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그렇지 나머지는 그냥 뚝딱 끝납니다.

    벌써 다 먹어서 우리 둘째 또 담자고 야단입니다.
    이번엔 자기도 껍질 깐다고 하니 한단을 더 해 말어 ......

  • 16. himmel
    '05.8.14 12:24 PM

    사진보니 침이 넘어가내요
    저는 쪽파도 같이 넣어서 담가요.

  • 17. 왕자엄마
    '05.8.17 11:41 AM

    저두요..침이...전에 전라도가 고향이셨던 언니랑 도시락먹으며 일한적이 있는데 그언니가
    고구마순 김치를 가져왔었죠..거의 제가 다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999 신문지위의 티라미슈라면...드시겠어요? 3 calma 2005.08.14 4,432 44
13998 체코식 감자전 '브람보락'- 4 뿌요 2005.08.14 4,405 59
13997 이런 피자 한국에 있나여? 11 julia 2005.08.14 5,536 36
13996 일요일의 브런치..바케트프렌치토스트.. 7 나옹이네 2005.08.14 4,409 65
13995 매운 홍합 요리 했어요. ^^ 9 Irene 2005.08.14 5,620 59
13994 빠에야 (Paella) - 전기밥통 버전 4 피글렛 2005.08.14 4,844 69
13993 돼지고기 야채말이 4 아끼꼬 2005.08.14 3,603 51
13992 독일빵 브레첼(Bretzel) 9 뒤죽박죽별장삐삐 2005.08.14 4,117 73
13991 애보며 밥해먹기 中 " 아뿔싸..꿀카스테라.." 11 강아지똥 2005.08.14 4,021 48
13990 여름이라 더 좋은 알싸~한 양배추물김치 담그기 17 지성조아 2005.08.13 10,833 92
13989 첨 만들어본 마늘빵.. 2 크리스탈 2005.08.13 3,273 46
13988 오징어-땅콩 소스 샐러드 4 2005.08.13 4,297 42
13987 주인공없는 떡볶이 4 홀로살기 2005.08.13 4,817 35
13986 단팥빵&소보로빵&소세지빵(좀 많나요? ^^) 6 민트 2005.08.13 4,857 60
13985 더운 요즈음 밤에는....??? 2 엄마곰 2005.08.13 3,599 46
13984 여기서 배운 오이말이초밥이랑 해물파스타했어욧~ 6 에밀리 2005.08.12 4,939 72
13983 수정했어요..무사히 손님을 치르고.. 44 수빈맘 2005.08.12 10,886 108
13982 고구마순 김치 17 뿌요 2005.08.12 3,756 51
13981 초창기 키톡에 올라오던 레시피들...(9) 7 수국 2005.08.12 6,390 80
13980 녹두편 13 미스테리 2005.08.12 3,462 75
13979 누가 119에 전화좀......헥헥헥~ 10 빨간자몽 2005.08.12 4,448 75
13978 오래된 원두커피 맛있게 만들어 먹는법 11 해피맘 2005.08.12 9,962 69
13977 카스테라는 추억을 실고..<꿀카스테라> 11 빨강머리앤 2005.08.12 4,948 59
13976 <P>오랜만의 언니들과 저녁식사~! 4 엄마곰 2005.08.12 4,833 84
13975 무사히 손님을 치르고.. 31 수빈맘 2005.08.12 6,571 42
13974 ☆ 바나나 모카 아이스 블렌디 ☆ 2 양순희 2005.08.12 2,995 54
13973 여름 보양식 드세요~ 4 새로운 라라 ☆ 2005.08.12 3,657 31
13972 돼지떡갈비와 김치알밥~알이 톡톡^^ 6 짝퉁삼순이 2005.08.12 5,60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