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발표~~~

[annie yoon]

참여하신 분들 재미 있으셨나요???
살다가 이런 쌩뚱 맞은 짓을 하는 사람들이 고추가루처럼 간혹 있으면 재미 있죠.ㅎㅎㅎ

저두 이 사진을 어디가에서 처음 보고는 전혀 감을 못 잡겠더라구요.
그저 배추나 김치로 둘둘 말아 놓은 무엇이라고 생각했지요.^^

정답은 김치볶음밥이 든 김치보쌈말이...였습니다.

맞추신 분들에게 "쿵쿵따~~~르 쿵쿵따"추장님에게 추가상품을 신청해서,
배가 들어오는데로(?) 연락 하겠심다.^^*


만들기)
1) 묵은 김치가 있으면 (저는 백김치로 했어요.)송송 썰어서 들기름으로 볶아준다.
2)김치를 펴서 밥을 넣고(한 입 크기로) 김치를 몇장은 길게 썰어두어서 입구쪽을 띠로 두른다.
3)간장+미림+물엿 넣고 조린 다시마 띠를  둘러서 묶어준다.
4)가츠오부시를 위에 뿌려준다.(궁합이 좋아여...)

들기름과 김치의 만남은 그야말로 환상이지요.(한국 갔다오신 분이 한병 주셔서..^^)
처음 하나 묶을때가 인내의 시간이지만(?) 성공하고나니 별 것이 아니네요.^^

너무 맛나게 먹었답니다.특별한 누군가를 위해서 함 해 보세요.
맛 보장,칭찬 보장...합니다.^^

[안드로메다]

우아..정말 예쁜 음식입니다.
전 유부초밥을 묶어본 경험은 있지만(인신공 발휘)
한입 츄릅 흘리고 갑니다..
침 뚜..뚜욱~~:0....

[그린]

보고 또 봐도 예술이예요~~^^

[annie yoon]

참 어떤 분이 접시에 관해서 물으셨는데,검은 접시에 한문으로 깊이 파서 자개는 아니고 아이보리색으로 구워 놓았네요.^^ 저두 딱!!! 두장 남은 것을 여행 가서 쟁취하다시피 해서 사 왔답니다.^^

[지원:)]

답이 여기있었네요^^
전 지나간 글만 열심히 클릭하면서 언제 답이올라오나 기다렸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