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상에 냈던 구절판입니다.
조금 색다르게 봄야채를 위주로 만들어 봤는데,
요즘은 마트에서 시금치,당근, 흑미등이 첨가된 밀가루를 팔아서
여러색의 밀전병을 손쉽게 부쳐 부쳐 낼수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단호박,시금치밀전병을 부치고
집에 고구마가루가 있어서 섞어 부쳤더니 이뿐 보라색이 나네요.
재료는 봄야채를 위주로 참나물,두릅,더덕,죽순
그리고 파프리카,소고기채,새우 볶음을 곁들였더니
벌써 봄기운이 도는것 같네요..
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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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구절판
블루밍 |
조회수 : 3,37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2-23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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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림커피
'05.2.23 5:24 PM오마낫.. 너무 이뻐요,,,,
밀전병 잘 부치셨네요,, 저는 저거 부치느라 성질 버리는 줄 알았슈,,,2. 런~
'05.2.23 5:55 PM이야....한폭의 동양화에요..^^
3. 봄나물
'05.2.23 6:23 PM어머~ 색감하며 맛또한 일품일것 같아요~
제 닉넴하고 같아서 더 반갑네요 ^^4. 김혜진(띠깜)
'05.2.23 6:24 PM진짜 밀전병이 예술 이네예. 저도 저거 부치면서 죽는 줄 알았는데...
걍~ 하나 크게 부쳐서 재료 다 넣어 둘둘 말아 먹으까 하다가 겨우 참고 부쳤다
아닙니까. 그것도 찹쌀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찰지고 모양도 안잡히고.....
우째든, 너무 이쁘게 부치셨고, 갖가지 재료도 색감도 좋고 맛깔 스러워 보입니다.5. coolkkss
'05.6.17 11:57 PM넘 근사해용...^^ 저두 함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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