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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밥과의 전쟁

| 조회수 : 2,88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3-07-21 15:47:23
우리 집 냉동실엔 찬밥이 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밥전 질문도 올렸었구요.

그 때 답 주신 분들 두고두고 감사합니다.

찬밥 쪄서 콩나물 삶아서 콩나물밥 해 먹기 정말 맛있었구요.

그 다음엔 찬밥 쪄서 카레 소스에 비벼 먹었구요.

누룽지도 만들고-가끔-빨리 없어지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밥전도 당근이고..어제는 주먹밥을 했거든요.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방금 리바이벌했습니다.

한 번 할 때마나 25X35 비닐팩 하나에 8부 정도인 밥을 다 처리했다면 성공이지요?

애들이 한 번에 5덩이씩 먹더라구요,,,오호~~

다음엔 김치말이밥 해보려구요.

흠흠흠 빨리 해인식품에 주문해야쥐~~

냉동실에 빈자리가 드문드문 보이니 장보기도 부담없습니다용...^^;;;;

82쿡 덕분에 즐거운 찬밥과의 전쟁입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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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7.21 5:10 PM

    냉동실 많이 비우셨겠어요.
    응용력이 뛰어나시네요, 아무리 찬밥이 많아도 그렇게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 2. scymom
    '03.7.22 9:19 AM

    예, 냉동실이 반쯤 텅 비었어요.
    다음에 장보러 가서 좀 채워 넣으려구요.
    제대로 된 반찬거리로..^^

    헤헤...응용력은요, 뭘, 어느 주말 쌀이 다떨어졌는데 집 앞의 수퍼에 나가기가
    어쩌면 그리도 싫었던지.일요일 내내 찬밥 쪄 먹었답니다..--
    그 후론 밥 찌는게 덜 귀찮게 느껴져서리...

    그래도 칭찬받으니 너무너무 좋네요.헤헤....
    그동안 칭찬에 굶주렸었나봐요.
    말씀 한마디에 이렇게 주위가 환해보이다니...ㅡㅜ;;

    다 82쿡 덕분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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