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너무 오랜만에 와서 업로드부터 했네요 -_- 이럴수가
2011년 12월 이후로 글 올리는 거니까 몇 년 만이냐...
다들 잘 지내시죠?
옛날 멤버들은 통 안 보이셔서 근황이나 남겨볼려고 쓰기 버튼 눌렀는데
사진만 올라가버려서 당황스럽네요. 아이고..
검은깨 베이글입니다.
집에서 해먹기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는 빵이죠^^
식빵 남은 걸로 프렌치 토스트를.
메이플 시럽과 슈가파우더 범벅을 해서 성장기 청소년과 그의 친구에게도 주었네요.
표고 불려서 스프도
120% 설정샷
이런 걸 바닥에 깔고 밥을 차려줄 리가 없는데 음료수 병이 이뻐서
서랍에 넣어 둔 매트를 오랜만에 꺼냈네요. ㅎㅎ
의욕 과잉이 부른 너무 진한 레어치즈케익이었는데
다음엔 이렇게 안하려구요 ^^;;;
오페라 케익도 함 만들어봤습니다.
다시 만들어야 되는데 날이 좀 선선해지거들랑...
손 가는 것에 비해 결과물이 탁월한 티라미수.
선물용으로는 제격이죠.
반찬 없을 때 자주 해 먹는 계란 토마토 볶음
아이구 순서가 뒤죽박죽.
알루미늄 일회용틀이 예쁘길래 한 번 사봤는데 들어가는 양이 넘 작네요.
이쁘긴 합니다.
아 이건..뭐였더라...... 닭고기 간장에 졸여서 밥 위에 얹어줬나봐요.
두부조림인데 색깔만큼 짜진 않았는데 사진이 찐하게 나왔네요.
집에 총각김치 묵혀놓은 게 있어서 티비보고 만들어봤어요.
김치맛 나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정확하네요.
만들어서 아끼고 절끼고 먹다 이미 다 먹고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
제 주특기인 뚱뚱한 계란말이 ㅎㅎ
햄 넣고 마요덮밥도
티라미수르를 롤로 말아 엄마 생신때 가져갔었네요.
오무라이스도 만들어먹구요.
오랜만에 와서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보기가 좀 .. ㅎㅎ
대충 한 끼 때울때도 많은데 좀 잘 차렸다 싶은 날만 사진으로 남겨놔서
멀쩡한 기록만 올린건데 실제로는 김치에 밥 먹은 날도 많아요 ㅋㅋ
저녁밥 차릴 때 다른 사람 밥상 보면서 저도 힌트 얻을 때가 많아
날 더운데 밥하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저도 도움 많이 받거든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또 놀러올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