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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돌나물,취나물,부지깽이(?)나물,우산나물

| 조회수 : 9,91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7-05-01 15:11:55

5월 1일 노동절~

우리집 노동자 2인은 중2 막내 학교 보내고

집 앞 동해선 타고 23분 만에 일광역도착 바다 보고





3대천왕 나온 집에서 열무국수 한그릇 묵고

막내 간식으로 찐빵과 만두와 말린 미역귀다리 한소쿠리도 사서 노동절 오후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주말에는 주말집 옆산에 있는 나물 뜯어다가

두릎~~





돌나물과 쑥은 라면으로 ㅋ







취나물~


부지깽이와 우산나물~ 이번에 알았습니다.




남표니표~ 집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우린 나물비빔밥, 시어머니와 아버님은 배달~~



쑥국도 끓여 먹었습니다.







모종도 심구요^^





무화과도 매실도 많이 달렸습니다~






노홍철간식이 거의 2달만에 왔습니당 ㅋ




마당에 꽃들과 태양이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봄 졸음운전 조심합시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bles
    '17.5.1 9:07 PM

    태양아....꽃보다 태양. 지대가 높은가봐요. 아직도 산나물이 쇠지 않았네요.

  • 테디베어
    '17.5.2 10:06 AM

    넵 지대가 지대로 높습니다^^
    해발550-650M 정도로 얘기하더라구요 ~
    부동산 사장님 강원도만큼 추운데 복장불량이라고 늘 얘기하세요 ㅋ 감기걸린다고 따시게 입어라고

  • 2. 쑥과마눌
    '17.5.1 9:38 PM

    부럽네요
    침 흘리고 가는 사람 누굽니꽈아아~

  • 테디베어
    '17.5.2 10:08 AM

    ㅋㅋ 침은 닦고 가시옵소서^^
    배불리 먹은 것 들키고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날나리~접니다 ㅋ

  • 3. 소년공원
    '17.5.1 10:33 PM

    5959 태양이 이뿌네요~~~

  • 테디베어
    '17.5.2 10:09 AM

    열심히 속성과정 마치고 오소서~~
    태양이 아는 개?? 이니 이뻐보일뿐이라고요^^

  • 4. midnight99
    '17.5.2 4:10 AM

    태양이 활기차보입니다.
    두릅과 돌나물...없어서 못먹는데 테디베어 님의 사진으로 위안받고 갑니다.

  • 테디베어
    '17.5.2 10:14 AM

    너무 까불어서 ㅠ 에너지 넘쳐 묶어놨습니다. 돌나물 뜯을 때.

    저희도 한해한해 자세히 보고 관심을 가지니 나물들이 보이네요^^
    근데 일주일만에 가면 금방 나물들이 자라 있어서~감사하고 신기하고 내년에 또 보자고 하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지면 저희는 그 쪽으로 출입 안하거든요~

  • 5. 광년이
    '17.5.2 2:43 PM

    태양이 엄청 행복해보여요. ㅎㅎ

    부지깽이 나물 좋아하는데 맛 볼 일이 별로 없네요. 어렸을 때는 산으로 많이 뜯으러 다녔는데..

  • 테디베어
    '17.5.2 3:10 PM

    표정은 엄청 행복해 하는데 행복하겠죠??^^

    아! 향도 맛도 너무 맛있네요 ㅠ 모르는 나물 있으면 광년이님께 여쭤 볼께요^^
    남편 82에 올려 여쭤보라는데 ~ 물어볼 분위기 아니라고 ㅠ
    결국 귀농귀촌까페에서 알았다지요^^

  • 6. 루이제
    '17.5.4 3:53 PM

    태양이 두손 모으고, 겸손히 조는 거에요 ?
    ㅋㅋㅋ 아구 귀요미..

  • 테디베어
    '17.5.7 2:41 PM

    ㅋ 감사합니다 귀엽게 봐주시고 ~
    움직이는 차에서 지 나름 균형을 잡는 것 같습니다 얌전겸손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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