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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시야참상-계란간장볶은밥

| 조회수 : 4,336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2-28 10:36:06
내일 그러니깐 오늘 오빤 또 제네바로 출장을 간다.

이렇게 출장 많이 가게 될줄 몰랐는데, 담달에 또 간다고 한다.



부러움 반 섭섭한 반.. 섭섭할 필요는 없다만, 일주일 동안 뭐하고 지낼까 싶기도하고...

하던일 열심히 하고 지내면 되겠지뭐..헤헤



어제 밤 10시에 만들어준 간장으로 볶은 계란 밥...

내 요리는 항상 그렇지만, 후다닥 15분만에 할수 있는 요리다.

볶은밥을 왜 항상 소금으로 볶아야하나 싶어서

간장으로 볶아봤는데, 나름 대로 맛난다.

왜 예전 반찬 없을때 뜨거운 밥에 계란넣고 간장으로 비벼 먹던 추억과 함께..



건강하게 잘다녀오길...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둥이공주
    '05.2.28 11:35 AM - 삭제된댓글

    마자요,간장넣어도 맛있어요....

  • 2. bell
    '05.2.28 1:29 PM

    ㅎㅎ 오빠라면 남편일지 친오빠일지..
    저만 모르나여 휘님?

  • 3. champlain
    '05.2.28 1:44 PM

    휘님도 남편분을 오빠라고 부르시나봐요?^^
    휘님..조기다 피시소스 좀 넣어서 볶으면 더 맛나는데..^^

  • 4. 초연
    '05.2.28 1:49 PM

    저희 남편은 아홉씨 지나면 아무것도 안먹어요. 저녁때를 놓침 그냥 배곱파도 참고 자더라구요. 신혼땐 밤에 야참해먹는재미가 있다는데 전 덕분에 꼬르르륵 잠이 들지요. 야참, 아..맛나겠다.

  • 5.
    '05.2.28 2:25 PM

    귀염둥이공주님.. 님도 간장 넣어 드시는군요. 전 처음이라서..
    BELL님.. 아 제 남편이예요. 평소엔 남편이라고 쓰다가 오늘은 오빠라고 썼네요.
    champlain님... 근데요 저희 시어머니는요 아직도 시아버님을 오빠라고 부르세요.. 남들은 부모님 앞에서 오빠라고 부르면 혼난다고 하던데, 전 그냥 쭉 오빠라고 불러도 아무렇지 않아요.. 어머니 덕분에
    초연님.. 배고픈걸 참으시는 남편분.. 정말 강인하시네요..몸매 좋으시겠어요. 저희 남편은 배만 뽈록...ㅎㅎ

  • 6. koalla
    '05.2.28 3:04 PM

    울신랑은 고추장이요.. ^^+
    반찬 없을때는 직접 달걀후라이에 고추장 넣고 볶아 먹더군요..
    결혼 하고 나서 한동안 그거 먹어 주느라 고생했답니다.
    사실.. 전 별로 안 맛있더라구요..
    저도 간장쪽인데,, ^^+

  • 7. 전빵
    '05.2.28 6:16 PM

    저는 저기에 굴소스 좀 넣어주는데. 그럼 달달하니 맛이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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