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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독일빵 브레첼(Bretzel)

| 조회수 : 4,117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5-08-14 01:05:17
오늘도 불면증에 시달리느라 만든 빵입니다 ㅜ..ㅜ;;

제 저울이 아날로그 방식이라 적은량을 잴때엔 상당한 오차가 생겨 마음먹은 모양대로 빵이 잘나올때도

있지만,안그럴때도 많아요...오늘이 그런날 같은데요...야리한 하트모양이 나와야 하건만,,이스트를 너무

넣어버렸는지,강력분이 떨어져 반은 박력분을 넣어서 그런지,뚱뚱하고 조금 바삭거리는 브레첼이 되었어요..ㅜ..ㅜ;; 하지만 맛은 괜찮은거 같아요...
그대따라 (jiwonlove)

안녕하세요. 책을너무유용하게 잘쓰고 감동받다 끝내는가입하게 되었습니다.잘부탁드립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ion
    '05.8.14 1:04 AM

    그래도 예쁘기만한걸요..윤기가 자르르~~ 하나 집어가도 될까요??

  • 2. sense100
    '05.8.14 1:18 AM

    와~우! 저 그빵 넘 좋아하지만,넘 비싸서... 언젠가 꼭 만들어보려고 레서피를 찾아 다닌 중 이었어요^^

    레서피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부탁해요~

  • 3. 뒤죽박죽별장삐삐
    '05.8.14 1:30 AM

    마음껏 드세요...계좌번호는 우리집은행 123-45-678910 으로 ^..^

    저도 인터넷서 얻은 레시피거든요...만들기는 아주 간단한것 같아요...

    재료:강력분 250그램,제빵개량제 8그램(안넣으셔도 될듯),이스트 10그램,소금 5그램,물 140그램,
    버터 25 그램.

    만들기:1.위의 모든재료를 섞어서 반죽을 합니다...(발효 시키지 마시고요...제빵기에서 반죽하실때는

    발효코스 되기전에 꺼내세요)

    2.30분정도 냉장실에 넣어둡니다..(무지 부풀어요...-..-;;)

    3.6~7등분으로 나눠서 ---------------------- <==요렇게 길죽하게 만드셔서.

    4.하트모양(♡)으로 만드시다 두 양끝을 꼬으시다가(§) 두끝을 빵에 붙입니다...

    5.오일(식용유,포도씨유..어쨌든 아무 오일)바른 오븐팬에 4의 반죽을 놓고...30도씨..

    (요즘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으니,실온에 그냥 냅두세용-..-;;)에서 30분정도 발효시킵니다.

    6.달걀노른자;물=1:3~4 정도의 비율로 계란물을 만드시고

    7.발효가 다된 반죽위에 계란물을 바릅니다.

    8.예열된 200도씨의 오븐에 20분간 구워주세용...

    끝~!! ^..^

  • 4. 스테파니
    '05.8.14 1:46 AM

    독일서 많이 사먹었던더랬져....거기껀 표면에 왕소금이 마구 붙어있는게 일반적인데 전 첨 독일갔을때 (각)설탕인줄 알고 먹다 버린적이 몇번이나....그 외에도 치즈 덮인거나 깨 붙어있는거....등등이 있지요..그리고 쬐금 딱딱한 편이라 조금 시간이 지나면 크랙커 된답니다. *^^*

  • 5. 아끼꼬
    '05.8.14 2:26 AM

    넘 맛잇어보여요^^

  • 6. mamamia
    '05.8.14 9:34 AM

    제가 TV에서 보니까 프레첼은 성형 후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다음에 오븐에 넣어 굽던데요. 이게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프레첼을 만드는 비법인 것 같은데...저두 프레첼 무지 좋아해요. 특히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시나몬 슈가에 토스 한 거요..근처 쇼핑 센터에 가면 이걸 파는 곳이 있는데, 울 신랑이랑 저는 쇼핑은 제껴놓고 이거 먹는 재미로 돌아댕깁니다..^^;

  • 7. 뒤죽박죽별장삐삐
    '05.8.14 9:43 AM

    베이글은 데쳐서 오븐에 굽는거 맞는데,브레첼은 모르겠어요...어제 처음 만든거거든요...아무래도 물에 한번 데치면 쫄길거리긴한거 같아요,다음엔 함 데쳐봐야겠넹^..^

  • 8. 미미맘
    '05.8.14 1:17 PM

    B가 아니라 P로 쁘렛젤이 맞지 않나요? 요거 만들어 파는 체인점이 있는 데 모양 성형후 뜨거운 물에 넣었다 (물만 묻혀서) 바로 빼서 오븐에 넣더군요~

  • 9. 파리의 유령
    '05.8.14 5:09 PM

    한국말로 프레즐이라는거 그건가요?
    이대앞에 체인점이있었는데..
    자리가 안좋아서인지 없어진지 꽤되었는데..
    먹고 싶다 쫄깃 쫄깃하고
    담백한맛...아 먹구싶다..
    치즈 추가해서 찍어먹음 씁~~

    전 집에서 만들 염두는 안나고 어느분 혹시 어느지역에 체인점 있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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