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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해외계신분들 여기보세요~

| 조회수 : 2,17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3-09 05:12:12
오늘 가입했어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무뇌시리즈에 힘입어 (무뇌시리즈라면 할 말 많거든요 케케)  가입했답니다
당분간 이어져야할텐데, 무뇌바람!!!  ^^*

너무나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쫄깃한 광어회, 명동칼국수(허겁지겁 먹기부터 했던지라 사진엔 안보이지만 고명으로 올라오는 호박나물이 예술입져)
그리고 산.낙.지.

많은 분들이 "그걸 어떻게 먹어요?"라는 여성스러운 반응을 보이셨던데요 ㅋㅋ
저두 몇년전까지 시도할 생각도 안했더라죠
명언중의 명언이 있잖아여
"일단 한번 먹어봐!"

아....
정말 그리운 음식 베스트입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민
    '04.3.9 5:23 AM

    뉴저지엔 다 팝니다... 그러나 안먹습니다 -_- 위생뷁 -_ㅜ

  • 2. 솜사탕
    '04.3.9 5:25 AM

    토스트님.. 미오요.. ㅠ.ㅠ

    어쩜 제가 미치도록 좋아하는것만 골라서 이렇게 눈앞에 들이대듯이 크게 사진을 올리신답니까??? ㅠ.ㅠ

    해외에 계신분?? 하면서 궁금해 하면서 클릭했다가.. 갑자기 띠용 하면서 뜨는 사진..
    정말.. 어쩔줄 몰랐다죠... 아~~~~~~~ 진짜로 제가 제일 그리워하면서 넘넘넘 먹고 싶은거랍니다!!!!!!!!

    요즘 산낙지.. 여기서 자주 보는데.. 이건 진짜 먹기 불가능에 가까와요..

    어디서 드신거에요??? 요새 드신건가요?? 토스트님 어디 계시는거지요?

    에고.. 눈으로만 만족하기엔.. 너무나 먹구싶어서... 지금 먹고 있는 케익이 입에 들어가지 않네요! 사진도 왜 이리 잘나온 것이야!!! 흠흠흠.. ^^;;;

    암튼.. 저도 이 사진 잘 간직했다가.. 꼭꼭꼭 먹어줘야 겠어요. 미국에서 먹을수 있는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 3. 솜사탕
    '04.3.9 5:26 AM

    호~ 제민님! 뉴저지에서 파나요? 흠흠.. 근데 위생상이라 하시니...
    생으로 사다가 집에서 먹으면 될까요? ^^;;;

  • 4. june
    '04.3.9 5:30 AM

    산낙지 이제는 포기... 그냥 울 외할머니 백김치에 국수말아 먹었음 소원이 없슴다
    ~

  • 5. 토스트
    '04.3.9 5:52 AM

    그새들 보신거에여? 답글까징~ 우왕, 새삼 82쿡의 인기를 느끼며

    솜사탕님 저는 캐나다에 있어요
    역시 젤 그리운 음식 목록은 비슷한듯해요 그져?
    예전에 한국서 먹을때 찍은거구요, 울 사촌동생 사진을 예술로 찍는지라 ^^*
    가끔 사진으로만 보면서 침삼켜요 ㅎㅎ

  • 6. 솜사탕
    '04.3.9 6:00 AM

    흑흑.. 토스트님도 사진으로만 만족하시는 신세시군요.. ㅠ.ㅠ
    정말.. 아주 리스트 잘 뽑으셨어요. 제가 미국와서 제일 그리워 하던것이.. 바로 칼국수류, 회(일본 사시미와는 맛이 틀리죠), 해산물 요리 등등이라죠.
    정말 미치도록 그리워 하다가 잊어버렸는데... 82쿡 와서 제일 괴로운것이 바로 이거에요. 잊고 있었던 그리움을 연상시키는 음식들.. 쿄쿄쿄

  • 7. 승맘
    '04.3.9 6:20 AM

    다이어트 관게로 오이와 당근 먹다가 눈물날뻔 했어요
    갑자기 낙지 그림이 확 ~~~~~~~~~`
    먹고 싶어라. 사진이라도 열심히 봐야지....

  • 8. 제민
    '04.3.9 6:31 AM

    마켓에서 사다드시는게 나을듯;;
    자주가던 횟집이 있었는데.. (한국식) 거기서 벌레나왔다는 소문이 ㅜ_ㅜ
    그래서 칼국수는 풀무원껄로. 횟집은 일식초밥 부페에서..;;;
    만두는 집에서 사다먹습니다...............................
    그럴때마다 한국가고 싶어집니다 ㅜ_ㅜ;;

  • 9. 어쭈
    '04.3.9 9:19 AM

    마지막껀 산낙지인가여?

  • 10. 나르빅
    '04.3.9 9:37 AM

    외국의 한국식당 다른건 아쉬운대로 비슷한 맛이 나는데..
    어케해도 절대 본토맛이 안나는건 칼국수랑 순대같아요.

  • 11. 지나가다
    '04.3.9 10:24 AM

    전 서울에 있어서...마음만 먹으면 다 먹을수 있습니다.히~~~죄송!!
    나르빅님께서 순대 말씀을 하셔서..제가 냉동순대 싸들고..미국갔다가
    왕창 다 공항에서 걸려서..뺏긴게 생각이 나서리..
    미국애들이 이게 뭐냐고 했는데...헉~~뭐라고 해야할쥐..몰라서 소세지라고 했다가..
    다 몰수당했습니다..울 언니가..무지 먹고싶다고 해서...진짜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갔는데...
    넘 아깝고 속상하고 무서워서 하얗게 질려 세관통과하고 울 언니 찾았는데....
    울 언니랑 형부 저 놀린다고...숨어서리...저 지켜보고...나쁜 사람들....
    그래도 걔들이 순대 한꾸러미는 못찾아서...하하하..그거 가지고..두집이랑 같이 나눠먹었습니다...그런데 희한한게...거기서 먹는 순대맛은 무지 좋데요....제가 더 먹은거 같네요...히!!

    외국에서 고향음식 그리우실텐데..죄송!!!!

  • 12. 빈라뎅이닷
    '04.3.9 11:51 AM

    이건 멀리 고국과 떨어져사는 외로운 우리를 두~~번 죽이는 테러입니다..
    경고!!!

  • 13. 솜사탕
    '04.3.9 1:47 PM

    미치겠당.. ㅋㅋㅋ 빈라뎅이닷 님 글 읽고 저 뒤집어 졌습니다. ㅋㅋㅋ

  • 14. Hwan
    '04.3.9 2:35 PM

    명동교자요!! 거기 만두랑 칼국수랑 조밥이랑..흑흑; 난다하는곳 가서 먹어도 그곳의 느끼하고 진한 국물맛이 안나는것 같아요..흑흑;

  • 15. 이론의 여왕
    '04.3.10 1:12 AM

    국내에 있는 저도, 사진 보니 미치겠습니당!!
    내가 이걸 왜 이 한밤중에 봤을꼬!

  • 16. champlain
    '04.3.10 11:26 AM

    으으윽,, 광어회..
    정말 먹고 싶어요..

    구석에 보이는 만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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