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프랑스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 조회수 : 9,705 | 추천수 : 3
작성일 : 2024-07-03 20:11:54

예전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그 유학생아이가 먹는데 진심인지라 열심히  해먹고  항상 가톡방에 자랑을 하네요 ㅎㅎ 그래~엄마보다 낫다!잘먹어야지 공부도 잘하지!하며  응원해준답니다
비빔국수같죠?
순두부라네요 ~
마라탕이구요
이건 돼지목살 갈비양념이라네요 기가막히게 맛났다고하네요
수육도 삶아먹구요
숙주랑 소고기 덮밥?
이건 오이랑 소고기 덮밥인가봐요
이건 아마도 돼지고기 양념덮밥 같아요 

먹는건 걱정 없는거 같아요 ㅎㅎ

외식 물가비싸니  저렇게 유툽 요리선생님께 하사받아 잘 해먹어서 다행이다 싶구요 ^^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dyqueen
    '24.7.3 8:14 PM

    아!요위에 자기소개란 어찌 수정하나요 ?40대에 가입했던 소개라서요.. 이제는 50대중반의 주부입니다^^로 바꿔야해요

  • 2. 빛그림
    '24.7.3 9:02 PM

    전공이 요리인가요?? 왠만한 주부님들보다 한 수 위겠는데요. @@ 이렇게 잘지내니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뭘해도 잘해낼 학생이네요!

  • andyqueen
    '24.7.3 9:28 PM

    아뇨 ~전공은 건축 이랍니다. 요리에 관심 많은 ^^

  • 3. july
    '24.7.3 10:14 PM

    어머
    주부인 저보다 더 잘해먹네요.
    대단해요

  • andyqueen
    '24.7.4 3:28 PM

    ㅎㅎ 감사합니다

  • 4. 밝은이
    '24.7.4 12:47 AM

    세상에 저보다 낫네요
    파리에서 패션회사 다니는 딸이 쇼 때문에 바빠서 먹을 거 챙겨주려고 파리에 와 있는데요
    이곳에서 저런 음식을 만들어 먹다니.....
    연두부 요리 저도 배워갑니다. 야무진 따님 자랑 많이 하셔도 되겠어요

  • andyqueen
    '24.7.4 3:30 PM

    파리에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직장맘 엄마는 또르륵ㅠㅠ

  • 5. morning
    '24.7.4 1:14 AM

    제 아이도 건축 전공 유학생인데 거의 매일 사먹는데요 ㅠㅠ

  • andyqueen
    '24.7.4 3:28 PM

    저렇게 정성들여 한끼 제대로 먹는게 다인거같아요 ㅠ

  • 6. 싶다
    '24.7.4 8:29 AM

    따님이 잘 해먹네요.
    뉴욕에 있는 우리 딸도 외식물가가 비싸니 해먹는것 같은데.
    저희가 파리에 살때 자주 가던 재래시장 Aligre 에 가 봤을려나요?
    주인들이 거의 중동분들이 많지만 과일 신선하고 아주 많이 싸요.
    만약 안 가봤으면 추천합니다. 리용역근처예요.

  • andyqueen
    '24.7.4 3:32 PM

    네~추천감사해요 딸아이에게 추천할께요^^

  • 7. Juliana7
    '24.7.4 2:44 PM

    진짜 똘똘한 유학생이네요. 저만큼 해먹기 어려울텐데
    건강 잘 챙기고 공부 잘 하고 오길 바랍니다. 건승^^

  • andyqueen
    '24.7.4 3:29 PM

    감사합니다!

  • 8. 화무
    '24.7.5 2:24 PM

    세상에~
    따님 멋쪄부러~~
    왠만한 주부보다 더 잘해먹네요
    걱정 안하셔도 되시겠어요

  • 9. Harmony
    '24.7.5 9:35 PM

    야무진 따님이네요.
    음식솜씨를 보니
    앞으로 뭘해도 다 잘할겁니다.

  • 10. 뭉이맘14
    '24.7.6 11:29 AM

    어머나~~
    저렇게 야무지게 챙겨먹는 학생은 타국에 떨어져 있어도 걱정이 덜 하시겠어요.
    전공 열심히 공부하고, 중요한 식생활 잘 챙기고.
    성인 자녀는 그렇게만 해도 효도는걸 모두에게 말해 주고 싶네요.^^

  • 11. 행복나눔미소
    '24.7.7 11:16 PM

    혼자 먹는 음식이라도 잘 챙겨먹는게 기특한데요
    게다가 부모님 걱정하지 말라고 카톡에 음식사진 올려주는 배려심까지
    andyqueen님 걱정은 접어두고 응원만 해주시면 되겠어요^^

  • 12. 행동
    '24.7.13 3:29 PM

    따님이 요리에 소질이 있네요.저희딸도 파리에서 자취하며 유학중인데 엄마밥만 얻어먹던애가 유학생활 10년하더니 지금은 제가 딸에게 요리많이 배워요.
    따님~ 응원합니다^^

  • 13. 훌훌훌
    '24.7.19 10:31 AM

    똘똘하게 잘 먹고 사는 것 보니 걱정 없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10 17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6월 메밀국수, 새우튀김.. 10 행복나눔미소 2024.07.12 5,240 4
41009 다시 가스를 쓰며 12 코댁 2024.07.11 8,271 3
41008 대전 성심당~정보 외 10 지윤마미.. 2024.07.11 8,245 3
41007 간장 찔까? 14 해파랑 2024.07.10 5,303 4
41006 전기밥솥으로 옥수수 삶기 13 행복나눔미소 2024.07.09 6,461 3
41005 장마철 잘 지내시나요? 22 메이그린 2024.07.08 6,560 4
41004 유별난 아들 대학보낸썰 +음식들 38 Alison 2024.07.05 14,448 3
41003 프랑스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9 andyqueen 2024.07.03 9,705 3
41002 전기밥솥으로 감자스프 만들었어요 9 행복나눔미소 2024.07.01 9,256 3
41001 게으른 엄마 도시락 2 16 에버마인 2024.06.28 11,868 2
41000 주니엄마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4 행복나눔미소 2024.06.24 10,119 2
40999 챌시 1500일 기념 하려구요. 15 챌시 2024.06.23 7,754 2
40998 오랜만에 글 올려요 7 babymonte 2024.06.22 7,100 4
40997 게으른 엄마 도시락 27 에버마인 2024.06.20 11,507 3
40996 여름음식 간단히 조리할 수 없을까 ?? 129 주니엄마 2024.06.18 14,566 2
40995 두번째 올립니다 27 행복한시간 2024.06.17 7,207 5
40994 저도 바나나빵 6 성룡 2024.06.16 6,755 3
40993 나가사끼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11 샤라라 2024.06.15 5,888 3
40992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31 소년공원 2024.06.09 11,558 5
40991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34 july 2024.06.08 16,049 4
40990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9 행복나눔미소 2024.06.07 3,471 5
40989 토마토 1박스 사다가 8 ··· 2024.06.06 12,310 3
40988 그래요, 6월이어요 28 고고 2024.06.04 8,387 5
40987 6월이네요~~ 콩스파라거스와 말러 28 챌시 2024.06.03 7,791 5
40986 벌써 6월시작인가요 26 메이그린 2024.06.02 6,921 4
40985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36 소년공원 2024.05.30 13,328 4
40984 5월이에요. 5월 14 뽀그리2 2024.05.28 7,854 3
40983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6 백만순이 2024.05.28 9,836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