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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 신랑 점심 샌드위치.

| 조회수 : 5,483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4-08 09:41:14
우리 신랑 벌써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은지 반년이 된것 같다..
나는 그래도 밥을 먹어야 든든하던데 우리 신랑은 빵이 좋단다.

아... 이거 별거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은 바게뜨에 고구마 삶아서 으깨고, 옥수수캔, 청,홍피망,양배추,양파,계란 삶아서
같이 마요네즈에 버무려 주고, 위에 샌드위치는 버터에 빵 구워서, 마요네즈 바르고, 슬라이스햄과, 양파 동그랗게 썰어서 올리고, 토마토, 피망 올린후, 양상치나, 양배추 듬쁙,,,그 위에 케찹도,,,
마지막에 계란 삶아서 썰어서 소금, 후추 약간 이렇게 하면 담백하면서도 맛있답니다.
대신에 마요네즈는 조금만 했어요.. 우리 신랑이 느끼한것 싫어 해서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mplain
    '05.4.8 10:43 AM

    어머..너무 맛나 보이네요..^^
    근데 빵이 그냥 식빵인가요? 좀 달라 보이는데..
    전 아들녀석 도시락을 이렇게 싸주고 싶거든요.
    요령 좀 알려 주셔요~~^^

  • 2. 서준맘
    '05.4.8 11:10 AM

    접시는 한국도자기 은나노그린차이나 세트예요// 신랑회사 창립일에 받았죠///
    참, 빵은 하나로 마트에서 샌드위치용 식빵으로 팬에 버터 살짝 두르고 구운거죠.

  • 3. graffiti
    '05.4.8 1:32 PM

    저두 울신랑 도시락 빵으로 싸주는데.. 서준맘님 도시락이 훠얼씬 맛있어 보이네요..
    다행히 저희 신랑도 밥 체질이 아니라 전 신나라 하고 있답니다. ^^
    안에 뭐뭐 넣으셨는지.. 레시피 살짜쿵 공개 주셔요~~~^^*

  • 4. 서준맘
    '05.4.8 2:48 PM

    그리고 먹기에 불편하니까 빵이 식으면 랩으로 꽁꽁 싸서 반으로 자른후 다시 랩에 싸서 주면
    흘리지도 않고 먹을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닭고기 가슴살을 양념해 튀긴후 샌드위치를 만들어서도 준답니다.

  • 5. 이은주
    '05.4.8 5:39 PM

    맜있어보여요

  • 6. 이은주
    '05.4.8 5:41 PM

    어특해만들었나요?
    맜있어보여요~

  • 7. 이은주
    '05.4.8 5:43 PM

    어특해만들었나요?

    빵이그냥빵?

  • 8. 애플
    '05.4.8 7:31 PM

    저녁먹었는데두 먹구 싶네요 ㅠㅠ
    전 샌드위치 만들면 저렇게 이쁘게 안되던데요...
    안에 내용물이 많은데두 이쁘게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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