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바빠 죽겠는 상황 속에 김치 닮는 제 자신에게 제가 그랬어요. 디비쪼기는... 여름 내 김치 사먹었는데 왜 때문에? ㅠㅠ. 김치 맛은 정말 좋메요. 병 안에 그릇 두게 낳아 눌러 중개 한 수 왜 작용 하네요
게다가 아이 학교 이 주간 간식 넣는 걸 괜히 제일 바쁠 때 신청 해 놓고, 또 거기다 괜히 과일 썰고, 요거트 만들고... 사가는 더 잘 먹는데... 어제는 팝콘이랑 주스 사다 줬는데, 싹~ 먹어 치우더만요.
괜히 밥도 정성을 다해 차려 보고... (정성 다 한 게 이정도에요)
아이 도시락도 더 정성을 다 해 보고... ( 네 정성 다 한 것 맞아요 ㅠㅠ)
아침도 더 힘 줘 보고 ...(힘 준 거 맞아요)
하여튼 그런 생활을 했어요. 덕분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별 탈 없이 잘~ 넘어 간 것 같아요. 다음 주 또 열심히 간식 보내고, 도시락 싸고, 일도 열심히 해야 겠지만요. 바쁠 수록 돌아 가라...는 말, 많이 생각 나는 즈음이에요. 여기 글 쓰는 것도 그 차원에서...ㅎㅎ
다음은 이웃이 준 오리 알과 달걀 이에요
맛은 똑 같고 크기 특히 노른자가 차이 많이 나네요
한 여름 내내 뉴저지 한인 타운 근처에서 연 보라 한국 갖 사다 먹다 펜싱베니아 미국 마트에서는 아쉬운 데로 오동통 미국 가지로 가지 요리 해 봤어요. 껍질이 약간 질겨 오래 쪄야 하지만 맛은 똑 같아요
유에스 오픈 테니스. 시작 전에 선수들 연습하는 거 구경 갔었는데요. 한시간 넘게 어떤 선수가 땀 한방을 안 흘리고 날아 다니던 걸 바로 코 앞에서 봤는데. 끝날 때 모자 한 번 벋는데, 나달님? 모자 쓰고 있어서 몰랐어요. ㅠㅠ. 물론 저번주 토요일 경기 아쉽게 져서 더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