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효능
1. 충치 예방 효과
입속을 중화시키며 섬유질이 풍부해
먹을 때 치아 사이 청소를 해준다.
2. 소화촉진 천연 소화제
3. 농약이나 연탄가스에 중독되었을 때
동치미 국물 속 유황성분 때문에 회복된다.
4. 유황 아미노산이 노화 방지를 하며
암을 예방한다.
5. 숙취해소, 간을 보호한다.
6. 변비 개선, 노폐물을 배출한다.
동치미 간단하게 담그기
재료 : 무 1/2개(약 1kg), 물 2리터
양파 작은 것 1개, 배 1/3개,
쪽파 흰 부분, 미나리, 마늘, 청양고추
식품별 적정 염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탕/국/찌개/육수류
0.6~0.8% |
김치류
2% |
된장류
8~10% |
배추절임
10~12% |
액젓류
8~10% |
장아찌류
4~5% |
|
|
|
미네랄이 풍부한 한주 꽃소금
커다란 무 1개를 다하면
너무 많은 것 같아
푸른 부분만 가로 세로 1.5~2cm로 잘라
김장봉투(소)에 담고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생수 2리터를 부었습니다.
생강이 빠졌네요.
넣고 싶은 재료 다 넣으세요.
한주 장소금을 넣어야 되는데
보이는 대로 꽃소금을 넣었어요.
김치 종류는 염도가 2%라고 해서
무 1kg이 거의
수분이므로 1리터,
생수 2리터와 더한 3리터로 잡고
60g의 꽃소금을 넣어 간을 했습니다.
생수와 소금을 동시에 다 넣고
김장봉투를 흔들어 준 다음
봉지 안의 공기를 좀 뺀 후
타이 끈으로 바짝 묶으면
동치미 간단하게 담그기 끝~
하루나 이틀 상온에 두었다가
바로 냉장실에 보관을 하면
톡 쏘는 아주 맛있는 동치미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일반 냉장고에 하루 있었던
동치미를 꺼냈습니다.
미나리 색이 아직 푸르네요.
누르스름해야 잘 익은 것인데요.
동치미 국물을 먹어보니 좀 짰어요.
히트레시피에 올라간 옛날 할머니 동치미는
그러니 엄청 짰네요.
겨울 저장용 할머니 동치미는
2~3% 염도면 괜찮겠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김치 종류의 염도 2%로 담갔더니 짜네요.
그래서 동치미 국물 염도 검색을 또 했지요.
우리 몸속 혈액의 염분 농도가 0.9%~1%
평소 가끔 그렇게 생수에 타먹었거든요.
맑은 피 조혈에 좋다고 해서요.
그랬는데 동치미 국물 염도에 대해서
검색을 하니 혈액 염분 농도로 맞추면
괜찮다는 정보를 찾았어요.
이미 그 짠 맛을 알기에 얼른 고쳤습니다.
생수 1리터를 다시 붓고 배도 좀 넣고
골고루 저어준 후 다시 김장봉투를 묶어
실온에서 하룻밤 숙성시킨 뒤
다시 냉장고에 넣어 더 숙성시켜
먹어야겠습니다.
동치미 간단하게 만들기
염도는 처음부터 깨끗한 한주 장소금을
물과 무를 합한 양의 1%를 넣으면
딱 맞겠습니다.
굵은 천일염이라면 따로 녹여서
가라앉힌 후 사용하면 되겠어요.
예를 들어 무가 2kg이면 물은 4리터
합이 대략 6kg
거기의 1%의 소금 60g을 넣으면 돼요.
2017.04.28 오늘 아침 동치미
동치미 국물 간이 딱 맞아요.
배를 많이 넣을 경우는 배 무게도
물 양에 포함해서 소금 계산하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