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웨디쉬미트볼스파게티
어제는 맘 잡고 중간크기 짚락백6봉지 얼려두었지요.
그것으로 간단히 만든 저녁.
미트볼 스파게티+가지+바질입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두르고 마늘 한큰술 양파 잘게 썬것을 중불에서 볶다가
가지를 볶고 소금 후추간 하고 홀토마토 한캔넣고 드라이드 바질 조금 오레가노 조금 넣고
(저는 썬드라이드 토마토도 넣엇습니다)미트볼 넣고 중불서 약 20여분 중간에 슬슬 저어주면서 불에서 내리기전에 간보고 불에서 내립니다.
스웨디쉬 미트볼에는 넛트메그가 꼭 들어갑니다. 드라이한 레드와인하고요.
이곳은 아직은 대보름이 아니지만 나물을 어지하면 먹을수 있을가나 하면 대뇌 간뇌
우뇌 좌뇌의 주름이 펴질정도로 잔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절한 82분들의 사진으로만 만족해야할듯해여...^^;;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 [키친토크] 아이들이랑 만든 펌킨파.. 12 2008-11-11
- [키친토크] 미루랑 만든 병아리만주.. 22 2008-10-22
- [키친토크] 부추전과 된장국 19 2008-10-03
- [키친토크] 라벤더를 넣은 복숭아 .. 7 2008-08-30
1. livingscent
'05.2.23 3:32 PMtazo님^^ 저도 그 밋볼을 아주 좋아해서 잘 먹는답니다...
tazo님 파스타, 너무 맛나보이네요^^
저도 오랜만에 파스타를 함 해봐야겠어요.
아참 나물을 먹어야 하는군요...
저는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나물을 보내 주셔서 하루종일 불리고 삶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울 아들 녀석 나물 삶는 냄새 땜에 코를 쥐고는 숨도 제대로 못쉬네요^^
가까이 살면 좀 나눠서 같이 나물을 먹으면 좋으련만...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 못 구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마른나물을 좀 보내드렸을텐데요..
안그래도 며칠전에 tazo님의 레몬 머핀 맛있게 해먹어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2. fish
'05.2.23 3:42 PM^^ 저도 거기 밋볼 좋아해요. 헤헷
같이 주는 링고베리잼에 푹푹 찍어서 먹지요. 냠냠.
파스타도 아주 맛나보이네요.3. 내맘대로 뚝딱~
'05.2.23 4:39 PM^^ 맛있어 보여요...저도 미트볼 자주 사서 해 먹는데..스파게티는 처음이네요..다음에 한 번 해 봐야겠어요....
4. 쿡폐인
'05.2.23 5:10 PMㅋㅋㅋ 대뇌,간뇌,우뇌,좌뇌....넘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
대보름 나물보다 tazo님의 스파게티가 더 땡기네요~~5. maeng
'05.2.23 8:40 PM저두 지난가을 밀라노 이케아가서 스웨디쉬 미트볼 먹어봤어요~ ㅎㅎ
방가워요~ 이렇게 보게되니깐.. 다시 먹고프네요~
그리고,,, 거기서 감자랑 크렌베리 소스인가?요 ? 같이 먹던거 같았는데... 맛나요~?
만드는법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6. 헤르미온느
'05.2.24 12:48 AM음,,,, 넘 맛나게 보이구, 집락백한봉지 얻으러 뱅기타고 가고싶네요..ㅎㅎ...
7. 분홍고양이
'05.2.24 2:03 AM넛트매그와 드라이한 레드와인...그것이 무엇인가요?
꼭~~~ 좀 , 여기서도 구할 수 있나요?8. 미스마플
'05.2.24 11:52 AM저도 미트볼든 스파게티 자주 해먹는데... tazo님처럼 멋지게 해먹진 않고.. 게으름쟁이 버젼으로 해먹어요. ㅎㅎ 아.. 언제 놀러가서 맛난 차에 맛난 빵, 글고 밥까지 얻어 먹고 왔음 참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