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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위를 잘 타는 어린이를 위한 맑은 물김치

| 조회수 : 15,051 | 추천수 : 39
작성일 : 2011-05-11 05:36:39
오늘은 더위를 많이 타는 어린이를 위한 맑은 물김치 이야기입니다.
맑은 물김치라 함은 고춧물을 내지 않고 찹쌀풀 물이나 밀가루 풀물에 간만 맞춰
재료를 넣고 하루정도 실온에 두었다 냉장보관 하면서  먹으면 좋습니다.

가끔 제게 아이들이 먹을 맵지 않는 물김치를 찾으시는 분이 있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이와 배추 무 파프리카 등으로 만든 맑은 물김치를 소개하려구요.

담그기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으니 시간될때 한 번 담가보세요.

꼭 아이를 위한 물김치가 아닌 이가 약하고 매운것을 못 드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물김치라 생각됩니다.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먹을 것이므로 모든 재료는 얇고 작게 썰어주는게 좋겠습니다.

재료를다 갖추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오이와 무만으로도 담글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밥투정 하는 어린이에겐 이쁜 그릇에 조금씩 담아 내면 잘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성된 맑은 오이 물김치 입니다.
배추와 무는 옵션으로 들어가고 파프리카는 색감을 내기 위해 덤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아이들 생일파티때도 이렇게 물김치를 담아 내어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김밥이나 치킨 피자 감자튀김등 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아이들 파티상에 올라가는데
이런 맑은 물김치를 아이들에게 주면 건강에도 좋겠죠.

느끼함도 덜고 맵지도 않고 오이가 들어가 시원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남편들의 아침 국물로도 좋겠어요.
자 그럼 한 번 담가볼까요?



맑은 물김치 재료는

▶오이 5섯개, 어린 속배추 잎 3-4개(없어도 됩니다.),
무 (감자 크기 만한것),쪽파 2뿌리,파프리카 (고명으로 조금만) 소금 2/3 숟가갈

▶국물내기 재료 : 밀가루 한 숟가락,물 10컵(종이컵),매실청 5숟가락,마늘1티스푼, 생강1/2티스푼



속배추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됩니다.
어린 속배추 3-4장이면 되지만 큰 배추일 경우 한 잎만 있어도 됩니다.

없으면 무만 넣으세요.



오이는 감자칼로 겉껍질을 살짝 벗겨줍니다.
껄끄러운 부분을 살짝 제거해 주기 위함입니다.



가볍게 껍질을 벗겨준 오이입니다.



오이는 반을 갈라주세요
다시 반 잘라 반달 모양으로 대략 0.4-0.5mm 두께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천일염 반 숟가락 넣고 잘 섞어서 절여줍니다.
나중에 절인 물까지 다 넣을 것이므로 짜게 절이면 안됩니다.



속배추 역시 크기가 비슷하게 잘라 커피 스픈으로 반 정도만 넣고 절여둡니다.



무 역시 비슷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준 뒤, 역시 소금은 커피스픈으로 반 넣고 절여둡니다.



오이와 무를 소금에 절여둔 상태 입니다.



오이와 무 배추~모두 비슷한 크기죠?
이렇게 잘라주면 됩니다.



양파도 1/5정개 도만 몰래 넣어줄겁니다.
쪽파도 1cm 길이로 잘라주고 파프리카 역시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모든 재료 준비는 다 되었어요.
노란색,빨간색, 흰색, 녹색 알록 달록 이쁘겠죠?

자 그럼 이제 국물을 끓여야죠.



물 10컵에 밀가루 한 숟가락 (밥 숟가락)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 준 뒤 잘 저어주면서 가스불위에서 끓여주면 됩니다.

막 끓어 오를때는 우르르르 넘치니 가스불 옆을 떠나지 마십시요.



두 번째 끓이는 방법은
물 두 컵에 밀가루 한 숟가락을 풀어주고



물 8컵은 미리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을때 풀어놓은 밀가루 물을 넣고 저어주면 금방 끓습니다.
이때 역시 자리를 뜨지 말고 저어 주어야 밀가루 풀이 넘치지 않습니다.



끓인 밀가루 풀은 식혀 준 뒤, 생강 1/2 티스푼과 마늘 1티스푼을 거름망에 걸러내 국물맛을 내주고
밥 숟가락으로 매실청 5섯 숟가락을 넣어 맛을 내주면 됩니다.

매실청 4숟가락을 넣었다가 한 숟가락을 더 넣었더니 맛이 훨씬 좋습니다.



완성된 물김치 국물입니다.



모든 재료는 함께 섞어준 뒤 (절이면서 나온 물까지 모두 넣어주세요)
국물만 부어주면 됩니다.



완성되었어요.
색깔이 이쁘고 시원해 보이죠?

이 상태에서는 간이 삼삼합니다.
맛을 보시고 소금간을 약간 더해도 좋으나, 시원하게 마실수 있겠금 싱거워도 괜찮습니다.



담가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익힌 뒤 냉장보관 하면서 드시면 최고 물김치가 될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에게도 너무 좋겠죠?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예쁜 그릇에 담아주면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한 사람씩 먹기 좋게 담아주면 좋습니다

색감이 이쁜 맑은 물김치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 에게 어울리는 김치 입니다.



예쁜 커피잔이 있으면 이렇게 한 번 담아보세요.
조금 색다르죠?

열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에게도 강추 합니다.
삼삼하게 담가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간단하면서 맛있는 최고 물김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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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맑은 물김치 정리노트-

▶오이 5섯개, 어린 속배추 잎 3-4개(없어도 됩니다.),
무 (감자 크기 만한것),쪽파 2뿌리,파프리카 (고명으로 조금만) 소금 2/3 숟가갈
▶국물내기 재료 : 밀가루 한 숟가락,물 10컵(종이컵),매실청 5숟가락,마늘1티스푼, 생강1/2티스푼

1.오이는 껍질을 얇게 감자칼로 벗겨준다.
2.무와 배추는 오이 크기 비슷하게 잘라준다
3.1과2는 소금에 살짝 절여준다
4.밀가루 한 숟가락 물 10컵에 섞어 끓여준다
5.4번 물을 식힌뒤 마늘과 생강물을 내준뒤 매실청 5섯 숟가락넣고 맛을 내준다.
6.쪽파와 파프리카 양파역시 작게 썰어준다.
7.3번과 6번을 국물까지 섞어준뒤 5번 물을 부어주면 끝
(실온에 하루 정도 익혔다 냉장보관한다.)
8.예쁜 그릇에 한사람씩 먹을수 있도록 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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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대학생 딸 셋.
다 크면 잔소리 안할줄 알았는데(할게 없을줄 알았는데) 잔소리할게 더 많아지고
6학년 아들은 사춘기가 왔는지 반항이 하늘을 찌릅니다.
다들 그러신가요? 저만 그런가요? 에효~!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뺌새
    '11.5.11 6:18 AM

    ^^ 마마님 솜씨에 오늘 물김치는 아기자기한 맛까지~!!
    저희 어린이들 물김치 먹이기 프로젝트 들어갑니다...고맙습니다!

  • 2. 아이비
    '11.5.11 7:00 AM

    그러잖아도 저런 담백한 물김치가 그리웠는데 또 한가지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

  • 3. mulan
    '11.5.11 7:16 AM

    곧 따라하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듭니다. 정말 감사해요. 요즈음 김치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맨날 고기만 줘서... 어휴... 너무 고민이었거든요. 당장 해야겠어요.

  • 4. 셀라
    '11.5.11 9:41 AM

    어제 엄마가 물김치 맛나게 익었다시면서 한통 가져가셔서,,,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레시피... 느~~~~~~~ 무 감사요^^
    이번엔 마마님 레시피 따라쟁이 되어보렵니다~~

  • 5. sweetie
    '11.5.11 10:41 AM

    와~ 저에게도 넘 좋은 정보라 먼저 감사 드리고
    한번 저도 휘리릭 실천에 들어 가 볼랍니다.^^

  • 6. 올리브
    '11.5.11 11:00 AM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요즘 새로운 음식 만들기에 하나씩 도전하고 있는데,
    물김치도 만들어봐야겠어요...

  • 7. 잠오나공주
    '11.5.11 11:27 AM

    우와 정말 맛있겠어요..
    매운거 좋아하는 4세 아들래미와 43세 남편은 매운김치 해주고..
    저건 제가 해서 먹어야겠어요..

  • 8. 행복
    '11.5.11 11:42 AM

    경빈마마님~~~~~~~~~~ 오랜만이에요!!!! (저만 반갑겠지만서도...하하) 건강하시죠?

    너무 너무 맛있게 보이고, 너무 너무 이뻐요!!! 꼭 따라 해 보겠습니다. 제가 더위를 좀 많이 타는데, 제 아기도 제 체질 일 듯 해서, 곧 돌 되거든요. 그럼, 이 국물 먹여 보고 싶어요. 감사 합니다!!!

  • 9. 주리혜
    '11.5.11 2:11 PM

    너무 이쁘네요..아이들이 색깔 보고 맛있게 먹어주면 좋겠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10. pine
    '11.5.11 2:17 PM

    예쁜 어린이 물김치이네요.
    야채 잘 먹는 아이들한테 볶음밥종류를 자주 해주는데
    함께 주면 어울리겠어요.
    매운국수 못먹는 둘째한테는 국수 넣어줘도 잘 먹겠네요.
    좋은 레시피 알려줘서 감사해요^^

  • 11. 겨울내기
    '11.5.11 3:41 PM

    친절한 경빈마마님, 위에서 부터 쭉 한글파일로 복사하다가 그만,,,,,,, 끝부분에 노트 정리해 주시는 바람에 요점정리 까지 되었습니다. 친절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물김치를 제 목록에 추가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꾸---------벅!

  • 12. 푸른제비꽃
    '11.5.11 4:51 PM

    경빈마마님 레시피 너무 감사해요..
    우선 어렵지않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두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그런데 무하고 쪽파는 안넣어두 괜찮을까요? 다른건 다 준비했는데 이 2가지를 깜빡했어요..무대신 배추를 더 넣을까요? 배추를 3통이나 사버렸어요..

  • 13. 파란하늘
    '11.5.11 5:59 PM

    자상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물김치를 좋아해서 그리고 고추가루가 비싼 외국에 살다보니
    그 핑계로 물김치 백김치 잘 담가 먹는데 아주 예쁘고 깔끔한 요리네요.
    저 국물에 국수말아 먹어도 좋고, 서양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 14. 대니맘
    '11.5.11 9:33 PM

    아이를 위한 정말 최고의물김치네요~~~
    꼭 해볼께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15. 최살쾡
    '11.5.12 9:37 AM

    더위를 잘타는 어린이....
    제 얘기 같네요.

    이번 주말은 물김치 담기!!!!!!!!!!!!도전!

  • 16. 피글렛
    '11.5.12 10:32 AM

    아 정말 주옥같은 레시피 입니다.
    매실청이 없으면 뭘 대신 넣으면 좋을까요?

  • 17. 로맹
    '11.5.12 1:58 PM

    생강은 꼭 넣어야겠죠?? .....안넣으면 이상할까요???

  • 18. 둥이네집
    '11.5.12 10:16 PM

    재료 오늘사왔어요. ㅋㅋ 근데 배추랑. 무가없네요. 낼 무사와야지. 엇..골파도없어요.
    좌우당간 낼담을래요.

  • 19. 경빈마마
    '11.5.13 5:58 AM

    올뺌시님 한번 담가보시고 후기 꼭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아이비님도 한 번 담가보시고 가감할게 있는지 꼭 알려주세요.
    더 맛있는 물김치가 나오길 바랍니다.

    mulan 님
    우리집 네 녀석은 김치는 반찬이 아니고 고기가 반찬이라고 합니다.
    바꿔먹고 싶어요^^ 꼭 성공하시길요.

    셀라님이 친정엄마를 담가 주실정도면 게임 끝났습니다.^^*

    sweetie 님 요즘은 엄마들이 아가에 대한 먹을거리 관심 엄청 높더라구요.
    담가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올리브님도 성공하시고 간이 어떤지도 말씀해 주세요.

    잠오나공주님을 위한 물김치 기대됩니다.

    행복님 1000원짜리 그릇인데 괜찮죠?
    저도 이제 하나하나 이런 그릇을 사고 싶더라구요.
    아가를 위하여 홧팅!

    장미빛인생님 고맙습니다.
    살짝 익혀야 맛있더라구요. 너무 익히니 오이가 노래졌어요.

    주리해님 아이들은 색감으로도 그릇모양으로도 먹더라구요.
    꼭 해보시고 아가야가 잘 먹는지 알려주세요.

    pine님 예쁜어린이 물김치 볶음밥에 딱일것 같습니다.
    첫째와 둘째에게 맛있는 물김치가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내기님 물김치 담가보시고 맛난 후기도 올려주세요.
    제가 올렸어도 집집마다 조금씩 입맛이 다르니까요.

  • 20. 경빈마마
    '11.5.13 6:14 AM

    푸른제비꽃님 무하고 쪽파 안넣어도 됩니다. 무 대신 배추를 더 넣얻 됩니다.
    배추 3통 사셨으면 겉잎은 삶아 냉동보관하셔서 우거지 된장국 하시고
    중간잎은 겉절이 담가드셔도 되겠네요.
    속잎은 물김치 용으로 무보다 더 많아도 괜찮아요.
    다 담그셨나 몰라요?
    참...배추쌈도 좋네요.

    파란하늘님 사진을 많이 찍은 이유는 쉽게 알아보시라고 찍은거랍니다.
    사실 이렇게 하려면 김치 담고 사진 편집에 글까지 써서 완성하려면
    4시간 가까이 잡아야 합니다. 도움 되시길요.그래서 주로 새벽에나 쉬는날
    이렇게 사진을 담는답니다.

    미니맘님 꼭 성공하시고 가감할 재료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참고하게요.

    최살괭님 물김치 잘 담그셔서 시원하고 맛나게 드시기 바랍니다.
    간도 봐주시구요. 조금 싱겁거든요.

    피글렛님 매실청이 없으면 설탕 조금 넣으시면되는데
    많이 넣으면 끈적거립니다. 그럴때 아주 소량의 당원을 넣으시면 되요.
    무김치나 깍두기 물김치에는 어쩔수 없이 소량씩 들어가기도 합니다.


    로랭님 안넣어도 되요. 생강은 전체적인 맛을 아우르려 하는거지 특별한
    맛을 내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담그셔도 되요.

    초코조아님 담그셨어요?
    아가야가 잘 먹던지요? 한 두번 담그시다 보면 나만의 레시피가 탄생할겁니다.
    열무나 얼갈이를 조금씩 넣어줘도 좋습니다.

  • 21. 경빈마마
    '11.5.13 6:17 AM

    둥이네집님 물김치 담그셨어요?
    파 없어도 양파가 들어가니 괜찮아요.고명으로 넣은 겁니다.
    여러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지면 더 맛있어요.성공하시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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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아침 쌀 안치고 청국장 끓이면서 오랜만에 맘먹고 댓글 달았네요.
    ^^ 이것도 이젠 힘드니 저도 나이 먹긴 먹었나봐요.

    다른 물김치도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저도 또 올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2. 애린
    '11.5.13 8:50 AM

    마마님 물김치 감동입니다
    저번에 사이트에 자박한 열무김치 보고 필받아서 담았더니
    식구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오늘도 필받았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감사드립니다

  • 23. 부적마누라
    '11.5.22 11:47 PM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제 생애 첫 김치가 될 듯...
    넘넘 감사드립니다~

  • 24. 씩씩이
    '11.6.5 8:18 AM

    경빈마마님, 자세히 올려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꼭 만들어 먹어 봐야 겠어요. 아이가 물김치를 너무 좋아 하는데 김치류는 정말 실패를 거듭했기에 겁은 쫌 나지만 휴일동안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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