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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게에 핫한 쯔비면과 기타등등(수정했어요)

| 조회수 : 17,86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18-07-30 23:33:09





자게에 쯔비면 얘기가 많길래 보여드려요
소면에 깨소금 듬뿍, 들기름, 미나리, 조미김 부순거(위생팩에 넣고 조물조물 아시죠?!), 쯔유와 수란.............이 조합이 제입에는 제일 맛있었어요
물론 각자 취향에 따라 재료를 달리하셔도 되구요~


참! 일본산 쯔유를 사용하기 찝찝하신분들은 가쓰오부시맛이 나는 장국(샘표, 오뚜기등...)으로 대체하심됩니다




수란이 포인트인데 잘들 만드시겠지만 혹시나 덧붙이면요.......
수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계란을 실온에 한시간정도 두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불을 켠뒤 자그마한 그릇에 계란을 하나 톡 깨서 노른자가 깨지지않게 조심히 넣어둡니다
냄비에 물이 팔팔 끓기전인, 기포가 바닥에 살살 생기는 단계에서 식초를 한큰술 넣고 계란 담은 그릇을 물에 담그듯이해서 살그머니 계란을 넣어줍니다
살살 물을 저어 빙빙 돌려주세요
적당히 겉면이 익으면 국자로 떠냅니다





또하나 사족같지만 덧붙이면 
일단 모든 국수요리는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미리 재료 다 준비하고 양념류 다 꺼내놓고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국수요리는 면이 생명이니까요!
국수가 탱글하게 잘 삶기면 대충 맛있어요
국수 삶는 포인트는...............넉넉한 물이 펄펄 끓으면 촥~ 펼쳐서 넣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찬물 두세번 부어가면 익히세요
익힘정도는 눈으로 봐서 투명하게라고 하심 헷갈리실분들도 계실테니....................그냥 된거같음 드셔보세요
참! 소면은 샘표진*소면추천
요게 제일 붙는것도 덜하고 탱글해요(더 죤거있음 알려주세요)
그리고 바로 불에서 내려 체에 붓고 찬물에 담궈 바락바락 씻어내주세요
마치 빨래를 하듯 팍팍 씻어서 전분기를 다 씻어내야 쫄깃해요
그리고 국수안에 있은 열기를 다 빼내야해요









쯔유로 만들수있는 면요리중 하나인 히야시츄카
일본식 중화냉면입니다(중국에는 없는 일본만의 중국요리랄까요)







오이 채썰고, 양파도 채썰고(생략가능), 샌드위치용 얇은 햄도 채썰고, 맛살 찢고 지단도 부치면 좋구요, 토마토도 준비해주시고
쯔유 4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과 고추기름(애들 먹일건 고추기름 생략) 넣어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놓아요(2인분 분량)
면을 삶아 찬물에 빨아 그릇에 올린뒤, 각종 고명을 올리고, 소스를 적당히 부어서 먹어요~












베트남 콩카페가 서울에 생긴다던데,,,,,,,울시골엔 그런거 없으니 걍 만들어먹어요ㅎㅎ
코코넛밀크와 연유, 물을 섞어 얼렸다가 갈구요
거기에 더치커피를 부어줍니다









요건 그냥 만만한 간장국수(골동면)





1.오이는 채썰어 준비합니다(저처럼 돌려깍기 안하셔도되요~ 새댁들은 저거하다 잘못하면 손비어요)
2. 쇠고기는 간장 약간, 설탕 약간, 후추 넣고 양념해서 볶으세요(전 육식주의자 아들들때매 큼직하게 썰었는데 가늘게 채썬거 사서 쓰시던지, 아님 갈은거 사서 쓰셔요)
3. 국수 삶을 물을 올린뒤 종지에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깨소금 듬뿍을 넣고 잘 저어 설탕을 녹여주세요(1인분 기준)
4. 국수를 삶아 찬물에 잘 헹군뒤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버무리고 고명을 올리세요



* 위에 양념계량이 있긴하지만 사실 큰볼에 국수넣고 간장 휘리릭 붓고, 설탕 탈탈 털어넣고 이거저거 넣은뒤 조물조물해서 손으로 몇가닥 잡아 쪼~옥 소리나게 맛을 보고 양념을 가감해야 더 맛있음요!ㅋㅋ









요건 능이백숙 해먹고 남은 닭과 국물로 초계면해먹은거네요





블랙커런트청을 담아서(실은 친정엄마가 담아줘서) 열심히 마시고있어요
갱년기에 좋다니 제 이마에서 불꽃튀는 증상도 좀 사라지려나하구요 










애호박전과 방아고추장떡



애호박은 채썰고, 양파랑 청양고추도 썰어 소금 조금만 뿌려 절입니다
야채가 숨이 죽으면 다진마늘 한큰술과 부침가루 약간, 조갯살등을 넣고 버무립니다
조갯살이 짤 경우에는 부침가루 말고 그냥 간이 안된 밀가루를 쓰세요
팬을 충분히 달구고 기름을 넉넉히 두른뒤 지져내세요




밀가루에 고추장과 참치액 한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고
채친 방아잎을 넣어 섞은뒤
부쳐주면 이게 또 여름별미입니다!




초간장은 귀찮으니 장아찌국물 찍! 붓고, 거기에 양파랑 고추를 썰어넣었어요







버터에 다진 레몬껍질과 딜을 넣고 섞어서
동그랗게 막대모양으로 뭉친뒤 유산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굳힙니다






레몬딜버터 완성~
이걸 지퍼백에 넣어 보관했다가 솔뫼니에르 만들때도 쓰고
빵가루랑 같이 갈아 주키니에 입혀 튀기기도해요







방학전날은 돼지갈비양념부터 만들어야죠~
아시죠?! 82쿡 공식 돼지갈비 양념
유리병은 냉장, 스텐드지퍼백은 냉동고로!
든든합니다^^






돼지갈비사다가 재기도했지만
사다놓은 돼지갈비가 없을때는 냉동실 대패삼겹에 배추 샐러리, 양파, 고추를 넣고 만들어둔 갈비양념을 부어서 휘리릭 볶아내면 훌륭한 한끼 반찬이 됩니다








요 디저트는 자두 갈고, 망고 갈고, 코코넛밀크 올려서 삼색스무디 만든거에요^^













소금에 절인 오이랑 문어랑 조물조물 쯔유에 무치기도하구요


오이는 슬라이스해서 소금에 절여 꼭 짜구요
문어와 양파등을 더해서(미역넣어도 맛있어요) 쯔유, 식초, 설탕등으로 무쳐줍니다









여름에 땡모반은 기본이죠~(수박주스)





요건 주말에 만든 꽃밥.........유딩들이나 좋아할만한.........울집 중딩들은 뭐 이런걸 다?!하는 표정의......-,.-
암튼 비엔나소세지 반으로 잘라 네번의 칼집을 내서 볶아주고
볶음밥도 만들어서 동그랗게 뭉쳐놓은뒤
볶음밥에 소세지를 꽂아놓고
약병에 케챱 담아 가운데다 한방울 떨궈주면 끝입니다
애기들 도시락으로 좋을듯해요







여름반찬은 매냥 똑같아요ㅎㅎ
더우니 가지는 전자렌지로 쪄서 간장과 들기름에 무치고요, 노각이랑 깻잎~








얼린망고를 시럽, 물 넣고 갈아서 코코넛밀크 올려서 션하게 한잔 마시구요







울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항정살
항정살은 간장, 후추, 맛술에 조물조물 무쳐 녹말가루 약간, 포도씨유 약간 넣어 버무려준비합니다
야채는 냉털로~
저는 쪽파와 다 죽어가는 파프리카를 일부 수술해서 넣었구요
당뇨에 좋다는 오크라도 넣어줬어요
웍에 고추기름 두르고(그냥 기름도 무방) 고기 넣고 붙지않게 뒤적이며 볶다가 야채를 넣고 살짝 숨이 죽으면 간장으로 양념을 더합니다
제가 쓴 간장은 베트남 간장이였어요
요거 늠 맛있어요(특히 볶음밥에 짱! 왜냐면 베트남 간장에는 특유의 꼬랑한 맛도 있지만 아마도 조미료가....ㅋㅋ)
근데 베트남간장이 구하기 힘드심 굴소스나 그냥 양조간장 쓰심되요









토마토냉스프인 가스파쵸와 







웨지감자, 샐러드, 양갈비








마지막으로 아포가또요
제가 짐 늠 졸려서 막 간단히 대충 썻는데..........혹시 궁금한거 있으심 댓글로 물어보셔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나눔미소
    '18.7.30 11:44 PM

    입맛 다시며
    추천 누르고 가요^^

  • 백만순이
    '18.7.30 11:52 PM

    아코! 빠르셔라~^^

  • 2. aloka
    '18.7.30 11:52 PM

    전 죄다 첨 들어보는 음식이네요^^
    오이랑 문어 무침 그릇 너무 예뻐요.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백만순이
    '18.7.30 11:55 PM

    http://m.cusine.co.kr/
    보부상마켓이란곳에서 산건데 홈피도 따로있더라구요~션해보이죠?!^^

  • 3. 백만순이
    '18.7.30 11:58 PM - 삭제된댓글

    아! 쯔유 대신 가쓰오부시맛이 난다는 국수에 넣는 장국(샘표, 오뚜기등)으로 대체하심됩니다
    요건 낼 영아원 다녀와서 내용에 추가할께요~

  • 4. 쩜쩜쩜쩜
    '18.7.31 5:56 AM

    와~ 이 잡지속에서 나온듯한 비주얼의 음식들이
    진정 집에서 드시는 상차림이란 말입니꽈??@@^^
    백만송이님 남편이나 아들이나 딸이 되고싶어요^^;;;;;

  • 백만순이
    '18.7.31 2:46 PM

    울집 남자셋이 이 댓글에 반대합니다ㅋㅋ

  • 5. ㅁㅁㅁㅁ
    '18.7.31 7:12 AM

    와 제 눈이 넘 호강했습니다 ^^
    가스파쵸에 올리신 초록 풀은 이름이 뭔가요?

  • 백만순이
    '18.7.31 2:53 PM

    '딜'이라는 허브입니다
    주로 생선요리에 쓰여요
    글 수정하면서 딜버터도 올려놨어요^^

  • 6. 레드볼
    '18.7.31 8:44 AM

    저 까만 접시 어디서 사셨어요??? 딱 제 취향입니다. -..-

  • 백만순이
    '18.7.31 2:52 PM

    양갈비 접시요?
    진묵도예요 http://jinmuk.com/index.html
    가끔 진묵도예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면 좀 싸게 팝니다
    그릇이 좀 묵직한 편이라 손목 불편하신분은 쓰기 힘드실꺼구요, 대신 그릇이 딱 봐도 고급져요~

  • 7. 까만봄
    '18.7.31 9:35 AM

    ㅋㅋㅋ
    저 입양 좀...
    덤으로 머슴 셋 데리고 가겠습니다.
    아~털바지 셋도 딸려있습니다.

  • 백만순이
    '18.7.31 2:50 PM

    울집 상전 셋이 적어보여서 이러세욧!
    이언니 넘 하네~ㅋㅋㅋㅋ

  • 8. 밝은이
    '18.7.31 10:01 AM

    너무 감사해요

    더운데 입맛도 없고 레시피 생각도 안나고

    짜증만 만땅이었는데 ..........

  • 백만순이
    '18.7.31 2:49 PM

    진짜 늠 더워서 불일하기 힘드네요ㅜㅜ
    제 지난글에 불일 덜하는 요리들 올려놨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 9. 조이좋아
    '18.7.31 1:39 PM

    일본식 중화냉면 ....중국에는 없는....넘 재밌는 표현 빵 터졌습니다, 여기는 밤 10시예요, 온종일 별로 웃지 못했는데 ,,덕분에 웃고 잠니다. 자세한 설명들 유용하게 맛있게 사용 할 (만들)께요.

  • 백만순이
    '18.7.31 2:48 PM

    웃을일 없어도 웃으세요~
    별거 아닌일에도 웃으시면 진짜 웃긴일들이 생길꺼예요^^

  • 10. 수박공주
    '18.7.31 2:13 PM - 삭제된댓글

    돼지요리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카무양이랑 쏘스비법 요청드립니다~~

  • 백만순이
    '18.7.31 2:48 PM

    아! 그건 제 레시피가 아니고 책에서 본 레시피라 여기에 공유하면 안될듯해요
    동남아 푸드트립이라는 책이니 동남아 음식 좋아하심 한번 사보세요^^

  • 11. 방랑인생
    '18.7.31 3:19 PM - 삭제된댓글

    어디사세요???
    진심 옆집으로 이사가고싶어요 ㅋ
    아 배고파.

  • 백만순이
    '18.8.1 4:27 PM

    아~ 이온뉘 난테 관심이 없으심ㅜㅜ
    저 어디 사는지 아실분은 다 아시고, 오신분도 있고....ㅋㅋ

  • 12. 비엔맘
    '18.7.31 7:44 PM

    음식이 참 맛깔스러워 보여요.오이랑 문어랑 식초 소금 설탕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요? 베트남 간장은 베트남의 아무 간장이나 상관없나요?

  • 백만순이
    '18.8.1 4:36 PM

    아..........제가 82에서도 계량 안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라......그냥 찍찍~ 부어서 만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 간장은 여행간길에 사와서 먹는데 이게 사실 조미료 맛때문인듯해요
    제조사도 일본 아지노모토인거라~ㅎㅎ

  • 13. 빈틈씨
    '18.7.31 8:05 PM

    다 맛있어보이지만 가스파쵸가 젤 땡기네요. 솜씨가 예술이시네요~~^^

  • 백만순이
    '18.8.1 4:41 PM

    가스파쵸는 토마토와 오이, 샐러리, 양파만 갈다 소금 설탕 식초를 넣은거라 넘 간단해요
    저희 남편은 절케해서 올리브오일 뿌려 아침에 먹고가요^^

  • 14. jinnyhanik
    '18.7.31 8:07 PM

    베트남 간장을 쓰셨는데 이름과ㅜ사진을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쯔유를 쓰시는지요.... 너무너무 음식이 맛있어 보이네요

  • 백만순이
    '18.8.1 4:40 PM

    베트남 간장은 베트남 여행가서 식당에 놓아둔 간장을 잘 봐두었다가 베트남 마트에서 산거라서 한국에는 잘 안보이는듯해요
    제조사는 아이러니하게 일본 아지노모토.......베트남이 조미료를 많이 쓰니 아지노모토가 조미료 시장을 많이 먹은듯합니다
    물론 간장에도 조미료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유는 기꼬만 혼쯔유 쓰는데.........걍 마트서 보이는거 집어온거랍니다~ㅋㅋ

  • 15. 맹랑
    '18.7.31 8:41 PM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도 몇가지는 따라해보고 싶네요. ^^
    그릇도 정말 예쁘고 플레이팅도 예술!!!!

  • 백만순이
    '18.8.1 4:34 PM

    그리 어렵지않은것들이니 한번 해보세요^^

  • 16. 스테파넷
    '18.7.31 9:39 PM

    그릇도 이쁘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따라해 보고 싶네요 근데 돼지갈비양념 궁금해요^^

  • 백만순이
    '18.8.1 4:34 PM

    그 유명한 82쿡 돼지갈비양념을 아직도 모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72967&page=2&searchType=sear...
    요기로 가보세요

  • 17. 행복나눔미소
    '18.7.31 10:38 PM

    어제밤 설렁~본듯하야
    다시 들어왔어요 ㅎ

    방아잎 들어간 전을 보니(어제는 못본)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친정에 가서 먹고싶다고하면 해주실텐데
    갈 시간이 ㅠㅠ

  • 백만순이
    '18.8.1 4:31 PM

    음식은 워낙 잘 하시니 아쉬운대로 방아잎만 택배로 받아서 해드세요~

  • 18. 날개
    '18.8.1 6:06 AM

    아..언제나 그렇듯이 감탄하며 입맛다시다 갑니다.
    백만순이님 글만 보면 울 집식구들에게 미안해지네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저 좀 입양해주심 안될까요?^^

  • 백만순이
    '18.8.1 4:30 PM

    번호표 뽑고 저쪽에 앉아 기다리세요~

  • 19. mama89
    '18.8.1 3:01 PM

    와- 너무 예쁘네요!!!!!!

  • 백만순이
    '18.8.1 4:29 PM

    제가요? 어휴~ 부끄러버라~ㅋㅋ

  • 20. 까부리
    '18.8.1 4:15 PM

    와~
    음식과 그릇 환타스틱 합니다.
    더운데...
    그래도 따라해 볼께요~^^

  • 백만순이
    '18.8.1 4:29 PM

    비싼 그릇은 별로 없는데 색감 좋으라고 쪽파랑 파프리카 많이 쓰고 사진 보정도 하고해서 더 이뻐보일꺼예요
    따라해보신다는 댓글이 제일 반갑지만.............이런 날씨에는 목숨걸고 밥할수있으니 그냥 2도정도 내려간뒤 움직이셔요............전 피자 사왔어요ㅋㅋ

  • 21. 청라에서
    '18.8.1 5:30 PM

    수니의 레시피는 ?
    갈수록 해독이 안돼는 먼 우주의 말.
    슬픔....

  • 백만순이
    '18.8.3 8:05 PM

    헛! 머시 해독이 안되셨을까요?ㅜㅜ

  • 22. 오디헵뽕
    '18.8.1 9:47 PM

    오랜만에 키톡에 들어와서...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영화 보는것 같아요.
    아아....
    님은 누구세요.....
    뭐 이런걸 이렇게 아름답게........

  • 백만순이
    '18.8.3 8:10 PM

    칭찬을 참 우아하게 하시는 님은 누구.......도시락 잘 싸시던 오디헵뽕님이시죠?!
    넘 오랫만이세요~

  • 23. 솔이엄마
    '18.8.1 11:22 PM

    사진과 음식솜씨가 예술이네요~~~~~~~~~~~~~~
    양갈비는 지금 당장 한대 들고 뜯고 싶은 비주얼이고요~^^
    지난번에 올려주신 마약계란은 다음날 바로 만들었어요.
    식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감사해요~
    이번엔 음.... 다 어려워보이지만 골동면을 한번 해볼까봐요.
    너무 덥지만 여름 잘 보내세요!!! ^^

  • 백만순이
    '18.8.3 8:08 PM

    울집은 마약계한은 두번 해주면 안먹을듯해요ㅋㅋ
    그 간장에 고기 조린건 좋아라하지만요~

  • 24. 달달구리
    '18.8.2 2:08 PM - 삭제된댓글

    일드볼때마다 침흘렸던 그 히야시츄카가 저렇게 간단한 음식이었나요? ㅋㅋㅋ
    곰곰 생각해보니 재료가 다 집에 있긔~~ 그럼 나는 만들어야 하긔~~ 면은 뭘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사진 쭉 내리다보니 드는 생각.. 백만순이님 진짜 부지런하시당.........ㅎㅎ

  • 25. 달달구리
    '18.8.2 2:09 PM - 삭제된댓글

    일드볼때마다 침흘렸던 그 히야시츄카가 저렇게 간단한 음식이었나요? ㅋㅋㅋ
    곰곰 생각해보니 재료가 다 집에 있긔~~ 그럼 나는 만들어야 하긔~~
    사진 쭉 내리다보니 드는 생각.. 백만순이님 진짜 부지런하시당.........ㅎㅎ

  • 26. 비타민
    '18.8.3 9:35 AM

    쯔유는 도데체 어디서 사면 되는건가요?

  • 백만순이
    '18.8.3 8:07 PM

    다들 장보는 마트에서요?!ㅎㅎ
    동네 슈퍼서 국시장국 사서 쓰셔도 되요~

  • 27. Harmony
    '18.8.6 2:04 PM

    인터넷이 윈활치 않아(지금 쌀국인데 낮에는 계속 끊기는데 밤중이라 좀 길게 연결되네요. 정말 인터넷환경은 한국이 최고입니다) 바로바로 못보고 있는데
    지금보니
    사진 하나하나가 화보이고 예술입니다.
    사진 선감상하고
    내용은 천천히보겠습니다.

    무조건 추천 들어갑니다!!!

  • 28. 테디베어
    '18.8.6 6:37 PM

    와~~ 사진속으로 빨려들것 같아요^^

    넘넘 맛있겠습니다.

  • 29. 베티
    '18.8.8 11:02 PM

    삼천년만에 여기 들어왔는데 백만순이님 넘 반가워요~ 다 까라하고 싶어요

  • 30. 잔디네
    '18.8.31 3:29 AM - 삭제된댓글

    쯔비면 기타등등

  • 31. wisdom
    '18.9.10 11:35 AM

    오랜만에 82 들어왔네요. 잘 지내시지요? 혹시 지금도 그릇 필요하신지요... 컵이나 그릇 안쓴거 좀 있어서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 백만순이
    '18.9.10 4:29 PM

    안녕하세요^^
    그릇은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자립하는(시설에서 나와 독립일가를 꾸리는) 1~2월에 주로 필요합니다
    지금은 이미 물품들은 받고, 얻고, 사고해서 채워넣었구요..........만약 내년에 자립하는 애들도 도와주게 되면 년초에 필요할듯해요
    아직도 기억하고 맘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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