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샐러드? 사실은 와인 안주

| 조회수 : 6,545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9-03-17 03:14:12
제가 아주 좋아하는 그리스 샐러드...
는 사진이 어디갔는지 ^^
비슷한 소스의 샐러드에요,
일단 소스를 그리스샐러드랑 비슷하게 E.V.O.O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소금후추약간씩
그리고 말린 바질 듬뿍 뿌려주었답니다.




그리스샐러드와 다른점은 페타치즈 대신 보코치니를 넣었고 토마토가 빠졌다는 점...일까요?


이건 이름 없는 샐러드인데요
와인안주로 캔텔롭에 campari 토마토와 브리치즈랑 같이 하몽(jamon)도 조물조물 찢어서~



캄파리토마토는 요리요리 생겨서 방울토마토와 일반토마토 중간사이즈쯤되고


다음은 샐러드라 부르긴 민망하고 ....


좋아하는 재료료만 만들어본 꼬치샐러드
주로 캔털롭에 프로슈토(Prosciutto)를 감아먹곤하다가
그날따라 캔탤럽도 없고 이도 저도 귀찮아 (그리고 프로슈토가 좀 꾸득꾸득 말라가는 바람에 ) 꼬치로 만들어본 와인 안주~
간단하지만 아주 맛났다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09.3.17 3:37 AM

    토스트님 방가워요 (혼자서만~^^;;)전에 올리신 하얀 새우탕 레시피 가끔씩 잘 쓰고 있어요 .
    요 레시피도 잘 쓰여질 듯 ^^

  • 2. elgatoazul
    '09.3.17 6:41 AM

    아.. 맛있겠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생햄에~~ 치즈에 흐흑... 술 땡기는 샐러드인걸요 ㅋㅋ

  • 3. 면~
    '09.3.17 11:15 AM

    4500 이네요

  • 4. 관찰자
    '09.3.17 5:25 PM

    이런 상큼한 안주에 와인 마시면 봄이 절로 느껴질 것 같아요.
    아흐, 먹고 싶네요~^ㅠ^

  • 5. 토스트
    '09.3.18 6:18 PM

    momo님 저두 반가워요,
    '어머, 날 기억해주는 분도 계시네!'하면서 살짝 감동했어요 ^^

    elgatoazul님, 땡길땐 잔부터 챙기셔야죠~

    면~님도 안주를 좋아하시나봐요

    관찰자님, 제가 와인은 좀 묵직한걸 좋아하다보니 안주는 상큼한걸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4,773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126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4 Alison 2024.11.12 13,539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877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887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515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21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615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877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548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08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146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41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25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50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6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3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9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3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44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5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64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0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48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96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98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9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