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것 만큼 얇고 파삭해지지가 않은군요.
그래도 가운데는 남부럽지 않게 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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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사진 올리고 오늘 새벽부터 다시 두번을 시험했어요.
여전히 짝퉁입니다만 레시피 올릴께요.
그런데 제대로 성공한 것도 아닌데 레시피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해보시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오늘 아침에도
가운데만 남부럽지 않게 비었지
여전히 피가 두껍고 파는 것처럼 그렇게 바삭거리지 않습니다.
(중국호떡 파시는 분들 생계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 확신은 생기네요^0^;;;)
레시피를 조절해서 해보시고
성공하시면 저도 가르쳐주세요.
재료 - 강력분 100g, 중력분 70g, 베이킹파우더 1.5g, 드라이이스트 2g, 버터 20g,
물 110cc, 소금 3g,설탕 7g
1.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칩니다.
*베이킹 파우더 1.5g재는 법-3g을 재서 반으로 나눈다.
2. 제빵기에 차례로 미지근한 물, 버터 녹인것 넣고 1의 가루를 넣은 다음 설탕, 소금, 드리이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게 넣고 반죽모드로 작동시킵니다. (이번에도 두번 했습니다.)
3. 반죽을 7등분 하여 판에 널어 놓고 발효통에 넣어둡니다. (약 30-40분)
반죽이 두배로 부풀면 됩니다.

4. 밀대로 얇게 밀어 줍니다.

5. 소를 얹고 역시 좀 펴줍니다.

6. 끝을 아물리고 검정깨를 올립니다. (이때 좀 예쁘게 동그랗게 해야지 모양이 예쁘게 될거같아요.)

7. 얇게 다시 밀어줍니다. (최대한 얇게 밀고 특히 구멍이 안나게 조심하세요)

8. 200-220도의 오븐에서 15분정도 갈색이 나도록 구워요.

9. 모양은 별모양이고 제맛은 아니지만 역시 속은 남부럽지 않게 비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