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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녹두고물 만들기

| 조회수 : 6,021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5-08-09 11:40:56


요즘 집에서 떡 많이 만들어 드시죠??

녹두고물이 맛있기는한데 껍질까기가 넘 힘들어서리...ㅠ.ㅠ

떡을 만들줄 알게되면서부터 그동안 비싼것 같았던 떡값이 안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박하맘님께 들었던 물적게(?)쓰고 녹두껍질 벗기기로 만들었어요..^^

이제 떡살까지 붙고 있습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
    '05.8.9 11:43 AM

    우왓! 대단대단~~~~
    더운여름에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직접 만들고야 마셨군요 ㅎㅎ

  • 2. lyu
    '05.8.9 12:01 PM

    뽀얀 녹두의 자태를 보니 성질 닦아 가면서 껍질을 고른듯 하군요.ㅋㅋ
    맛난 떡 사진도 기대합니다!

  • 3. 행복이머무는꽃집
    '05.8.9 12:28 PM

    ㅎㅎㅎ 떡살까지 붙는다시니 웃음이 납니다
    그래도 만들어 드시는 정성 대단하십니다
    고물만드는 법 유용하게 쓸게요 감사^*^~~~~~

  • 4. 재은맘
    '05.8.9 12:26 PM

    이 더운 여름에 손수 녹두고물까정 만드시고..
    전 저 껍질 벗기기가 두려워...녹두고물은 만들기는 도전 못할것 같네요...ㅎㅎ
    오늘 저녁쯤에는 맛난 똑 기대해도 될까요??

  • 5. 미씨
    '05.8.9 12:57 PM

    요기저기 온통 떡 신드름이네요~~
    커피설기 하려고,,미스테리님 레시피 잘 메모해 놓았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언제 하려는지??
    맛난떡 만들어 올려주셔요,,,

  • 6. 혁이맘
    '05.8.9 1:23 PM

    미스테리님 맞습니다.
    빵살....떡살까지..^^

  • 7. woogi
    '05.8.9 1:34 PM

    더운날에.. 대단하십니다요..

  • 8. 박하맘
    '05.8.9 1:43 PM

    일목요연한 과정샷에........@@......
    할말을 잃고 조용히 물러갑니다.....ㅡ.ㅡ

  • 9. 쌍갈래머리
    '05.8.9 2:04 PM

    대단해요 ! 낮에는 더워 간신히 숨쉬기 운동만 하고 있느데...

  • 10. 칼라
    '05.8.9 2:32 PM

    *^^* 정말 정리 잘해두셨는데,,,,,,,,,,,,한가지 빠졌어요,
    찐고물을 커다란 양푼에 넣고 양푼을 뒤아래로 흔들어주어 찐녹두의
    김날리기를 하여야 합니다.(일명=까불기)
    모든고물만들기에는 까불기가 필수랍니다.
    수분을 날려 버려야 고슬 고슬한 고물이 완성된답니다.

  • 11. kidult
    '05.8.9 2:39 PM

    이야~ 잡티가 저리 없이 곱게 고물 만들기 성격테스트 받는 것처럼 고약하던데.....
    칼라님에게도 한 수 배워갑니다.

  • 12. 최은주
    '05.8.9 2:42 PM

    커피설기의 과정샷에 고물까지..
    ***초퍼가 없다면에서 쓰러집니다. 없거든요..
    이제 조만간 해야겠습니다.

  • 13. 최은주
    '05.8.9 2:43 PM

    ㅎㅎㅎ 다시 보니 박하맘님께서
    조용히 물러가신다네요..

  • 14. 김민지
    '05.8.9 2:45 PM

    이 더위에 떡까정.....
    미리 연락이나 하고 갈껄 그랬네요.
    떡 얻어먹게.ㅋㅋㅋ

  • 15. 오렌지피코
    '05.8.9 3:41 PM

    대단하세요. 아주 노랗게 뽀얗게 이쁘네요. 전 그래두 녹두 거피는 너무 어려워요... 엉엉~~~ㅠ.ㅠ;;

  • 16. 로빈
    '05.8.9 3:50 PM

    떡 좋아하는 아들땜에 저도 조만간 떡만들기 도전할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떡고물이 이렇게 복잡한 것이었군요. 저는 하더라도 미숫가루에 굴려줄것 같은데;;;;

  • 17. 이수미
    '05.8.9 4:43 PM

    미스테리님
    요즈음 뜸하다 했더니 이런 내공을 쌓느라고 안보이셨나요 !!!
    떡살 무서워 이몸은 안할랍니다.
    공주님도 안녕하시고 낭군님도 모두모두 안녕하시지요
    저번 서산번개에서 인사도 못하고 바삐 올라와서리 미안 ~~~^^*

  • 18. 보리랑
    '05.8.9 7:58 PM

    너무 좋은 레시피 올려주셨네요...! 잘 담아갑니다...
    저도 떡 너무 좋아해서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거든요...호호..
    미스테리님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감사합니다..

  • 19. namu
    '05.8.10 1:13 AM

    저것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건가요???
    미스테리님 존경스럽습니다...

    나무 간만에 인사드려요*^^*

  • 20. 나루미
    '05.8.10 1:18 AM

    팥고물도 어려워보이는데..
    녹두고물까지 하시는군요...
    영양식만 냉동고에 가득하시니 부러울따름이예요...

  • 21. 단비
    '05.8.10 1:16 PM

    감사할따름입니다

  • 22. 보라돌이맘
    '05.8.10 4:23 PM

    녹두 들어가는 음식은 늘 까다롭네요
    미스테리님~~ 실력도 좋으시고 부지런하셔서 사랑 많이많이 받으실꺼같아요~~^^

  • 23. 미스테리
    '05.8.12 3:13 PM

    감자님...떡을 먹고야 말겠다는 일념 하나로...ㅋㅋ

    류언니...맛난 떡사진 나중에 올릴께요...ㅎㅎ

    행복이머무는꽃집님...떡살이 장난이 아니랍니다...ㅠ.ㅠ

    재은맘님...껍질만 벗기면 그담은 어려운게 없답니다...^^

    헤르님...녹두고물맛 떡!! 이요...ㅋㅋㅋ

    미씨님...얼른 만들어 보세요...맛있어요...^^

    혁이맘님...그럼 찌찌뽕!!...ㅎㅎ

    우기님...헤헤~

    박하맘님...떡샘~ 물러 가시다니요...ㅋㅋ

    쌍갈래머리님...저도 숨쉬기운동만 하다가 지겨워서 잠시 외도를...ㅎㅎ

    칼라님...마자요...^^;;;
    뒤적이며 수분을 날려준다~ 가 빠졌네요...ㅠ.ㅜ

    키덜트님...성격테스트 학실(?)하게 받았어요..ㅋㅋ

    최은주님...방망이로 잘 부셔지니 초퍼없으셔도 금방 되요^^

    김민지님...오시지 그러셨어요...떡!! 만들어 드릴수 있었는데...^^

    오렌지피코님...마자요...흑흑...ㅜ.ㅜ

    로빈님...검은깨도 있지요...ㅎㅎ

    이수미님...떡살좀 붙으셔야 될것 같은데요...ㅋㅋ

    퐁샘님...제가 올해 이상하게 좀 바쁘(?)네요...^^;;;
    자주 오도록 노력 할께요...감사합니다~

    보리랑님...푹푹 담아(?)가셔요...^^

    나무님...방가요...^^*
    해보면 별것 아닌데...부끄~~~^^

    나루미님...팥고물도 해야하는데 넘 더워서 보류중예요...^^;;;

    단비님...ㅎㅎ

    보라돌이맘님...녹두를 "까다로운 녀석"으로 지칭해 버릴까요??...ㅎㅎ

  • 24. 별사탕
    '05.8.13 11:55 AM - 삭제된댓글

    칼라님 말씀대로 까불기를 안하면 녹두앙금이 되더라구요.
    전 선풍기 틀어놓고 말려서 했어요...
    그리고 불린 녹두 찔 때...
    씼어서 그냥 하니 더 질척..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고 찌는게 나을듯 하더군요

    미스테리님께 탄력받아 녹두편 해봐야겠어요
    전 찰밥해서 제빵기 반죽기능으로 찧어서 고물묻혀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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