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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뿐한 82쿡 포스팅 너무 좋아요 :: 당면 들어간 우엉잡채 밥상

| 조회수 : 10,7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11-08-26 11:14:19


 

어제 오늘 사진을 찍으면서 역시나 자연광으로 찍는 것이 확실히 다르구나를 배웠어요.

왜 이제사 그걸 깨우치냐는... ㅎㅎㅎ

 

오늘 아침 세번 상을 차렸습니다.

아들 녀석이 제일 먼저 먹고 출근하고..

그 다음 타임으로 어머니 식사하시고..

맨 마지막으로 남편과 막내가.... 달랑 다섯 식구가 아침을 세 번에 거쳐 끝내다닛... ㅎㅎ

하지만 요즘 이런 집이 많으실 거에요. 다들 바쁘고 시간대가 맞질 않아서..

그러니 주부들 얼마나 노고가 큰지... 우리끼리 알아주며 박수~~~



 

그냥 오늘 아침엔 별 반찬 안하고 밥상을 차렸습니다.

이러다 또 혼나지 싶으면서도 습관처럼 자꾸 말이 저렇게 나오네요.

(제가 성의없이 차렸다..별 반찬없다 이렇게 말한다고 가끔 혼내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고

주의하거든요... 전혀 주의하는 것 같지 않다고요? ㅠ.ㅠ)



 

지난 번 백김치 담은 건데...

그 때 남편이 잔뜩 김치거리 사온 주말에 저녁 늦게 힘들어하며 담은 김치라 그런지 맛이 조금 부족하네요.

요즘 더욱 더 느끼는 건데요.

쿠킹 클래스를 한다고 할 때랑 예전이랑..마음가짐이 좀 더 달라졌어요.

 

사실 예전에 밥상 차리면서 그까이것..대충...

내가 할 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함시롱.. 대충 하는 날도 있었거든요...

그런 날들의 밥상과..요즘 매사에... 집중하면서 할려고 하니깐 아무래도 차이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예전엔 왜 그럴 몰랐을까요? 바보도 아니고~~~ ㅎㅎ

 

아마 지금 백김치 담그라고 하면 훨씬 더 담글 것 같은데...

 



 

어제 손님들에게 줄 음식을 장만하면서... 보니 두부가 살짝 얼려고 하더라구요.

두부도 물이 많아서 가끔 냉장고에 열잖아요.

그래서 그냥 팬에다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오늘 뎁혀서 내고...

나머진 어제의 반찬들 위주로 차려진 밥상입니다.

 

단 우엉채 조금 남겨둔 것을 이용해서 당면이 들어간 우엉잡채를 새로 만들었어요.




4, 5명의 밥상을 늘상 차리다..이렇게 두 명의 밥상을 차리니 왠지 썰렁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든 식구는 표가 안 나도 난 식구는 표가 난다고 그러는 거겠죠?


 

얘가 당면이랑 우엉 넣고 만든 잡채...




 

어제 버무려 놓은 겉절이



 

정 중앙에 한 겹 고추로 박은 양배추깻잎 초절임...

어제 다들 너무 맛있다고..... 레시피 내놓으라고 난리치시길래...

영업 비밀이라 안되는데요..이러다.... 좀 삐치신 듯 해서.... 얼른...블로그에 공개되어 있어요..

이랬다눈... 양배추깻잎 초절임..



 

막내가 오늘 두부가 맘에 들었는지 흡입을 하네요... ㅎㅎ



 

월과채 남은 것..오늘 아침에 종료..



 

우엉조림...

이건 월과채 채썰 때 아무래도 끄트머리는 곱게 채썰기도 어렵고 채 길이도 일정하지 않아 이쁘지 않거든요. 그런 것 모아서 조린 우엉조림..

그냥 식구들 먹으려고 해 놓은 거라 어제 손님상에는 내 놓지도 않았는데..

식구들 어찌나 잘먹는지.. 손님들 상에 안 내놓기가 무척 다행^^이네요.



 

저 이거 우엉조림 반찬 가게해도 좋겠다네요....  ㅎㅎㅎ



 

       어제... 제 밥상 보시고... 상보가 영 촌스럽다고 말씀해주신 분이 계신데...

그런 분들 참 고마워요.... 제가 놓치는 것들을 지적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접수해서...

얼릉 상보 바꾸었어요...

근데 되도록이면 있는 천을 활용해서 만드는 것이니... 한정적이라는게 문제..




 

사실 손님초대를 한다해도... 대개 그날로 끝날 정도의 양만 만들기 때문에....

딱 좋아요...

사실 음식 며칠씩 먹는 걸 제가 싫어하거든요.



 

요새 날이 참 좋죠?

어디론가 사부작사부작.... 도시락 싸들고 피크닉 가기에도 딱 좋은 그런 날 같네요.

모두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브리엘라
    '11.8.26 11:47 AM

    저는 4식구 아침상을 많으면 4번 아니면 3번 차리기도해요.
    남편이 성격이 급해서 씻고나면 얼른 밥부터 먹어야해요..
    딸은 미친중2병의 자매인 고2인지라 머리가 일순위! 머리단장이 다 끝나야 밥드시러 오구요~
    아들은 같이 먹어주면 고맙고 요즘 군대가기전이라 밤낮이 바뀐날이 많아서 눈뜨는대로 엄마 나도 밥~
    저는 어떨땐 아무나하고 같이 껴서 한끼, 아니면 나갈사람 다 나가고나서 혼자 우아하게는...절대 아니고 접시에 밥 몇술 반찬 몇개얹어서 티비앞으로..ㅋㅋㅋ
    근데 저는 새상 차리는게 아니고 밥, 국만 뜨고 모자라는 반찬 리필만 해주는정도..
    근데 사실 참 속상해요..
    뜨신건 뜨실때 다같이 먹어주고 시원하게 먹을건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채로 먹어줘야 음식한 사람 보람이 있는데말이에요..
    식구들이 다아~ 배가 불렀어요..

  • 프리
    '11.8.26 3:20 PM

    허걱... 바빠서 어떡해요?
    아침상 차려놓으면 먹어주기 캠페인이라도 벌어야지...원...그렇죠?
    사실...어떨 땐 좀 짜증이 나기도 하잖아요..
    더운데 열심히 차려서 따뜻할 때 모두 와서 먹어주면 좀 좋으련만.....
    싶어 뭐라 하다가도... 괜히 생색내는 것 같기도 하고...다 식어어 먹으면 자기 손해인데... 뭐 그 정도 자유는 누리게 해줘야 하지 않나 싶어..관대하게 꾹 참을 때도 많아요^^

  • 2. 진선미애
    '11.8.26 11:52 AM

    식구들은 괜찮아 하는것 같은데 저도 똑같은 반찬 상에 여러번 올리는거 싫더라구요

    그래서 좀 안팔리는 음식은 빨리좀 먹어라고 닥달을 좀 해요 ㅎㅎ

    저 반찬가게 안할거지만 우엉조림 레시피 대충~ 좀 알려주세요
    이상하게 물엿먼저 넣고 해도 또 볶다가 해도 2%가 늘 부족하거든요

  • 프리
    '11.8.26 3:25 PM

    저도 들어갔다 나왔다 먹다 남은 반찬 제일 싫어하고 몇 끼니 계속 먹는 것도 싫고 그러니....
    뭐 할 수 있나요?
    주인 잘못 만난 죄(?)로 손이 고생해야조....
    우엉조림은요..진선미애님...
    기름에 달달 볶다가 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하실텐데
    그렇게 하시지 말고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방법은요.
    1, 우엉을 식초물에 잠시 담궈 놓는다.
    2. 팬에... 간장, 흑설탕, 포도씨유, 소주 약간 넣으세요..그래야 ... 우엉을 떫은 맛도 없어지고 잡내도 안 납니다.
    여기에 진한 멸치다시마 육수를 붓고... 바글 바글 우선 끓이세요.
    3. 그러고 나서... 우엉을 넣어 조리다가... 자잘한 건새우 같은 걸 넣어도 맛이 좋아요... 아셨죠?
    이거 일급 비밀인데 누설하는 겁니다... ㅎㅎㅎㅎㅎ

  • 3. 올리브
    '11.8.26 1:10 PM

    어제 사진도 이제 봤습니다. 그것은 정녕 우엉이 아닌게 맞더군요. 오늘 당면과 있으니 조금은 더 우엉스럽습니다. 저도 나름 칼잡이인데 깨갱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칼질과 요리는 전혀 다른 분야라는 것을 인정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죠. 어제 교촌치킨 지금보고 오늘 저녁 메뉴가 어찌되나 생각중입니다. 과연 울 아들 오늘 저녁 홈메이드를 먹을 것인가? 배달 치킨을 먹을것인가?

  • 프리
    '11.8.26 3:27 PM

    우엉스럽나요?????
    예전에는 아이디까지 함께 보여서 어떤 올리브님이신지 구별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통 알 수가 없네요... ㅎㅎ
    교촌치킨... 좀 덥긴 하지만..... 모진 마음을 한번 잡숫고..해줘 보세요.. 애들이 배달하는 치킨보다 더 맛있다고 할걸요??
    그런데다..솔직히... 치킨가게 기름 한번 보면.... 짜증나서 먹기 싫어집니다..
    기름 바꾸는 날을 골라잡을 수도 없고 말이죠...ㅠ.ㅠ

  • 올리브
    '11.8.26 7:19 PM

    ㅎㅎ 어느 올리브라도 프리님 팬인것은 학실함니데이!!!!
    보고 드려요. 홈메이드 해먹었어요. 날개 두개 달랑 남긴 것 먹어보니 너무 깔끔해서 에고고 싶었어요. 홈메이드의 맛이지요. 저도 오랫만이라 잊고 있던 맛이었어요.

  • 프리
    '11.8.27 4:31 AM

    잘하셨어요..
    사실 더워서 불 앞에서 튀기는 것이 무척 힘든 일이긴 하지만..여름만큼 바삭바삭한 튀김이 땡기는 계절도 없지 싶어요. 그리고 가끔은 튀김도 먹어줘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대신 최대한 기름기 없이(기름 먹지 않도록) 튀겨야겠지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맛을 찾으신 것...축하드려요^^

  • 4. 니얀다
    '11.8.26 1:19 PM

    저는 저녁상을 세번차립니다!!!
    내배부르면 모든게 다 귀찮아져 치우기 싫어져서 저는 맨 나중에먹는 신랑먹을때 같이 먹습니다.
    6시부터 9시까지가 우리집 저녁시간입니다.
    주말엔 같이 먹네요 ㅎㅎ
    백김치 넘 맛있어 보여요^^

  • 프리
    '11.8.26 3:28 PM

    저녁 만찬시간대가 거하네요... ㅎㅎ
    백김치 요번에 ..잘 못 담궈졌어요...
    다른 반찬이나 요리도 그러하지만..김치는 정말.. 상태좋을 때 담궈야 맛도 좋다니까욧... ㅎㅎ

  • 5. mayoll
    '11.8.26 1:32 PM

    맞아요.,
    프리님 우엉조림 레시피 보물이에요.
    감사합니다이~

  • 프리
    '11.8.26 3:29 PM

    감사합니다.. 보물로 등극시켜 주셔서~~~
    오늘은 좀 덥네요.. 션하게... 보내도록 하세요^^

  • 6. 겨울나무
    '11.8.26 3:13 PM

    양배추 깻잎 초절임이 프리님 레시피였군요??
    양배추 좀 싸지면 함 해봐야겠네요

  • 프리
    '11.8.26 3:31 PM

    뭐 이렇게 대중화된 메뉴는 딱히 누구 레시피랄 것도 없어요..
    저도 이거 담궈 먹은지 한참 되었지만.... 저도 어느 식당에서 먹어보고 반한 맛이거든요.
    그리고 각각 초절임 배합 입맛대로 좀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양배추 너무 비싸요.. 작년 올해.. 배추파동이네요~~~양파도 비싸지는 건 아니겠죠?

  • 7. 준&민
    '11.8.26 4:20 PM

    ㅋㅋ 영업비밀...^^;; 프리님 점빵은 언제나 문전성시...^^

  • 프리
    '11.8.26 6:40 PM

    점빵..그 소리 너무나 정겹네요...
    프리네 점빵... 오픈하면 정말 문전성시될까욤???

    오후 풍경이 참 좋네요.
    평온한 하루 잘 마감하세요.

  • 8. 스콘
    '11.8.26 5:23 PM

    뭔가 다르다 했더니 자연광으로 찍으신 거였군요. 약간 푸른기가 돌면서도 더 좋아보여요. 냠냠.

  • 프리
    '11.8.26 6:41 PM

    그렇지요?
    정말 자연스러운 것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냠냠.... 요즘 맛나게 드시고 원기회복하고 계시죠?

  • 9. 호호아줌마
    '11.8.26 8:26 PM

    가끔 동그란 그릇도 쓰시네요.
    이뻐요~~

    우엉 잡채는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
    채칼도 없고 프리님 같은 달인의 채썰기 솜씨도 없고
    그냥 오늘도 보기만 합니다

  • 프리
    '11.8.27 4:33 AM

    그러게요..
    저도 꼭 사각그릇만 쓰지 않는데도... 너무 사각그릇으로만 강한 인상을 주었는지..
    사각그릇 하면 제가 떠오른다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네.... 그냥 보시기만 해도... 충분히 고맙지요...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좋아하는 일이 다르듯이...
    뭐 정답은 딱히 없기도 하더라구요.

  • 10. 잠오나공주
    '11.8.27 12:21 AM

    반성합니다..
    정말 눈물흘리며 반성합니다.. 진심으루요..
    저 오늘 한끼도 안 차렸어요.. ㅠ.ㅠ

  • 프리
    '11.8.27 4:35 AM

    뭐 눈물까지 흘리면서 반성하시기까지야...
    이런 날도 있고..저런 날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때론 좀 미흡하다 싶어..얼릉 정신차리고 더 잘하게 되면.... 그 미흡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기도 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요~

  • 11. 무명씨는밴여사
    '11.8.27 2:39 AM

    늘 부지런하시네요.

  • 프리
    '11.8.27 4:36 AM

    뭐 늘 그렇게 지내네요...
    밴 여사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자꾸 밴여사님을 떠올리면 신나게 노셨다는 그 날이 생각나서 저도 기분이 조금은 들뜹니다^^

  • 12. 수호천사
    '11.8.27 5:28 AM

    프리님의 상차림은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정갈하고 깔끔하내요. 상위의 반찬들도 모두
    맛있겠어요. 비밀 우엉 조리법 으로 꼭 한번 해봐야 겠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그릇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사각도 이쁘고 원형 도 너무 이쁩니다.

  • 프리
    '11.8.27 9:25 PM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좋아해주시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우엉 저렇게 조리시면 씹히는 맛도 좋고 맛도 괜찮으실 겁니다.
    그릇 사각 소 사이즈는.... 쓰임이라는 브랜드, 큰 사이즈는 옛날 다이소 초창기때 제품인데 전부 절판되어서 없어요.. ㅠ.ㅠ
    원형 그릇은 모던 하우스 제품입니다.

  • 13. 진선미애
    '11.8.27 9:51 AM

    일급비밀 누설은 빨리 지우셔야 조금이라도 덜 퍼질텐데요 ㅋㅋㅋ

  • 프리
    '11.8.27 9:27 PM

    뭐 좋은 건 일파만파 퍼져나가야 생명력이 있지 않을까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전 쿠킹 클래스 준비로.... 온 몸이... 피곤에 절여서 82쿡에서 댓글 달면서 쉽니다...
    아직 할 일은 태산인데.... 잠이 쏟아지네요^^

  • 14. 나나나나
    '11.8.27 3:00 PM

    정말 부러워요~~~프리님 블로그 주소 좀 부탁드릴께요^^

  • 프리
    '11.8.27 9:29 PM

    주소는요.. 요기랍니다.
    http://blog.naver.com/hwa1875

  • 15. jasmine
    '11.8.27 6:47 PM

    저도 모든 식구들의 밥을 다 따로 차려요....모두들 바쁜 척 하니....정말 힘드네요....ㅠㅠ
    주부들은...참....21세기에도 인고의 세월을 살고있는거겠죠?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홧팅입니다.~~

  • 프리
    '11.8.27 9:30 PM

    정말 가끔 보면 차려놓은 밥이라도 제때 먹어주면 소원이 없겠다눈..
    근데 배가 고프면 난리가 또 나잖아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정말 수고가 많아요..우리끼리 뭐하는 짓인지..ㅎㅎㅎ

  • 16. byulnim
    '11.8.28 12:55 PM

    다들 그러나봐요. 저도 고3딸 -> 아빠-> 아들 순으로 차례차례 차리는데 제아침은 아들이랑 같이 먹던지 생략하던지 그렀답니다. 어제 출국한 아들이 차안에서 '엄마 아침 식사 꼭하세요, 빼먹지 말고' 해서 가슴이 쏴아 했답니다.

  • 17. byulnim
    '11.8.28 12:56 PM

    그리고 프리님 어떻게 사진 올리세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8. "찌니호야
    '11.8.28 1:37 PM

    82쿡이 이제 잘 되네요..
    프리님 포스팅 보고 싶었어요^^*
    전 아이들이 어려서 차려놓고 다 먹을때까지 그냥 두는 게으른 주부랍니다..
    오랫만이 포스팅 보고 다시 반성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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