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동네언니가 땅을 샀다고해서 집을 지으시려나보다했더니 갑자기 농사를 지으시겠다더군요
방금전에 밭에 있던애들답게 굵직한 줄기도 야들야들 보들보들~
꽃같은 하루 되세요^^
걀레뜨...이름도 첨 들어보는 것이 완전 예술작품이네요~~ 백만순이님 숨어있는 팬인데 올려주신 사진, 요리들을 보면 내 손은 똥손도 뭣도 아닌거시여...ㅠㅠ
왜 숨어계셔요?!ㅋㅋ
좀 자주 나오셔야 저도 자주 글을 올리지요~
갈레뜨가 예술입니다.^^
모닝글로리도 농사 짓는군요~
내년엔 고수와 모닝글로리도 키워서 볶음해 먹어야지 하는 야무진 꿈을 꿉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고수는 씨만 뿌려놓은 아주 잘 자라요
모닝글로리도 동네언니가 아주 무성하게 잘 자란다네요
노안으로 침침한데 눈이 반짝 뜨이네요
맛을 모르니 눈이라도 호강~
아 근데 뭡니까
백만순이님 글 보이길래
냅다 달려와 각 잡고 읽어내려가는디
너무 짧잖아욧!!
그래도 짧은글이라도 자주 와 주심 좋겠어요.
하는일도 없는 백수주제에 왤케 바쁜지........다 정리해서 한방에 올리려다 보이는것만 급하게(당장 해먹어야하는것들로) 짧게 올렸어요ㅎㅎ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갈레트.
내일 백화점 가서 한 판 사올까 말까.
살은 언제나 빼나 ㅠㅠ
먹고 운동하셔요~ 스트레스없이 건강하게!
와..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공심채가 모닝 글로리랑 같은 건가요?
만들어 먹어 보고 싶네요.
한국을 가야 먹을 수 있는 맛나는 회..
급 짜증이 몰려 오는 군요,, 이놈의 바이러스 ㅠㅠ
네~ 공심채 혹은 모닝글로리, 혹은 깡꽁이요
이놈의 바이러스는 진짜 사람을 환장하게하네요ㅜㅜ
백신만 나오면 공심채 본토에 가서 1일3공심채할꺼예요
갈레트??
이 색감 이 플레이팅 사진의 구도 빛
정말 이건 프로의 세계네요
백만순이님은 도마랑 칼 들고 프로 세계로 입문해야한다고 봄
갈레트??는 뭐고
농어회 말아놓은 것 좀 봐요ㅠㅠ
이 색감 이 플레이팅 사진의 구도 빛
정말 이건 프로의 세계네요
백만순이님은 도마랑 칼 들고 프로 세계로 입문해야한다고 봄
남편이 이름까지 새겨준 싸구려 회칼 들고 함 달려가볼까요?!ㅋㅋㅋㅋ
언제나 눈이 호강하는 백만순이님의 포스팅!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
공심채? 모닝글로리?
둘 다 어떤 맛인지 모르겠지만, 싱싱하고 푸릇푸릇한 것이 맛이 좋을 것 같아 보여요.
(모닝글로리는 나팔꽃 아닌가요?)
이름마저 고상한 갈레뜨는 커피 한 잔 곁들려서 한 조각 먹어보고싶네요 :-)
공심채, 모닝글로리, 깡꽁...........다 같은 채소로 줄기안이 비어있어서 질기지않고 아삭해요
야채특유의 풋내도 없구요
올려 주신 양념 만으로도 괜찮지만 ,,,,웍에 기름 두르고 마늘 넣고 볶을때,,, 홍고추 열무김치 할때 처럼 굵게 으깨어 넣으면 식감이 업,,
우리네 미나리 나물 무침하듯 똑같이 해서 먹어도 더 맛나더군요.
맨날 볶아만봤는데 무침으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걀렛트 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시다고 하시지만 상큼함이 느껴지는 사진이에요. :)
언제나 눈 호강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살구를 설탕에 버무려서 넣긴했는데도 이상하게 구우니 더 시더라구요
그치만 아이스크림과는 찰떡궁합입니다^^
저는 다음 생에는 백만순이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요.
지금 아들들 키우시니 아들키우는거 싫다고 하심 딸로요.
ㅎㅎ
음식이 다 예술이예요.
전 선업 열심히 쌓아서 담생엔 돌이나 바람이요!!!
백만순이님 트리플베리파이, 아니 걀레뜨 앞에서 꽃은 빛을 바래네요.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4년전 이사한 집, 빌트인된 가스렌지가 있어서,
가스오븐을 창고에 들여놓고,,물론 그전에 버젓이 나와있을때도 프라이팬 정리대로 썼,,던 1인.
저에게 온 오븐에 면목은 없지만, 굉장히 미안한 1인으로,,나중에 오븐이 다시 주방에
들어갈수 있는 그날이 오면,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점점 청소가 귀찮아져서 오븐 대신 에어프라이어로 대충 때우게되긴하네요
그래도 블루베리같은게 나오면 한번씩은 만들게되요
친정엄마가 블루베리나무를 텃밭에 심으셔서 어마어마한 양을 주시거든요
그냥 막 집어먹기도하지만 그것만으론 성이 안차니까요~
와.. 농어회.. 반투명한 색이 참 아름답네요. ^^
완전 예술이에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식들은
그냥 눈으로 감상만 하고
그제 한 양파와 호박 볶음이나
쌈싸서 먹으렵니다. ㅎㅎㅎ
사진만 저렇게 찍었지.......먹을땐 접시에 마구 쌓아 담아서 그렇게 예술은 아니였어요ㅋㅋ
갈레뜨? 비쥬얼을 보니 파이 비슷하지 않을까나.
살구는 시다는 말만 들어도 몸이 부르르.. 저는 더 늙어서 맛두 못봅니다.
회 잘알못 저 농어 맛있는 건 알아요 아주 머~~언 기억 속에 남아있거든요. ㅎ
텃밭 먹거리는 요즘 아주 넘쳐나서 저두 나눔하고 있는데
그져 맛나게 드셔주신다면 그 또한 농사짓는이의 큰 기쁨이랍니다.
혼자만 배부른거 별 재미없거든요. ^^
네~ 파이의 간단버젼이라 할수있어요
친정엄마도 텃밭 농사지어서 저한테 주시는데..........딸인 저도 가끔 미쳐 다 못먹고 버리곤해요
내 공, 내 땀, 내 노력은 나말곤 모르는듯해요~ 자식도요
그러니까 몸 안아플정도로만 하시고
특히나 맡겨놓은거처럼 내놔라하는 하는 사람은 상추잎 하나라도 주지마셔요ㅎㅎ
여기에는 없는 농어회 정말 맛있겠어요. 꿀꺽 ㅎㅎ
갈레뜨는 아름답고 플레이팅이 예술이에요~
제철이라 기름이 좔좔 도는게 엄청 꼬숩고 맛나더라구요
농어대신 다른 좋은 먹거리 보여주세요~
공심채 볶음 맛있겠네요.
저거 맛들이믄 공심채 나올때만 기다리게되죠~
세상에....츄릅~
걀레뜨 두판 주문이요~를 혼자 외칠뻔요~ㅎ
회 못먹는 저까지도 먹고싶은 비쥬얼의 농어회네요
올리신 빵도 회도 나물무침도 넘 정갈하고 맛나보여요^^
요리 잘하시는분들 정말 부럽습니다ㅜㅜ
앙~~~ 갈레뜨 뭐에요 뭐에요. 너무 먹고싶어요~~~~!!! ^^
그리고 농어회~~~~~~~^^ 요즘이 농어철이죠?^^
큰아들 알바해서 받은 돈으로 농어회 좀 쏘라고 해야겠어요.ㅎㅎㅎ
아름다운 음식사진으로 눈호강 시켜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