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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역시나 고기는 삼겹살이 진리죠~ㅎㅎㅎ

| 조회수 : 10,46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8-29 19:25:04

 

 

자자~~먼저 아~~부터 하시구요~!!!

 

 

 

 

아~~역시나 고기는 삼겹살이 진리입니다.

저희 식구가 젤 좋아하는 삼겹살

보통은 나가서 먹는데 한번씩 이렇게 집에서 구워 먹습니다.

소소하게 손이 많이 가는 고기 구워먹는일

가스버너 준비해서 고기를 구워야 하니 울여보 참 싫어라 합니다.

그래두 제가 하는거 더 많은데 말이죠~~ㅎㅎㅎㅎ

 

그래서 어제 저도 전기로 구워먹는 와이드팬 사버렸습니다.

낼 도착할거예요.

오면 사둔 오리고기 구어 먹는 인증샷 남길께요.ㅎ

 

 

 

 

 

저희 여보야가 삼겹살을 많이도 사왔더라구요.

 

 

 

 

구워먹는 아이들로 양파랑 새송이버섯이랑 양송이버섯을 준비 했어요.

 

 

 

 

마늘이랑 제가 갠 쌈장이랑 기름장이랑 아뻐지가 담궈주신 매운새우젖

 

 

 

 

그리고 무쌈

 

 

 

 

여러 야채들까지~

 

 

 

 

저희 여보님이 이렇게 고기를 굽습니다.

 

 

 

 

익어가는걸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가요~ 

 

 

 

 

 앙~~넘 맛있겠죠?

드시구 싶죠?ㅋㅋㅋ

 

 

 

 

특히나 양송이 버섯이 익으면서 나오는 즙 넘 맛있어요.

쫄깃거리는게 울애들도 잘 먹구요~

 

 

 

 

고기도 새송이도 양파도 아~~넘 맛있게 익었어요.

 

 

 

 

양송이 즙도 마시고 양송이만 기름장에 콕 찍어 먹어도 너무 맛나죠.

 

나가 먹으면 편해서 좋지만 이렇게 집에서 가족끼리 둘러 앉아 구워 먹으면 시간이 많으니 맘도 더 편하고 먹고나면

속이 더 푸지고 그러더라구요.

먹고난후 기름 설겆이는 참.....싫지만...ㅎㅎ

 

이제는 홈쇼핑서 산 와이드그릴에 구워 먹으면 편하겠죠?

그럼 이젠 집에서 먹는거??

^^

낼 그릴 오면 울아들 오리고기 구워줘야 겠네요.ㅎㅎ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1.8.29 7:25 PM

    사진 보이는지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 2. 카산드라
    '11.8.29 7:34 PM

    보입니다.

    삼겹살이 얇아서 입에서 녹겠어요....먹고 싶네요...^^

  • 제제
    '11.8.30 7:09 PM

    보인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삼겹살 넘 맛있더라구요.ㅎㅎ

  • 3. 푸른강
    '11.8.29 7:36 PM - 삭제된댓글

    아주 잘보여요
    첫번째 쌈사진보고 입벌릴뻔했어요 ㅎㅎㅎㅎ

  • 제제
    '11.8.30 7:10 PM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푸른강님 아~~하세요~한입 넣어 드릴께요.ㅎㅎ

  • 4. 어이쿠
    '11.8.29 7:57 PM

    흑 .. 어제도 먹었건만 이리도 맛있게 보이다니.. 나는 어쩔수없는 고진교 신자인가,,,

    와이드그릴에 구운 오리고기도 기대합니다.

  • 제제
    '11.8.30 7:13 PM

    ㅎㅎ~~저두요저두요~~
    어제 먹었어도 오늘 먹고픈것이 괴기
    와이드그릴에 오리고기 구워줄려고 했더니 짠~~상자를 여니 이런...사은품만 오늘 온거있죠??ㅠㅠ
    와이드그릴은 낼 온다네요.ㅎ

  • 5. 카산드라
    '11.8.29 8:09 PM

    헉~~~~~~~~~~~~사진 다시 보다 까무러치는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눈......이 내려다 보고 있네요.....댓글들을..............^^

    속눈썹.....정말 기네요.......ㅎ

  • 제제
    '11.8.30 7:14 PM

    헉~!!!아니되옵니다.
    까무러치심 제 맘이 아파요~ㅎㅎㅎ
    댓글 많이 주시는지 제가 지켜보고 있답니다.ㅎㅎㅎ
    속눈썹이야 마스카라 바름 다 그렇죠..뭐~^^

  • 6. 천하
    '11.8.29 9:30 PM

    카~소수가 빠지면 안되겠죠~~

  • 제제
    '11.8.30 7:14 PM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20대때는 소주 제법 마셨는데 수술후로는 아예 못먹거든요.
    아~~옛날이여~!!!

  • 7. 퓨리니
    '11.8.29 9:41 PM

    저도 푸른강님처럼 입벌릴 뻔 했네요.^^;;;

  • 제제
    '11.8.30 7:15 PM

    그럼 저 퓨리님꺼두 쌈 싸겠습니다.ㅎㅎㅎ

  • 8. 소연
    '11.8.29 11:38 PM

    글쓴이가 제일 나쁨. 이 모든걸 바꿀 능력을 본인이 갖고 있음에도 저렇게 당하고 있는 본인이 제일 나쁨.

  • 제제
    '11.8.30 7:15 PM

    맞아요~맞아요~~
    고기가 진리....근데 제 간을 위해서는 자제해야되는데...ㅠㅠ..그래도 먹고싶어요~

  • 9. 복숭아쨈
    '11.8.29 11:46 PM

    저녁때 불고기먹고 아직 소화도 안됐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삼겹살이 부들부들 차돌백이 같아요 ^*^

  • 제제
    '11.8.30 7:17 PM

    저두요~
    소화가 안됐더래두 다른 고기 종류를 보면 저도 또 먹고싶더라구요.
    삼겹살 아주 맛있게 배꼽 튀어나오게 먹었네요^^

  • 10. skyy
    '11.8.29 11:47 PM

    삼겹살 구워먹을때 저 양송이버섯.... 크앜!
    노릇노릇하니 어쩜 저렇게 맛나게 구웠을까요.
    고기 안먹은지 오래되서 인지 입맛만 계속 다시고 있어요.ㅡㅡ;;

  • 제제
    '11.8.30 7:18 PM

    글쵸?
    완전 양송이 사랑하고 싶다니까요~
    삼겹살은 매매 구워먹어야 맛있어요.ㅎㅎ
    이제 얼른 고기로 목구멍에 때를 벗겨 주시는 겁니다.ㅎㅎㅎ

  • 11. 별님달님
    '11.8.30 7:19 AM

    저도 갑자기 전기 그릴이 사고 싶어집니다.
    어떤걸로 사셨는지 꼭 좀 알려 주새요.
    저도 삼겹살 전문 팬하나 장만 해보게요.
    먼저 감사 드립니다.
    꾸뻑.

  • 제제
    '11.8.30 7:19 PM

    전 그릴이 오늘 올줄 알았더니 아니..이런....사은품만 보냈는거 있죠???ㅠㅠ
    아들 오리고기 구워준다 준비했다가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네요.
    내일 와서 써보고 좋으면 다시 댓글 드릴께요^^

  • 12. 안드로메다
    '11.8.30 9:24 AM

    아이고 냉동고에 대패 삼겹살이 각나라 별로 있어요~ 네델란드 독일산 ㅡㅡ;;맛은 국산이란 큰 차이가 없어요~(두꺼운 고기 숙성해서 먹는거 아니라면요)독일산은 기름이 장난 아니에요~

    남편이 그러네요~우리 삼겹살로 유럽 여행다니는것 같다..담엔 스웨덴 삼으로 먹어보아요~라고 ㅡㅡ;;

    한참 웃었어요~첨에 무슨 말인가 했거든요~

    오늘은 닭냉채 샐러드 해먹고 내일 점심에는 삼겹살 해먹어야 겠어요~(고기는 저녁보다는 낮에 먹는 것이 진리인듯^^)

  • 제제
    '11.8.30 7:24 PM

    오~~독일산은 기름기가 많은가 보네요?
    담번에는 스웨덴꺼루다 꼭 드세요.ㅎㅎ
    맛난거는 어딜가도 먹고 싶은거죠~뭐..ㅎㅎ
    근데 닭가슴살냉채는 드셨나요?
    저두 그런거 잘 못만드는 1人이라 슬퍼요~ㅜㅡ

  • 13. 만년초보1
    '11.8.30 9:58 AM

    오오, 맛있겠어요!
    우리집에도 삼겹살이랑 버섯이랑 무쌈이랑 상추 있는데,
    함께 먹을 남편이 에브리데이, 에브리타임 출타중이군요. 흑.

  • 제제
    '11.8.30 7:27 PM

    남편님이 지금 안계시군요?
    아~저라도 달려 가고싶네요.ㅎㅎ
    저랑 쌩판 본적 없지만 같이 불판을 사이에 두고 오순도손 구워먹을까요??ㅎㅎㅎ

  • 14. jasmine
    '11.8.31 1:01 AM

    고기에 무쌈 곁들이면 흡입하는 양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무쌈 치우세요.
    사진...잘 보여요...

  • 제제
    '11.8.31 2:33 AM

    그러게 말입니다.
    무쌈을 같이 먹으니 꼴딱꼴딱 더 잘 넘어가 고기를 더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저희집은 무쌈이 필수인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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