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 아빠 따라서 코슷코를 따라 나섰습니다...
긴긴~ 부활절 방학이 지루하다고 난리입니다....
베이킹을 하고 싶다고 얼마전부터 졸랐는데..
엄마가 바뻐서 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자기가 해 보겠답니다...
마침 코슷코에 갔더니...
어린이 요리책이 있길래 한 권 사주었습니다...
흥분하여 어쩔 줄 몰라하더니...
당장이라도 베이킹을 하겠답니다...
일단 진정 시킨후 내일 오전에 하라고 달랬습니다...
유니가 선택한 스트로베리 생크림 쇼트케잌입니다...
쇼트케잌을 구워 반 잘라서 생크림으로 데코레이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 작품이라 우리 딸 손이 떨리고 있습니다...^^
책에 나온 케잌과 비슷해졌습니다...
기념사진을 먼저 찰칵~너무 행복한 우리 딸입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접시에 한 조각씩 담아서 나른한 오후의 멋진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엄마는 쿠키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엄마가 만든 쿠키와 나란히....오늘은 엄마와 딸의 베이킹데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