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입니다.... 오늘 저녁 후식이예요.
참 오랫만이예요.
눈이 많이 와서 며칠 꼼짝 못하고
차도 회사에 두고 와서 더더욱 꼼짝못했네요.
지난본 ㅇㄱ 때 쓰고 남은 한천이 아직 많아
오늘은 우유넣고 푸딩해봤어요.
과일이 딸기나 키위 이런거면 더 새콤달콤할텐데
바나나밖에 없어서
색감도 그렇고 먹는맛도 좀 밍밍하네요.
그래도 82로 복귀하면서
한번 올려봅니다. 히~~
- [요리물음표] 클라라슈만님 김장양념 .. 1 2011-11-23
- [키친토크] 2011년도 구례산 우.. 14 2011-08-26
- [키친토크] 나에겐 대박 레서피 -.. 24 2011-05-24
- [키친토크] 날도 더운데 한접시로 .. 15 2011-05-19
1. jasmine
'04.3.7 9:45 PM복귀, 환영해요.....^^
2. 커피우유
'04.3.7 9:46 PM훈이민이님~~ 찌찌뽕~~
접시가 밑에 제가 올린거랑 같은거네요
저도 후식 접시였는데..
우리 바꿔 먹어요^^3. 나나
'04.3.7 9:48 PM대전에 눈이 정말 기록적으로 많이 왔죠,,
무사하시네요..^^..
정말 오랫만이고,,방가워요~
우유 넣고 만든 푸딩..에 떠먹는 요구르트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아직 푸딩이 남은게 있다면,,시도해 보세요.4. 김혜경
'04.3.7 9:56 PM훈이민이님 눈피해는 없으시겠죠? 지금도 뉴스보면서 심란해서...
5. 치즈
'04.3.7 10:05 PM오랜만이지요?
눈 많이 온거 보고 대전 계신 훈이 민이님 걱정 되더군요.
눈 사태로 대란 격으실 줄 알았는데...
따땃하게 후식 해 드시고 계셨구랴? ㅎㅎㅎ6. 빈수레
'04.3.7 10:05 PM하, 바쁘신 분인 줄로 아는데, 별 걸 다~~ 만들어 드십니다, 흥~.
(냉동고에, 떨어지지않고 들어있던 약식조차 떨어진, 그럼에도 '안 나가는 것이 돈 버는거야,...'하며 삼일째 문 밖 출입을 안 하고 있는...흑...게으른 것이 맞을 겁니다...ㅜㅜ)7. 훈이민이
'04.3.7 11:04 PM히~~
다들 반겨주시니 좋아라~~~
대전 정말 무시무시했어요.
나나님! 남은거 있는데 해먹어봐야쥐...
치즈님은 어느정도 절리되셨나봐요.. 나타나신걸 보니..ㅋㅋㅋ
빈수레님... 저도 오늘 처음으로 나갔답니다.
그나저나 저같이 직장다니는 사람이 피해는 무신...
농사지으신는분들... 이럴땐 뭐라 할말이 없어요.
지방뉴스도 농사지으신분 피해상황이 많더라구요.
양계농가는 겨우 살아나는가 하더니 또 그렇다고...
휴 ~~~ 혜경선생님 따라서 한우, 닭 많이 많이 먹어야겠어요.8. 복사꽃
'04.3.8 12:38 AM훈이민이님, 82쿡에서 오래간만입니다. 반가워요.
바나나푸딩 정말 부드러워서 잘 넘어갈듯...
푸딩 위에 얹어진 초록잎은 뭔가요? 허브인가요?9. june
'04.3.8 1:29 AM대전에 눈이 많이 왔다고는 하는데.. 가족들은 그냥 그래라며 시쿤둥하고... 궁굼한데 말이에요... 참 한우요!!! 그 광우병이라는게 소가 소고기들어간 사료를 먹어서 생기는 거라고 친다면... 우리나라 만큼 소를 다 먹는 나라도 드무니까 한우는 광우병이 생길일이 드물대요... 뭐 사람 먹을 쇠고기도 없는데 소한테 먹일게 어디있겠어요? 꼬리곰탕만 해도.. 전에 옥스테일 먹는다니까 기겁하는 미국인들도 있더만요.. 하여간 한우 많이 드세요~~~
10. 솜사탕
'04.3.8 7:22 AM저도 푸딩 먹으면 먹으면서는 고개를 갸우뚱 하지만..
왜 항상 푸딩이 그리 좋은지... 푸딩의 맛은 바로 그건것 같아요..
그냥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
이거 넘 맛있어 보여요. 이번에 바나나 많은데.... 한천이 한국마켓에서도 구할수 있을까요???? 영문으로는 뭘까???11. 백설공주
'04.3.8 8:00 AM훈이민이님,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예요.
대전의 떠난지 얼마 안되어, 대전의 눈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훈이민이님, 출근하는데 힘드시겠어요12. 깜찌기 펭
'04.3.8 8:15 AM솜사탕님 한천말구 젤라틴으로 하면 더 쫀득합니다.
한천은 점성이 없어서 뚝뚝- 끊겨요. 양갱처럼..
훈이민이님. 책임지세요. --;
울짝지가 이사진보고 어젯밤 내내~ 나도 바나나푸딩~~나두 바나나푸딩~~~ 졸라서 얼마나 귀찮았던지 !!!!
이런 사태는 정말.. 곤란합니다.
펭을 두번 죽이는 일이예요.. 흑흑흑..13. 이영희
'04.3.8 8:56 AM아! 내입맛만 별난가 했는데 푸딩 좋아하는분들 많군요. 전 굉장히 좋아해서.... 제나이 분 들이 생각보다 안 먹기에........... 마구 맛을 음미 하고 있어요, 바나나맛,우유ㅠ.ㅠ, 팽님 젤라틴으로요. 당장 해봐야겠군요.
14. champlain
'04.3.8 9:45 AM저도 여기서 한천을 구해서 양갱도 해보고 싶고 그런데
정말 영어로 한천이 뭘까요?
훈이민이님 민트로 장식도 하시고..맛나 보여요..15. 경빈마마
'04.3.8 9:56 AM대전지방쪽의 또 피해로 얼마나 어렵고 또 문닫는 작은 기업들이 없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올 야채값도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요..16. 몰라
'04.3.8 10:23 AM정말 맛나보이네요..^^
저도 한번 해먹어야 할듯.
솜사탕님, champlain님..영어로 한천은 agar 에요..
아마 중국마켓 가면 구하실 수 있을듯...17. 훈이민이
'04.3.8 10:29 AM펭님!! 남편분 어리광이 넘 심하셔~~
펭님 너무잘 해먹이니까 그러죠... ㅋㅋㅋ
백설공주님 이사 잘하셨어요?
Champlain님 ! 어찌 민트인지 아셨나요? 귀신이네...
저번에 상수허브랜드갔다가 하나사온건데
촌스러워 다른 음식엔 넣을줄 모르고
색깔이 너무 밋밋해 한번 올려봤어요.
저도 이건 첨 해봤는데 심심풀이론 좋을듯해요.
살도 안찌고 과자같은것보다는....
다른것도 한번 해보려는데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18. 쭈야
'04.3.8 11:56 AM제가 기다린 던 맛일거 같습니다. 이것도 해먹어야쥐~
19. 솜사탕
'04.3.8 2:00 PM어!! 몰라님 정말 오랜만...
방가방가----
제가 쪽지 보내는것도 제때 확인 못하실듯 해요....
그 영문이름으로 찾으면 될까요? 젤라틴은.. 사실 사놓은거 있는데..
괜히 별로 안좋을것 같아서 뜯어지지가 않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294 | 윤재엄마의 브로컬리 감자 스프 만들기 6 | 커피앤드 | 2004.03.09 | 3,627 | 7 |
3293 | 원츄리나물, xo장소스 두부 16 | jasmine | 2004.03.09 | 5,814 | 36 |
3292 | 주말에 이은 주중까지 82cook 모드.... 6 | 미백 | 2004.03.09 | 2,101 | 10 |
3291 | 아몬드 & 초코칩 쉬폰케익 - 약속대로 레시피 입니다! ^^* 23 | 솜사탕 | 2004.03.09 | 4,141 | 5 |
3290 | 해외계신분들 여기보세요~ 16 | 토스트 | 2004.03.09 | 2,176 | 5 |
3289 | 브로컬리 감자스프와 마늘빵 6 | 커피앤드 | 2004.03.09 | 2,747 | 10 |
3288 | 무초절임 어떻게 ? 5 | 김영미 | 2004.03.09 | 2,216 | 2 |
3287 | 야밤에 반찬 맹들기.. 6 | 재은맘 | 2004.03.08 | 3,395 | 59 |
3286 | 꼼짝하지 말지어다...오징어. 11 | 치즈 | 2004.03.08 | 3,240 | 6 |
3285 | 엄청간단 안심편채 14 | 프림커피 | 2004.03.08 | 3,687 | 16 |
3284 | 어쭈님 레시피로 스콘 구웠어요 9 | 김성희 | 2004.03.08 | 2,253 | 6 |
3283 | 예뻐진 베이비슈 14 | 푸른하늘 | 2004.03.08 | 2,924 | 33 |
3282 | 선재도 바지락칼국수 5 | 아침편지 | 2004.03.08 | 3,098 | 11 |
3281 | 피칸타르틀렛 21 | jeea | 2004.03.08 | 3,082 | 29 |
3280 | 너무너무 무서운 낙지군! 9 | 토끼나라 | 2004.03.08 | 2,202 | 4 |
3279 | 오늘이 가기전에... 생일 축하해 주세요~~ *^^* 24 | 솜사탕 | 2004.03.08 | 2,513 | 11 |
3278 | 이것이 진짜 귀챠니즘 음식! 5 | sca | 2004.03.08 | 2,530 | 15 |
3277 | 진짜 무뇌음식-오징어불고기 7 | ky26 | 2004.03.08 | 2,852 | 13 |
3276 | 스콘 구웠어여 ^^ 18 | 어쭈 | 2004.03.08 | 3,641 | 2 |
3275 | 근데 요새 바질 화분 살 수 있나요? 1 | 로로빈 | 2004.03.08 | 2,073 | 206 |
3274 | 다양한 허브요리 11 | 깜찌기 펭 | 2004.03.08 | 2,479 | 2 |
3273 | 자취생의 무뇌음식 따라하기 13 | 솜사탕 | 2004.03.08 | 3,438 | 14 |
3272 | 자취생의 무뇌음식 10 | Ellie | 2004.03.08 | 2,740 | 2 |
3271 | 청국장 열무비빔국수~ 14 | 복사꽃 | 2004.03.08 | 2,549 | 5 |
3270 | 엽기적인 그녀 따라하다가 13 | 소머즈 | 2004.03.07 | 3,309 | 9 |
3269 | 오랜만입니다.... 오늘 저녁 후식이예요. 19 | 훈이민이 | 2004.03.07 | 3,096 | 2 |
3268 | 먹고야 말았다...거시기한 산낙지. 31 | 치즈 | 2004.03.07 | 3,004 | 6 |
3267 | 허빗님.. 감자떡은 이렇게 만들어요. ^^ 6 | 두사니 | 2004.03.07 | 7,092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