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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대학생의 먹고 사는 이야기 1 (기숙사에서)

| 조회수 : 13,08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21-10-10 01:53:55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건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자, 달자의 딸입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파리쿡을 많이 보셔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물어보면 "응 82cook 보고 한거야~" 라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저를 키우면서 엄마가 몇 번 자유 게시판에 글을 쓴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제가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이걸 영어로 읽게 할 방법이 없을까? 라고 질문 글을 올리셨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덧글로 한글책 못 읽게 하면 영어로 어떻게든 재밌어서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 주면서 엄마가 영어로 읽으라고 하셨는데 당연히 거절했죠. 
아휴 엄마 말 잘 들었으면 지금 잘나가는 대학생일 거에요. 막 영어도 솰라솰라 하고 
그때는 파리쿡에 이상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을... ;; 

 그렇게 살다가 팔이쿡을 만드신 분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엄마가 열심히 보셔서 따라 들어가보았죠.
엄마가 이 사이트 주인 분이 손녀를 봤다 이런 이야기도 종종 해주셨거든요. 
그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그 아기들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재밌게 읽고 덧글까지 달았습니다.
제가 엄마 딸이라고 엄청 반가워해주시고, 제 블로그도 다 읽어볼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지금 적으니까 쪽팔리긴 한데
82cook 주인 분께 덧글로 엄마가 요리를 요즘 안 하셔서 맛있는 걸 못 먹는다, 엄마보고 요리를 하라고 전해주셨으면 한다는..... 
말도 안되는 부탁을 했는데, 그것도 흔쾌히 들어주셨습니다.
엄마가 엄청 웃으면서 다음날부터 피자, 스파게티, 스테이크 등 엄청 많은 걸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진작해주시지.. 
그때 인터넷 덧글인데 따뜻함을 듬뿍 느껴서, 갑자기 82cook에 대한 애정도가 상승했어요. 
해리포터로 인한 감정은 사라졌습니다. 

 
 수능을 공부하면서 엄마한테 대학가면 할 일을 말해준 적 있습니다.
"엄마, 난 키친토크에 데뷔할거야...!" 라는 결심이었죠.

그랬더니 엄마가 "하이고~ 잘키운 회원 딸 하나, 열 회원 안 부럽다." 면서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 결심을 바탕으로, 엄마가 자주 보는 게시판에 제가 쓴 글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 엄마는 올리는 지 모르셔요. 
엄마 이거 보면 나한테 전화 해줄래? 카톡 답장도 해주고ㅠㅠㅠ 
바쁘다고 전화 끊었으면, 한가할 때 알려주지.. ㅠ 



이건 기숙사 온 첫 날 샀던 물과 아몬드 우유입니다.
이날 별 것도 아닌 밥으로 돈을 만원 넘게 써서 아낄 방법을 궁리했어요.
친구가 시리얼 아침에 먹으면 된다고 해서, 로켓 프레쉬로 샐러드도 시키고 시리얼도 샀습니다.
그리고 다이소 가서 숟가락이랑 컵도 사 왔죠.
집에 엄마가 사 둔 그릇이 서랍 터질 듯 있는데 또 사려니까 마음이 불편했지만, 어쩔 수 없이 샀어요.
한끼보다 다이소 유리컵이 더 싸니까요.


저는 우유를 못 먹는 건 아니지만, 안 친합니다.
그래서 아몬드 브리즈도 한 박스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단호박 샐러드도 쿠팡에서 샀는데, 학교 앞에서 사 먹는 것보다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동기 사랑은 나라 사랑이라고, 23층 사는 동기가 집 갔다 왔다고 전해 준 선물입니다.


제가 과제하는데 본드가 없어서 본드도 주고
복숭아에 국에, 모나카까지...!
이날 모나카를 처음 먹어봤는데, 와... 대박 세상에 이런 맛이??! 싶을 정도로 제 입에 맞더라고요.
윤요정 고마웠어.. 이 글을 볼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햇반에 비비고 국으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여전히 샐러드와 바나나였고요.


기숙사 지하에서 학식도 사 먹어 봤습니다.
그냥 보통 맛. 대신 저렴해서 좋았어요. 


 쭈니랑 같이 먹은(다른 과 친구인데 제가 무척 좋아합니당) 제주도 감성의 음식입니다.
쭈니 해장하고 싶다 해서 순두부찌개 먹었어요.
저는 전복 김밥이 포함된 세트였는데(해초비빔밥, 국수까지)
배부르게 먹고, 동대문 위에 올라가서 등산까지 했습니다. 


 어떤 날은 선배가 삼겹살 사주셔서 아주 행복하게 먹었어요.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를 먹을 기회가 잘 없습니다.
이거는 혼밥도 안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꼭 같이 먹어야 해요. 

 이 날 선배님한테 1학기 도면 그린 거 보여드렸는데, 겸상 못할 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이유: 너무 못 그려서 ^^ 
이 선배가 도면에 진심인 분이셔서, 발로 그린 제 1학기 도면을 보며
어떤 점을 염두하고 도면을 그려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2학기 중간 마감 도면은 나름 잘 그려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그린 걸 보면, '사람이 그렸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 전에는 ㅠ)



 이런 샐러드는 얼마든지 혼밥이 가능하죠!
저는 자극적인거 먹기가 그래서, 샐러드를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거 테이크 아웃하면 환경호르몬 걱정도 되는데, 
샐러드는 차가워서 제 생각에는 포장해서 먹기도 적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근처에서 먹은 저 소고기 샐러드는 완전 맛있었습니다.


 학교 앞에 파는 그릭 요거트인데,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이 날 처음 먹어보고, 종종 가서 사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는 동생한테 한스쿱 추가 해서 먹었다고, 
배운 사람이라고 칭찬 들었습니다. (뿌듯)

 

이건 동기랑 먹었던 사케동입니다. 
연어가 두툼해서 반했죠.
이날이 설계 수업 전날이라서, 동기랑 "저녁만 먹고 과제 하러 가자~" 했는데
학교 주변 산책도 하고 가게도 여기저기 가는 등, 잘 놀다가 기숙사 들어갔습니다.


과일도 자주 사다 먹습니다.
이 날은 바나나 한 송이, 무화가 한 박스를 총 5000원에 사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무화가가 원래 오천원인데,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3000원으로 할인해 준다고 하셨어요.
3개밖에 안 남았다고 그랬습니다.
행복한 쿼카 되어서 제 방으로 들고 왔었는데, 하루만에 다 상했어요 ㅠ
아니 아줌마 ㅠ 3개 남았다가 아니라 금방 상할거니까 할인해 준다고 하셨으면 더 빨리 먹었을텐데요 ㅠㅠ
그래도 반 이상은 먹었기 때문에 별 후회는 없습니다. 


시리얼을 다 먹어서, 뮤즐리도 사 먹고
샐러드도 집에서 가져왔던 날입니다.
혼자 잘 챙겨 먹는다고 스스로 만족하며 사진을 찍었었죠 ㅋㅋㅋㅋ


학식도 꽤나 먹습니다.
돈을 아끼고 싶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학식을 먹습니다.
그리고 너무 배고파서 메뉴 고민할 힘도 없을때요.
샐러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게 학식의 장점입니다.
단점은 제 입에는 많이 짜요.


 이 날은 알바 하는 곳에서 점심을 주셔서, 들고 나가서 먹었습니다.
근무지 마당에서 먹었는데, 크 너무 좋았어요. 

 
이런 잔디밭 위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타벅스에 가서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이런 과일컵도 사 먹었는데 2300원 치고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사과가 제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새콤달콤해서 와 이 동네 사람들은 이런 사과 먹고 사나? 싶을 정도.. 

 
 항상 샐러드라고 맛있지는 않죠..
너무 짜서 실패한 샐러드입니다. 흑 ㅠ
한 끼 깔끔하게 먹으려고 샐러드를 선택하는데,
풀을 잔뜩 먹어도, 고기 양념이 너무 강하고 자극적이었습니다. 


 이건!!! 미술 수업 같이 듣는 동기랑 먹으러 간 저녁입니다.
정말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었던 밥이에요.
또 갈 거에요.


 이렇게 대학생은 기숙사에서 먹고 삽니다.
저도 스스로 요리한 글을 쓰고 싶은데, 제 방에는 부엌이 없네요.. 
그렇게 화려한 데뷔는 실패했지만, 
나름 잘 챙겨 먹으려 노력하는 대학생의 밥상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 남은 과제를 하러 갑니다. 총총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글이
    '21.10.10 2:25 AM

    와우!
    이것이 82의 힘인가
    학생 고마워요 ^^

  • 정진서랑
    '21.10.10 2:33 AM

    ㅋㅋㅋㅋㅋ 제가 감사합니다 :)

  • 2. 후라이주부
    '21.10.10 3:07 AM

    으아,,,
    웰컴! 웰컴!

    저도 지금 기숙사에 있는 딸이 하나 있는데 정진서랑님 처럼 알차게 먹고 있지 않은 듯... ㅎ
    갸는 하루세끼 학식(여긴 미국이라 밀플랜이라 불림) 하는데 하루에 두끼 찾아 먹는 날은 아주 랜덤하고 거의 한끼만 찾아 먹는 거 같아요. (아까운 내 $$$)

    이 글 보시면 어머님이 너무 흐믓하시고 걱정 놓을 듯.. 이것이 바로 '효' . 홧팅!

  • 정진서랑
    '21.10.10 11:31 AM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따님도 어머니 카드로 밀플랜 말고 알차게 드시고 계실거에요 ㅎㅎㅎ
    글을 안 써서 모르실 뿐이에요


    이 덧글을 엄마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효도 응원 고맙습니다.

  • 3. 명랑아가씨
    '21.10.10 6:11 AM

    이젠 원년 멤버들의 자녀들이 키톡 데뷔를 하는군요!!
    감개무량하고 귀여워요. 코로나 시기에도 건강하게 잘먹고 지내는 대학생의 식단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 정진서랑
    '21.10.10 11:32 AM

    원년 멤버님들이 열심히 요리하고 맛있는 거 먹이면서 애들은 거의 다 키우신 것 같아요.
    제 식단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4. 프렌치그레이
    '21.10.10 6:12 AM

    키톡 데뷔 축하하고 열렬히 환영합니다! 알차고 계획적인 식단 그리고 따뜻한 동기사랑까지 느끼게 해준 멋진 키톡이네요. ㅋ 요새도 동기사랑이 나라사랑이다 그런 말 하는군요! 괜히 뭉클하고 반가워요. 저도 한국은 아니지만 다른 도시에서 밥해먹고 학교다니는 큰애 생각이 나네요.
    어머님께서 넘 뿌듯하시고 대견해하실것 같네요!

  • 정진서랑
    '21.10.10 11:34 AM

    동기사랑은 나라사랑이라고 엄마가 한 10번정도 했던 말 반복하셔서 외웠어요 ㅋㅋ
    외국에서 밥 먹고 살려면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친구도 유학 가 있는데 밥이 안 맞아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열렬히 환영해 주신 점, 감사히 생각하며 데뷔하겠습니당~~
    글도 애정을 가지고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5. 리메이크
    '21.10.10 6:53 AM

    건축 전공하는 학생이라니 멋지네요!
    기숙사 생활 한 눈에 본 것만 같은 음식 사진도 재미있고ㅎㅎ
    학생글 자주 보고 싶네요!

  • 정진서랑
    '21.10.10 11:36 AM

    음...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은 맞지만 멋진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1학년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말하는 감자에요..
    아마 제가 기숙사에서 과제 미루고, 방 정리 몰아서 하고, 빨래 안 걷는 모습을 안 보셔서 멋지다고 생각해 주신 것 같습니당. ㅎㅎㅎ
    종종 제 먹고 사는 이야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

  • 6. 하비비
    '21.10.10 7:17 AM

    늦깎이 직딩 자취(주말제외)생인데, 주부 17년차 보다 낫습니다. 주방있어도 쿡탑 1번 켜봤는데....대단합니다.
    샐러드 혼자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바나나는 비닐로 여러겹(3번이상)싸면 냉장보관 길게 해지더라구요. 무화과는 한번에 여러개먹으면 자연독이 좀 있어서 입안이 아릴수도 있으니 잘된거같아요. 우리 꿋꿋하게 굶지 말고 견뎌보아요.
    짐 늘이지 말고, 잘먹고....씩씩하게...힘내봅시다.

    먹는거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 쏟지말고, 골고루 챙겨먹기로 해요

  • 정진서랑
    '21.10.10 11:55 AM

    바나나 꿀팁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한 송이를 사면 마지막에는 식초가 되더라고요..
    방에 벌래도 꼬이고
    그 방법으로 냉장보관 해 볼께요~


    저는 먹는 거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 써요.
    하루종일 오늘 뭐 먹을 지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하비비님도 맛있게 잘 챙겨드시길 바랄께요~

  • 7. 나목
    '21.10.10 9:13 AM

    야무진 새내기회원
    반가워요
    종종
    먹고사는 얘기 올려주세요
    알뜰살뜰 먹거리 챙기는게 너무 이쁘네요

  • 정진서랑
    '21.10.10 12:13 PM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
    가끔 와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

  • 8. 가시나무새
    '21.10.10 12:43 PM

    정말 잘 키운 회원 딸 하나, 열 회원 안부러운 거 맞습니다.
    달자님은 따님을 정말 잘 키우셨어요.
    정진서랑님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너무 반가웠어요.

  • 정진서랑
    '21.10.11 3:22 PM

    다들 이렇게 반가워 해 주셔서 무조건 다시 와야겠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환영을 받았던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고맙습니당!
    열 회원 몫을 하는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9. 진현
    '21.10.10 3:09 PM

    와우~
    정진서랑님 82쿡 키친토크 데뷔 환영합니다.
    달자씨 잘 키우셨네요.
    어릴때 부터 주인장님께 민원까지 넣으시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ㅎㅎ
    식단을 보니 기숙사 생활하며 나름 균형잡힌 메뉴 선택해서
    잘 챙겨 드시네요.
    입맛에 맞으면 오트밀도 기숙사 한 끼로 좋아요.
    달자씨표 집밥 많이 그립겠어요.
    독립한 우리 아이도 바나나 한 송이 사면
    1개씩 랩에 두어번 싸서 냉장 보관하면 다 먹을때까지 괜찮다고 팁을 알려 주더군요..

  • 정진서랑
    '21.10.11 3:24 PM

    제가 민주 시민의 역량을 갖추었다기 보다는..
    주인장님이 아이들의 별난 행동을 감사하게도 웃으며 잘 받아주셨던 것 아닐까요?
    주인장님이 멋진 어른이셨습니다 ^^
    심지어 민원 내용도... 엄마 요리하게 해 주세요... 였으니까용 ㅋㅋㅋㅋ

    저 집에서 오트밀을 자주 먹었는데, 기숙사 전자렌지로 오트밀 먹을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따뜻한 음식이 가끔 먹고 싶더라고요~
    아이디어 고맙습니당!
    바나나도 꼭 싸서 먹어봐야겠어요~

  • 10. 피그플라워
    '21.10.10 3:57 PM

    어머 귀여웡
    학식이라니 25년전 1학년때가 생각나네요ㅡㅡ;;
    즐거운 대학+기숙사생활 하세요!

  • 정진서랑
    '21.10.11 3:27 PM

    넵!! 재밌게 잘 놀아보겠습니당!!
    제 글을 보시며 25년 전을 즐겁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용

  • 11. 너구리
    '21.10.10 9:47 PM

    우왕~~~ 넘 기특해요~
    잘 먹고 나를 아껴야 모든 일이 잘 되더라구요^^
    마구마구 칭찬합니다~~~

  • 정진서랑
    '21.10.11 3:28 PM

    하.. 저는 저를 너무 아끼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맛있게 먹을 궁리만 하고요... ㅜㅜㅋㅋㅋ
    그래도 칭찬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얏호

  • 12. 초록지붕
    '21.10.10 11:00 PM

    혹시 경기도에 있는 학교 기숙사 아닌가요? ㅎ 낯익어서요~~

  • 정진서랑
    '21.10.11 3:29 PM

    앗ㅎㅎㅎㅎ 아쉽지만 아닙니당ㅎㅎ
    학교 기숙사 가구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 13. Harmony
    '21.10.10 11:46 PM

    정말 잘 키운 회원 딸 하나, 열 회원 안부러운 거 맞습니다.2222222222


    동기사랑도 좋고
    학식구경도 좋아요. 빨래는 어디다 널으셔서 미쳐 못 걷으실까 ㅋㅋㅋ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종종 동기사랑 나라사랑인 23층 윤요정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맛난 샐러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반가와요. 많이 많이 환영합니다.^^

  • 정진서랑
    '21.10.11 3:31 PM

    어디다 널어서 못 걷은 게 아니고...
    지금 제 의자 뒤에 빨래 건조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정리를 안 했군요..
    오늘 빨래 돌리고 정리해야겠어요.

    우리 윤요정은 과제하다 막힌 저를 위해 직접 와서 도와주기까지 하는 참동기입니다. bb
    앞으로도 윤요정이랑 먹으러 간 거랑, 여러가지 글을 올려 볼게요.
    많이많이 환영해 주신 만큼 적어보겠습니다~

  • 14. 알토란
    '21.10.11 2:46 AM

    아이고 귀여워라 ㅎㅎㅎ
    여의도에서 알바하나 보네요.
    공부하면서 알바까지 대견합니다.
    힘들겠지만 젊음을 즐기세요!
    저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너무 부럽고 예뻐요.

  • 정진서랑
    '21.10.11 3:32 PM

    ㅎㅎ 여의도 맞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다 처음 와 봐서, 보면서 감탄했어요.

    힘들겠지만 젊음을 즐기세요! - 힘이 나는 응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별로 힘 들일이 없긴.. 합니다만.. ㅋㅋㅋㅋㅋ)

  • 15. 꽃게
    '21.10.11 6:22 AM

    어머 세상에 이런 일이~~

    카톡데뷔 축하하고 환영해요.
    귀엽고 이쁘고 대견스러워요.
    자주 오세요.~~~~

  • 정진서랑
    '21.10.11 3:33 PM

    넵! 자주 오겠습니다.
    여기 분들은 진짜 다 엄마 친구분들 같이 저를 반겨주시네요 :)
    감사합니당!!

  • 16. 복남이네
    '21.10.11 10:06 AM

    기숙사에서 지내는 울 막내가 딱
    이런 생활을 했으면 하는데 ㅠ
    대단해요~
    참 기숙사 생활을 즐기는것 갔네요.

  • 정진서랑
    '21.10.11 3:36 PM

    기숙사가 원래 2인 1실인데 코로나로 1인 1실로 바뀌어서
    진짜 너무 행복해요.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아마 막내 분도 원하는 즐거움을 찾아 생활하고 있으실거에요 ㅎㅎㅎㅎ

  • 17. 빛그림
    '21.10.11 11:30 AM

    어우~ 너무 대견하고 야무지게 잘 생활하네요!
    저도 2003년 82가잎, 아들은 03년생인데
    내년에 정진사랑님만큼만 지내준다면
    두 다리 쭉 뻗고 지내겠네요~
    신통방통 참 이뻐요!!

  • 정진서랑
    '21.10.11 3:40 PM

    우왘ㅋㅋㅋㅋ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당
    그런 모습만 글로 적혀서 그래 보일 거에요..
    지금도 방에 물건이 이리저리 있고.. 별로 안 예뻐용ㅋㅋㅋㅋㅋ

    엄마랑 파리쿡 가입한 시기가 비슷하신 것 같아요
    반갑습니당!

  • 빛그림
    '21.10.11 9:26 PM

    더블클릭 했는지 가입이 가잎으로 되버렸네요. ㅋ 쉼표까지 찍어놓고

    손가락도 늙나보네요 ㅎ

  • 정진서랑
    '21.10.13 11:41 AM

    그럴리가용 ㅎㅎㅎㅎ
    젊은 사람 카톡은 오타가 더 심합니당!

  • 18. 챌시
    '21.10.11 5:54 PM

    82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참신한 키톡데뷰 환영합니다.
    저는 2004년 가입, 딸이 01년생, 우리 딸은 요알못 입니다..관심도 없구요. 둘째에게 살짝 그런 재능이
    보이건만,,아들이라 그런지 능동적인 구석이 없구요. 어머님 참 대견해하시겠어요. 혼자 아주
    야무지게 생활하네요. 앞으로도 소식 자주 주세요~언제나 환영합니다 !!!

  • 정진서랑
    '21.10.13 11:45 AM

    ㅎㅎㅎ 그런데.. 저도 요알못이에요
    ㅋㅋㅋ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습니당.
    엄마가 대견해 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주자주 와 보겠습니당! :)
    환영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19. 오렌지조아
    '21.10.11 9:43 PM

    어머니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궁디팡팡 해줬을거 같아요 대견해서
    집 떠나 보낸 부모들마음은 우리애가 잘 챙겨먹고 사나 하는 걱정이 대부분인데
    부모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그런 걱정은 안 하실듯 하네요
    행복한 학교생활 하시길!

  • 정진서랑
    '21.10.13 11:46 AM

    하하핰ㅋㅋㅋ 엄마는 이미 실시간으로(카톡) 다 보셨어요
    전혀 궁디 팡팡 안 해주시던데요...? ㅜ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으신지 카톡도 읽고 답장도 안 해주십니당 흑 ㅋㅋ쿠ㅜㅜㅜ

    덕분에 요즘 학교 생활이 무척 즐거워요~
    재밌는 생활도 다음에 적어보곘습니다.

  • 20. 소년공원
    '21.10.11 10:47 PM

    오오~ 대를 이어 충성하는 82쿡 회원님, 멋지고 대견해요!
    기숙사에 살면서도 건강식으로 잘 챙겨드시니 엄마 마음 흐뭇합니다 :-)
    저희집 둘리양도 얼른 키워서 데뷔시켜야겠어요.

    집 떠나고 엄마품 떠나서 기숙사 생활하다보면 재미있다가도 문득 외로움이 닥칠 때가 있어요 (저도 스무살 때 부산에서 서울 상격해서 대학 기숙사 생활을 해봐서... ㅠ.ㅠ) 그럴 때 지체말고 82쿡으로 오세요. 우리 이모들이 위로해 줄게요 :-)

  • 정진서랑
    '21.10.13 11:50 AM

    반갑습니당!!
    저 예전에 키톡에서 둘리양을 본 적 있어요.
    정말 예뻤어요.
    지금은 더 많이 컸겠네요 ^^
    다음에 둘리양도 키톡에서 글 쓰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82cook 키즈들의 모임인가용 ㅎㅎ)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부산에서 왔어요. ㅎㅎ
    아직은 얼마 안 되어서 기숙사 생활이 마냥 행복합니다.
    아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어용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에 마음에 외로움이 생기면 이쪽으로 오겠습니다.
    팔이쿡 이모들이 든든하네요~ :)

  • 21. july
    '21.10.11 11:45 PM

    반갑습니다.
    82가 젊어진 느낌이 들어요.
    요런 새내기가 기숙사 생활도 써주고~~~^^
    앞으로도 자주 와주세요!

  • 정진서랑
    '21.10.18 9:16 PM

    넵! 자주 오겠습니당!
    재밌게 읽어 주세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목캔디
    '21.10.12 12:08 PM

    저도 엄마 따라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이모 뻘이 되었어요.ㅠㅠ
    저도 자취하면서 엄청 봤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ㅠㅠ

    풋풋합니다.

  • 정진서랑
    '21.10.19 3:34 PM

    엄마 따라 보셨으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언니뻘 아닐까요? ㅎㅎㅎ
    풋풋함이 인터넷에서는 보여져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 23. 예쁜이슬
    '21.10.12 12:42 PM

    우왕~
    뭔가모를 감정이 훅 올라오면서
    콧날이 새큰해지네요ㅜㅜ(갱년기 맞고요~ㅎ)
    집 떠나 있는 대딩 아들녀석 생각도 나고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신 얼굴도 못 뵌 달자님도 궁금하고
    이렇게 야무지게 잘 자란 82의 따님글을 보게 되다니
    넘 반갑고 희한하고 울컥해지네요
    모쪼록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되시공
    종종 놀러와서 소식 전해주세요!♡^^♡

  • 정진서랑
    '21.10.18 9:21 PM

    달자님은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꾸셔서, 지금 핸드폰 적응하느라 82cook 들어올 여유가 없으십니다.
    제가 글 쓴 줄도 모르시더라고요. 흑 ㅠ
    저는 이렇게 반겨주시는 분이 많으실 지 몰라서 엄청난 따뜻함을 느끼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꼬박꼬박 적으면서 잘 먹어 보겠습니다.

  • 24. 제닝
    '21.10.12 1:10 PM

    대를 이어 82회원 이군요 ^^
    무화과 아까버라... 아줌마들 같았으면 언능 쨈만들어서 제2의 생명을 불어넣어줬을텐데..

    근데 마치 제가 기숙사생활하는 것 같이 괜히 설레네요.

  • 정진서랑
    '21.10.18 9:22 PM

    오.. 잼을 만들 수도 있군요.
    제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나오지 않을 방안입니다. ㅋㅋㅋ
    다음에 부엌이 생기면 시도해 보겠습니다.

  • 25. 윤양
    '21.10.12 3:50 PM

    로그인을 부르는 키톡 데뷔 포스팅이네요 :)
    저도 스무 살 때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물때'라는 것이 뭔지 처음 알게되었지요.
    서울에서 엄마랑 사는 애들은 모를 빨래며 냉장고 청소며, 욕실 머리카락 청소 등등
    처음에는 엄청 서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정진서랑 님은 그럴 걱정 없어 보여 다행입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눈부신 젊은 날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잘 챙겨 먹고 열심히 놀고 즐겁게 공부하세요!!

  • 정진서랑
    '21.10.18 9:24 PM

    저도 물때가 뭔지 얼마전에 알았어요.
    물만 쓰는데 왜 화장실이 더러워지지? 하면서 다이소에서 솔이랑 퐁퐁 사서 청소 했습니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엄청 많고요.
    저는 제가 탈모인 줄 알았어요.
    서럽지는 않지만, 귀찮기는 했어요 ㅎㅎㅎㅎ

    젊음을 잘 만끽해 보겠습니당.
    열심히 공부도.. 해 보겠습니다 ㅎㅎ

  • 26. Alison
    '21.10.12 7:24 PM

    정진서랑님 반갑습니다. 정진서랑님 글을 읽고 있자니 이 아줌마의 예전 자취하면서 학교다니던 시절도 생각나고 참 좋으네요. 건축학을 공부하신다니 힘들지만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 정진서랑
    '21.10.18 9:26 PM

    핫ㅋㅋㅋ 아직 제대로 공부 해 본 게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재미있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뭘 해야할지도 감이 안 잡히는 복잡한 상태입니다.
    제 글을 통해 좋은 추억 많이 떠오르길 바라요!

  • 27. 산하
    '21.10.12 8:31 PM

    정진서랑님 덕에 간만에 로그인 합니다.
    너무 기특하고 이쁘고 부지런해서 다독여 주고 싶네요
    울딸 있는밥도 안먹고 반찬투정에 배민인데,,,,,
    간간히 글 올려요 궁금할것 같으니....

  • 정진서랑
    '21.10.18 9:28 PM

    위에 분들도 야무지고 기특하다고 하시는데..
    흑ㅋㅋㅋㅋㅋ 제 실상은 제가 잘 알아서 너무 부끄럽네용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 볼께요. ㅎㅎ

  • 28. 튼튼
    '21.10.13 11:21 PM

    님. 글 읽고 기분이 환해졌어요^^
    건강챙겨가며 공부하세요..짬나시면 2도 써주셔요

  • 정진서랑
    '21.10.18 9:28 PM

    저는 이 덧글을 읽고 마음이 밝아졌어요~
    건강은 너무 잘 챙겨서 걱정이에요... 주말동안 24시간 정도 잤어요.. ㅋㅋㅋㅋㅋ쿠ㅜㅜㅜ
    오늘 2를 쓰러 왔습니당!

  • 29. 넬라
    '21.10.14 9:58 AM

    어머, 저도 꽤 오래된 회원인데 키톡은 잘 몰라서 달자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따님을 이렇게 키우신 분이면 훌륭한 분이실듯! 저도 딸이 건축학 전공해서 반가운 마음에 댓 달아봅니다. 건축학 전공 외엔 공통점이 없는듯한.....ㅎㅎ

  • 정진서랑
    '21.10.18 9:30 PM

    달자님 지금 아이폰 처음 써 보셔서 인터넷도 잘 못 들어 가고 계십니다.
    언젠가는 새 핸드폰에 적응해서 이 덧글도 보시겠죠?? ㅎㅎㅎ
    따뜻한 덧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축학을 전공한 건 엄청난 공통점 같아요 ㅎㅎ

  • 30. 해바라기 아내
    '21.10.14 4:10 PM

    열화와 같이 환영합니다.
    저도 원년 회원이고 대학 3학년 딸이 얼마전에 학교앞으로
    나갔는데 영 밥을 안해먹어 걱정인데 정진서랑님은 너무 기특하네요.
    마침 조금전에 서초동 갔다 건축사 회관 앞을 지나다 건축사들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우연이 ^^
    왠지 글에서 멋진 건축사가 될 '삘'이 느껴지네요 ^^

  • 정진서랑
    '21.10.18 9:31 PM

    그 '삘'을 사실로 만들어 보기 위해 노력해 볼께요. :-)


    저도 ㅎㅎ 밥을 해 먹지는 않고, 그냥 데워 먹거나 학식을 사거나, 샐러드를 구입할 뿐입니다.
    이 마저도 시간에 쫓기면 힘들긴 했어요 ㅜㅜ

    환영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 31. 보라빛라벤더
    '21.10.16 7:13 AM

    공부 참 잘했나봐요~~^^ 대학생활을 엿보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풋풋해지고 너무 좋네요 글 종종 올려주어요 어머니가 따님 잘키우셨어요 ^^이제 원조 회원님들 자녀들이 데뷔하는군요 좋은엄마세요 저는 2004년 가입한사람인데 막상 요리 많이 못해준거 같네요 반성하지만 저는 딸이 유학갔거든요 코로나로 이렇게 서로 그리워하고 못볼줄 몰랐는데 딸이 보고싶어 눈물난답니다 그래서 방학에 오면 정말 후회없이 맛난거 많이 해주려고 오면 해줄 요리 메모하며 삽니다 떨어져보니 서로의 고마움을 더 잘알게 깨닫게 되더라고요~~^^ 독립해서 사는 삶 응원합니다!!!

  • 정진서랑
    '21.10.18 9:36 PM

    공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자님이 노력해서 잘 키우려고 하신 건 맞는데, 양육 당하는 제가 잘 큰 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저도 엄마랑 떨어져 있으니, 서로 사이가 그렇게 애틋하고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 인생에서 7살 때 이후로 엄마를 가장 열렬하게 사랑하는 것 같아요.
    방학 때 따님이 들어오시면, 해 줄 요리를 메모한다는 게 찡 하게 다가와요.
    달자 아줌마도 저 오는 날 3일 전에 알려주면 연어 숙성해 두신다고 하셨거든요 ㅠㅠㅠ


    응원 감사하게 받고 제대로 살아볼께요!
    따님과 행복하시길 바라요!

  • 32. 원주민
    '21.10.17 6:15 PM

    대학생ㅎㅎㅎ 싱그럽고 멋지네요. 우리딸도 고딩 1년 마지막 으쌰으쌰 기운 받아갑니다...... 대 환영입니다~~반가워요..

  • 정진서랑
    '21.10.18 9:37 PM

    앗 ㅋㅋㅋㅋ 저한테 기운 받아가시지 말고
    저 관악산 쪽에서 받아가세요~~ ! ~~!!!
    대신 제가 안 쓴 수능 운과 열렬한 응원을 드리도록 할께요!
    고딩 마지막 1년 스퍼트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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