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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연근떡볶이 & 인스턴트커피한잔

| 조회수 : 7,82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1-04-21 15:05:49
요즘 현미밥에다 완전 풀만 ? 먹고 있어요
원래 고기류는 별로 안좋아해서 매일 먹는반찬은 열무김치,총각김치,연근조림,멸치,김,두부든반찬
고기반찬이랑은 안친하지만 워낙에 분식류를 좋아해 김밥,쫄면,떡볶이 같은건 너무 좋아해
자주 만들어 먹어요
오늘 점심도 우리공주님 점심 따로 챙겨 먹이고
그냥 냉동실에 들어 있는 오색떡볶이 떡이 있어서 별다른 부재료 안넣고
저녁에반찬으로 만들 마른연근이 물에 담긴게 있길래 몇개를 넣어서
떡볶이해서 그냥 점심을 떼웠답니다 ㅋ
밥보다 맛있는것같아요


먹고나니깐 입이 얼얼해 몇달째 끓은 인스턴트커피가 생각이나서 타서 먹었는데요
맛있을줄알았는데 의외로 별로라 반잔만 먹었답니다
그새 입맛이 바뀌어 커피맛이 싫은강 여하튼 안마시는게 좋겠죠


즐건 오후되세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11.4.21 3:25 PM

    연근은 한 번도 사 본적 없는데,용기를 주시네요.^^

  • 2. 새순
    '11.4.21 8:17 PM

    일단 아주 예쁘네요~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아주 맛나보여요~

  • 3. 벨라
    '11.4.22 5:32 AM

    연근넣어서 더 건강식이겠어요. 새로나온 프렌치카* 악마의 유* 믹스, 신제품이고 프렌치*페음료시리즈가 다 맛있어서 사봤더니 맥* , 테이스터스***보다 별로네요.

  • 4. 허밍
    '11.4.22 10:41 AM

    원글님 맘가시는대로 하면 되지요.
    안가면 어쩌겠어요.
    주변에 보면 언니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동생 살뜰히 챙기는데 오빠는 그런거 없더라구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정없는거예요. 오빠, 새언니가 친정이 될수는 없어요.
    그것까지 바라는건 원글님 욕심이랍니다. 명절, 제사챙기는 오빠면 그걸로 기본도리는 하는거랍니다.

  • 5. 무명씨는밴여사
    '11.4.22 12:41 PM

    흠~ 떡볶기에 연근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요.

  • 6. 기쁨맘
    '11.4.25 5:05 PM

    candy 님
    저도 연근을 예전엔 별루로 생각했는데 요즘엔 건강식으로 자주해먹는답니다

    새순 님
    간장떡볶이로 했으면 더 예뻤을것같아요
    하지만 매운 유혹에 ㅋ

    벨라 님
    어제 마트서 구입했어요
    맛이 꽤괜찮드라구요

    허밍 님
    마른연근 불렸는것을 넣어서 더 아삭한것같아요

    무명씨는밴여사 님
    연근조림을 할려고 놔둔것 보이길래 함 넣어봤는데 의외로 맛있고 웰빙떡볶이 만든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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