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글자 그대로 누룽지탕!!
sea food combination에 갑오징어랑 새우, 해삼, 죽순, 표고를 넣고 했는데요
sea food combination이 익으며서 너무 쪼그라들어 좀 아쉬웠어요.
치직~~ 소리 내려고 찜기를 오븐에 따끈하게 데워서 까지 사용했는데
게으른 식구들이 식탁에 늦게 앉는 바람에 저 혼자 소리내고는 자뻑모드로 의기양양~~~헤헤
몇번 더 연습해보면 좀 더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레시피는 오렌지 피코님 이랑 라자냐님 검색해서 했어요.
말씀대로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헤헤~~
단지 해삼 불리느라 삼박사일 기다리는게 좀 지루해서리.....
해삼은 한꺼번에 많이 불린 후 냉동시켜도 되는걸까요? 번번히 4일씩 기다리려니 승질 급한 사람은 ~~~으으으~~~
사진에는 버섯만 보이네요..ㅋㅋ 버섯탕 같이~~
참! 그리고 어떤 분이 전에 말씀하신대로 파채칼로 오징어 칼집내니까 정말 편하더군요.
이 기회를 빌려서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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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게
'05.2.23 9:39 PM해삼은 날 잡아서 불리고 랩으로 하나씩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쓰시면 편하답니다...
2. 훈이민이
'05.2.23 10:01 PM쮸미님 저그릇 이름이 뭐더라요?
저 엑스포코아에서 봤는데 기품있고 멋지던데요^^
참! 무슨아파트사세요? 둔산이라고 하신거 같은데...
오렌지피코님하고.... 저희도 아주 예전에 대전번개 한번 했었어요^^3. 지윤마미..
'05.2.23 10:42 PM와..먹고파라...
해삼 불린거 오정동에 파는데....전 무서워 못 불리고 삽니다...ㅎㅎ4. 오렌지피코
'05.2.23 11:02 PM오~ 오징어 칼집을 파채칼로 해도 되는 겁니까??? 저 솔직히 칼질이 자신이 없어서리...오징어 모양 썰기 제대로 된적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걸랑요.ㅠ.ㅠ;;
한수 배워갑니당~~
훈이민이님도 대전사세요?? @.@5. 쮸미
'05.2.23 11:27 PM꽃게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미리 불려 놓고 냉동시켜 쓰겠습니다.
그럼 제 고약한 성질머리가 가라 앉을거 같아요.~~~헤헤
훈이민님, 지윤마미님, 오렌지 피코님!!!! 대전 님들이 모이셨군요~~~오우~~~
우리 이대로 함 뵐까요? (맨날 말만 날리는 쮸미입니당~~~헤헤헤)
훈이민이님, 조 그릇은 노리다께 wild ochard 찜기 인데요. 진짜 별로 쓸 일이 없어요.
찜기는 김혜경선생님 말씀대로 활용도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한일년에 한번 쓸까 말까 하네요.~
지윤마미님, 저 해삼 불리느라 성질 많이 죽였습니다~~~*^^*
오렌지피코님, 파채칼 아주 휼륭합디다. 너무 촘촘한 감이 있지만 저는 그 차이를 신경쓸만큼 섬세하지
않은고로~~~기냥 씁니다.헤헤 피코님이 쉽다고 용기를 주셔서 도전 했지요.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기 백배 하여 자주 해 먹어보렵니다. 앝으로 실력이 더 나아지길 기대하면서요*^^*6. 상큼유니
'05.2.24 12:28 AM정말정말 대전모임 함 해요...^^
저두 예전에 이마트에서 해삼한번 샀다가 제대로 요리도 못하고..ㅡ.ㅡ
겨울밤에 누룽지탕 넘 맛날꺼같아요..7. 봄&들꽃
'05.2.24 2:18 AM수저 들이대고 싶어요~~~
8. 솜사탕
'05.2.24 5:27 AM아.. 누룽지탕이 이렇게 생긴거였군요. ^^ 엄마가 집에서 만든 누룽지 가져다 주시면서.. ㅡ.ㅡ 누룽지탕 만들어라 하시더라구요.. 으으응~ ㅠ.ㅠ 그 누룽지안에 바구미가 들어있었는지.. 미국에서 한번도 못봤던 바구미들이 밀가루 푸대에 득실득실.. ㅡ.ㅜ 슬픈야그 였슴다. ^^;;
맛난 음식 앞에서 죄송. ^^;;9. 쮸미
'05.2.24 9:34 AM상큼유니님, 이름 너무 예쁘시어요.^^ 그죠? 대전도 번개 함 하면 많이 모이실것 같은데... 다들 바쁘시고 애기들이 있으셔서....
봄&들꽃님, 역시 이름이 정말 향기롭습니다. 뵙고싶네요.
쏨님 !!! 누룽지 바구미라~~ 푸대째 가져다가 버리셨겠지요? 으으~~~정말 `슬픈 야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