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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얼큰한 김치수제비 , 미역 수제비

| 조회수 : 2,93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26 14:07:39
오늘 처름 날씨가 꿀꿀한 날

얼큰하고 매콤한 수제비가 생각나요

  멸치랑 다시마 넣어 국물 끓이고

  미리 반죽한 수제비를 떠 넣고,

  잘게 쓴 김치 넣고,

  저는 여기에 미리 익힌 콩나물도 넣는답니다.

  간은 식성에 맞게하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 먹고,

% 저는 수제비 반죽을 1kg을 다한뒤 8등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둡니다.
   먹기전에 미리 해동하거나 급하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사용하면
   수제비 먹고 싶을때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 깔끔한 미역 수제비 )

  멸치 다시다 국물에

  감자 넣고,

  수제비 떠 넣고,

  마늘 넣고,

  불린 미역(잘게 잘른 미역)을 넣고 ,간하고(취향대로), 해물 좋아 하시면 해물 넣고

  저는 미역을 좋아 해서 아주 많이 넣는 답니다.
  
  친구들이 미역 많이 넣은 수제비를 아주 좋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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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alla
    '04.4.26 3:58 PM

    얼큰 김치수제비 너무 땡기네요~~~~
    임신했을때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제가 하면 제맛이 안나서 남편졸라서 맨날 나가서 사먹던 생각나네요. 남편은 모처럼 외식 그럴듯한것 먹고 싶어했는데,, 전 고기는 영 땡기질 않아서 면종류만 먹었더랍니다. 다이애나님 반죽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나중에 간은 소금으로만 하나요? 얼큰, 시원한 비결을 전수해주소서~ ^^+

  • 2. 김혜경
    '04.4.26 4:35 PM

    아...배고파...

  • 3. 꾸득꾸득
    '04.4.26 4:52 PM

    어흑,,,오늘같은날 해먹으면 넘 좋겟어요..
    허나,,어제 제사음식이 날 넘 압박하네용~~

  • 4. an
    '04.4.26 5:23 PM

    남은 생선전으로 찌개 끓여드세요~~제사음식....전 맨날 그렇게 먹는데...
    바닥에다 무썰어서 깔구요~~ 그위에다 생선전깔고~~~ 고추가루넣고 마늘넣고~~~국간장쬐금넣고~~국물이 걸죽하면서도 시원하고~~음....한끼 찌개걱정은 뚝딱 해치워지던데...^^;;
    시댁에서 유일하게 챙겨오는전이 생선전이랍니다...ㅋㅋ
    <--이상 새내기회원이었음당~~

  • 5. 다이애나
    '04.4.26 7:13 PM

    koallas님
    밀가루 반죽이요
    밀가루 1kg에 소금 1/2 큰스푼,식용유 1큰수푼,물 넣고 말랑 말랑하게 반죽해서
    비닐 봉지에 넣어 30분이상 상온에서 숙성 시킨뒤 냉장 보관 하시면 되요.
    오래 두고 먹을 건 냉동실에 1인분씩 나누어 보관하세요.
    소금,식용유를 넣는 이유는 반죽이 더 졸깃 거리고,반죽 떠 넣을때 손에
    붙지 말라고 넣는 다네요

  • 6. koalla
    '04.5.4 3:15 AM

    감사합니다. 다이애나님 이제서야 봤네요.
    오늘 해먹어봐야겠어요. 요즘 비가 부슬부슬,, 날도 흐린데 정말 딱이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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