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드롱기 오븐 사고 어찌어찌 연결되서 여기까지 오게 된 후로
거의 매일 들락거리면서 자료만 엄청 받아서 모아 놓기만 했네요.
싱글이니 거창하게 요리할 일은 별루 없어서
놀러 갈때 도시락 싸는 걸 디게 좋아하거든요
마침, 지난 주말에 꼭두새벽부터 스키장 간다고 싸갔던 도시락 사진이 있어서 올려요~ ㅋㅋㅋ
작게 주먹밥 만들고, 양념고추장이랑 참치 조금 넣어서 상추 쌈밥 해가면
김밥 보다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더 좋더라구여~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키장 가던 날 도시락..
thecello |
조회수 : 6,21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2-23 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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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카시아
'05.2.23 3:26 PM싱그러우니...봄이 느껴지네요...
저두 따듯한 봄이 오면 저렇게 도시락 싸갖고...놀러갈랍니당...^^2. 때찌때찌
'05.2.23 3:28 PM창이 열리자 상큼함이......팍팍느껴지네요.
나른한 오후.. 과일꼬지....집어 먹고 싶어집니다.3. envy
'05.2.23 3:35 PM상추쌈..넘 맛잇겟어요...전 왜 저모양이 안나오는지 ㅠㅠ
4. kettle
'05.2.23 3:37 PM도시락에 정말 봄이온거같네요..^^
5. 겨란
'05.2.23 3:43 PM하하하하하하
갑자기 재작년인가 가족 소풍 간다고 저랑 동생이랑 김밥을 진짜 밤을 홀딱 새워서(가족이 많음) 싸고는
정작 그 다음날 소풍 가서는 피곤하니까 막 짜증만 내고 서로 싸우고 그랬던 기억이 나서 넘 웃기네요
둘이 앞으로 어딜 가든 다시는 도시락 안 싼다고 이를 갈았어요 -.-6. 핑크돼지
'05.2.23 4:26 PM분위기잡고 커피한잔하다 겨란님글 읽고 푸하하하...
커피는 모니터로 발사... 입에서 줄줄 ... 옆에 있는 아들놈 놀래서 '엄마 왜그래?"...
푸하하하...넘 웃겨...요7. 쵸콜릿
'05.2.23 4:43 PM우왕....도시락꺼정...먹고싶네요 ^^
8. 묵향
'05.2.23 5:10 PM정말 싱그러운 도시락임다~~~~함 해봐야겠네여~~~^^
9. 동경
'05.2.23 5:52 PM와 대단하셔요^^ 님 도시락에 봄이 왔네요 봄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10. champlain
'05.2.23 11:58 PM도시락 뚜껑 열자마자 탄성이 막 쏟아졌겠네요..^^
이뻐요..11. 초보새댁
'05.2.24 8:08 AM와 저두 꼭!!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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