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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님이 감격한 두가지 음식 인증! ^^

| 조회수 : 32,20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0-12-16 17:24:22

치즈 얹은 딩켈밀빵과 커피 ,  하루 한끼는 이런 식사..   아! 이것이 인증사진 아니라 뒤에 나와요오~







제니 순덕이 밥.  푸질리에 크림소스 닭슴가살.



 



샐러드





 
캔 참치 얹고 발사믹소스.







쌀을 버터에 볶다가 사프란 넣고 지은 밥과 딜을 얹어 구운 연어

( 연어 어딨나 찾으심? 저 밥접시에 터진 김밥같은 거..사진이 쫌..;;ㅋ)







간단해 마지않는 누들 그라탕.






파스타에 토마토 소스 버무리고 베샤멜 소스와 치즈 얹어 구우면 끝.







참!  마늘 올리브 오일에 재었던 닭 가슴살도  팬에 익혀 같이 넣었어요.







눈 내리던 겨울 밤........ 뜨거운 군밤봉투와 내 손을 잡아 호주머니에 같이 넣고 가로등 밑을 걷던 첫사랑은 지금 무얼 할까....




 닥치고 군밤은 신문지!!


..............

 
어디서 본거 같다굽쎠? ..기억을 더듬지 말아요.

지금 머리에 나타나는 현상은 ..... 유 노 " 기시감?  "  ㅋ
신생회원님들은 여기도 함 바바바요. ㅎㅎ (2년 더 지난  게시물인데 조회수가 아직도 자라고 있는게 미슷헤리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3&sn1=on&divpage=7&sn=on&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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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증샷 두가지!

보라돌이맘님이 알려주신 유산균 깍! 두! 기!



여지껏 먹던 깍두기는 깍두기가 아니라 무엇이더란 말이냐... ㅠㅠ

넘넘 맛있네요.^^

풍미가 더블! 버무리면서 하나 집어 먹어봐도 확 달라요 벌써!

(참! 자게 깍두기님 글에서 요구르트 넣으라는 글을 본거 같은데 ..오! 일리있어..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나갔었지요.

보라돌이맘님의 글로 확신 후 실시 했는데..깍두기님 촘 지송~ ㅎㅎ )

글구 저는 유산균 음료가 마땅한게 없어서 불가리스 같은 좀 진한 마시는 요구르트 넣었어요





 깍두기 먹을려고  일부러 국밥에, 라면에... 살이 오동통통~~ ㅠㅠ



 



글구 또 하나!


짜잔~~  에스더님이 알려주신 식당맛 불괴기!!





무려 5근 !!  3킬로!!

본 레시피에 3.5곱하기 계산땜에 흰머리 3개 늘음 ㅠㅠ



이거 재어놓고 하루 기다리느라 애간장 다 탔다능..ㅋ


평소 차분~하신 글과 다르게 David An(? ;;) 님의 레서피 알려주시며 좀 들뜨신 듯한 느낌이시길래

진짜 대박짜리구나! 하고 얼른 해 봤어요.


온 식구가 행복해 하며 실컷 먹었네요. 고맙습니다~^^


( 글타고 쟈스민님 "레전드 오브 불고기 황금비율" 을 잊은건 아님, 다른 느낌으로 맛있으니 번갈아 만들 예정^^)




조리 사진은 저녁식사때라 사진이 좀 안 이뻐서

점심때 준 애들 접시만 간단하게 한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울 읍내 사진 몇장 올립니다.

어춰~~~~














오늘도 내일도 따뜻한 하루~~^^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박당한앤
    '10.12.16 5:25 PM

    저 일단 1등이요 ㅋㅋ

  • 2. 래인
    '10.12.16 5:26 PM

    오마낫? 일뜽할뻔~~~ 2등도 조~타 크리쓰마수 선물받은듯~뿌듯~ 쌩유~

  • 3. 단추
    '10.12.16 5:27 PM

    와...
    레알 클수마수 트리군요.
    읍내가 저렇다굽쇼? 엽선데....
    아무튼 미리크리스마스입니다.

  • 4. 구박당한앤
    '10.12.16 5:28 PM

    읍내 사진 참 멋지네요^^

    퇴근시간 다 되는데 음식사진 보니.. 심히 개로와요 ㅠㅠ

  • 5. 롤리팝
    '10.12.16 5:30 PM

    한달후에 독일여행가는데...
    저 딩케밀빵 한조각과 커피 꼭 먹어볼께요.
    그리고 예쁜 컵에 담긴 글뤼바인 한잔......

    근데 지금 독일 많이 춥죠??? 여기도 무지 추운데...

  • 6. cookinggirl
    '10.12.16 5:42 PM

    걍 독일가서 살고 싶네요. 순덕이네 옆집 나오면 연락주세요.

  • 7. 아짐놀이중~
    '10.12.16 5:42 PM

    저 10등안에 드는건가요??ㅎㅎ 글도 재미나게 쓰시고 요리도 엄청잘하시고 맨날 열심히 눈팅만하는 아짐이에요~~ 저기 계란하나푼 뜨끈한 라면.. 무지 땡기네요 맛나겠다..
    음식사진보면 맨날 레스토랑같아요~~ 요리가 완전 잡지에 나오는 음식같아 신기해요^^

  • 8. 베티
    '10.12.16 5:43 PM

    저도 저 불고기레시피 좋아해요!!
    눈이오지않는 동네에 사는 저로서는
    읍내사진이 정말정말.........너무 멋지네요!

  • 9. aristocat
    '10.12.16 5:45 PM

    아니 읍내 사진이 저렇게 예쁘다니, 역시 동화나라에 사시는게 맞았어요~ ^^
    퇴근 준비(=82쿡 재탐색) 하며 너무 반가워 로그인했어요. 저도 깍두기와 불고기 실습 들어가야겠슴당~!

  • 10. 엘리
    '10.12.16 5:46 PM

    순덕이엄니~
    자주 와 주세요
    순덕이엄니께서 올려주신 게시물 보는 행복감이 어떤 이들에게는
    상상 이상의 행복감을 준다는 거..아시려나요?

  • 11. 옥수수콩
    '10.12.16 5:52 PM

    깍두기 국물 색깔이 예~에술!
    완벽재연 하셨네요...
    아무리 진수성찬이 있어도 라면에 맛있는 깍두기 한접시엔 못당함...^^;
    눈덮인 전나무...정말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 주네요...

  • 12. 불면증
    '10.12.16 5:54 PM

    풍경도 넘넘 이뿌고
    요리도 완전 맛나겠고
    침흘리다 저녁밥 만들러 밥순이는 이만 퇴장~~ 고고~~

  • 13. 옥당지
    '10.12.16 5:54 PM

    독일....그리워~~~~~~~ㅜㅜ

  • 14. 스카이
    '10.12.16 6:17 PM

    어머나 어쩜....
    읍내 사진이 어쩜 저렇게 그림엽서랍니까......
    저렇게 멋진 동화속에 나올만한 곳에 사시는 순덕엄니님 부럽네요..
    저 요리솜씨 7성급 호텔 주방장의 솜씨못지않은 그림입니다..
    암튼 너무 멋진분이예요^^

  • 15. 홍한이
    '10.12.16 6:27 PM

    근데 웨얼 아 꾸냥쓰?

    우리 예쁜 애기들 어디갔나요?
    독일은 프랑크푸르트하고 어딜 좀 가봤었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사람들도...ㅋ

  • 16. 부리
    '10.12.16 6:54 PM

    아시죠?
    순덕이 제니 사진 없으므로 이게시물은 무효라는거?

    일주일안에 다시 오시옵소서~~~~^^

  • 17. 오월이
    '10.12.16 7:01 PM

    사프란..? 섬유 유연제 이름 비슷..쿨럭;;;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
    참 따스한 사진입니다....

  • 18. 바바파파
    '10.12.16 7:30 PM

    보고싶은 순덕 엄뉘~~
    ~기체후일향만강 하시었나이꺄?
    나도 요즘 아무도 시키지 않은 김장이란걸 했다능,
    그래서 에브리데이 계란후라이에 김치만 먹구 있다능,,,
    아침에도 김치먹고 출근하는 대담함과 당돌함~뿌라스 깜찍함~크흑~알게 모야~
    .
    .
    .
    나 조기 읍내~촘 안다능~푸흡~조기 옆 포장마차서 파는 올리브 겁나 맛난다능~>>ㅑ욱~

  • 19. 이층집아짐
    '10.12.16 7:34 PM

    저녁밥 먹고 열어본 게 그나마 다행...
    읍내 사진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지대롭니다.
    울집에선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것은 아들넘 방학도 같이 온다는 뜻인지라
    기다려지다가 안기다려다가 합니다. ㅎㅎ

  • 20. 알콩알밤이형
    '10.12.16 7:48 PM

    레알 크리스마스 트리가 읍내에 있었네요!!! ㅋㅋ
    제니제시 사진 없으니까 저도 살포시 무효라고 외치고싶..( -_);;

  • 21. 딸기피아노
    '10.12.16 8:00 PM

    아 스펀지밥에 나오는 저 벌레맨 그릇 귀여워요! 저...근데 불고기 고깃감 뭘로 쓰세요? 그냥 소고기 filet 쓰면 되는건지요...+_+

  • 22. 레몬트리
    '10.12.16 8:20 PM

    마냥 부러운 읍내~ ㅠㅠ
    나도 저런 읍내에 한번 가보고 싶다~ ㅋ

  • 23. 미스 코코
    '10.12.16 8:21 PM

    시비 좀 걸어야겠습니닷! 이쁜이들은 어디에~
    순심순덕을 내 놓으세요 엉엉 ㅠㅠ
    저 음식들 먹고 웃을 아이들 상상해봐요......(부담드리는 건가요?^^;;;;)

  • 24. 엘레나
    '10.12.16 8:22 PM - 삭제된댓글

    조기가 읍내라굽쇼?
    전혀 읍내스럽지 않은 읍내.................

    그나저나 독일에 계시면서도 한국에 있는 저보다
    더~~ 한국스러운 반찬을 해드시는군뇨.
    (아직 깍두기도 손수 못 담아본 결혼 1년차 주부되겠슴돠ㅋ)

    순덕엄니~ 미리크리스마스~^^

  • 25. 흔들샤프
    '10.12.16 8:39 PM - 삭제된댓글

    음~~~~~ 너무나 예쁜 읍내네요^^
    정말 제대로 크리스마스 입니다

  • 26. 고독은 나의 힘
    '10.12.16 8:42 PM

    예전에 독일 여행할때가 생각나요... 봄에 한번 겨울에 한번 갔었는데.. 특히 퓌센에 갔을때 눈이 펑펑 내렸었어요..

    저도 에스더님 식당맛 불고기 지금 만들어 보려고 내일 장보러 가요..ㅋㅋㅋ

    반찬가게 멸치볶음에서 탈피하고파요..

    그런데 순덕이랑 제니 사진은 어디에?ㅠ.ㅠ

  • 27. 파란섬
    '10.12.16 8:46 PM

    흐~~룹..깍두기 사진.. 아밀라아제 다량 분출..T.T
    나두 유산균 깍두기 담가야 겠다고..불~끈..^^

    오늘은.. 순덕이 사진 없어서 무효라능~^^
    순덕 엄니..메리 크리스마스~!

  • 28. hesed
    '10.12.16 9:01 PM

    순덕이 사진 읍따..내가 잘 못 봤나
    스크린 쭈~욱 다시 올려봤다...에이
    순덕이 없는 포스팅은 저도 무효라 외칩니다!

  • 29. 후라이주부
    '10.12.16 9:10 PM

    메리클스마스~

    해피뉴이어~

    (애들은 어다 꿍꿍 숨겨놓으심??
    혹 읍내사진 속 왈도찾기 대신 씨스타 찾기 해야 하는 것임?? )

  • 30. 파란하늘
    '10.12.16 9:49 PM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읍내 모습이 정말 음식사진만큼이나 아름다와요.
    사랑스런 두 아가씨를 볼까 잔뜩 기대했는데...
    곧 다시 오실거라 믿어요.^^

  • 31. 수현이
    '10.12.16 9:56 PM

    난 왜! 앤님의 개로와요~이런것에 ㅋㅋ 하는걸까~ ㅋㅋ
    이유없시 순덕이 사진 걸고 넘어지기~~^^

  • 32. Harmony
    '10.12.16 10:37 PM

    아잉~ 음식사진이나


    눈온 읍내거리 다 이쁘다 해도


    순덕이사진이 없으니
    앙꼬빠진 찐빵에

    고무줄 없는 XX !!

    제니, 제시카 사진 추가로 올려주삼!^^

  • 33. 열무김치
    '10.12.16 11:01 PM

    눈 내리던 겨울 밤........ 뜨거운 군밤봉투와 내 손을 잡아 호주머니에 같이 넣고 가로등 밑을 걷던 첫사랑.................

    엉? 엉 ? 엉? ????? 아니 왜 저랑 첫사랑이 똑 같으시지 ?
    혹쉬 같으신 넘(분) ? ㅋㅋㅋ

    신선하고 싼 (!!) 토마토 들어간 샐러드가 먹고 싶어요~~
    여긴 다 좋은데 여름 빼고는 토마토가 딸기 값이랑 똑같아서 문제네요...

    순드가~~ 제니야~~~ 이모들이 눈 빠질라칸다~~ 엄니 좀 재촉하그라~~~~~~~~

  • 34. 순덕이엄마
    '10.12.16 11:01 PM

    안녕? 온니드라~^^
    오늘도 반가워 해줘서 고~마워요^^

    오늘은 순덕이 제니 한번 쉽니다.
    학교 유치원등 여러 행사가 많았는데 넘 추워서 카메라를 안가지고 다니다보니 미땅한 사진도 없고...
    또 머 기다렸다 보는맛도 갠찮지 않겠씀니까? ^^;;

    이층집온니 ㅋㅋㅋ
    그맘 너무 이해되요.
    독일은 그나마 겨울방학이 2주뿐이라 다행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ㅋㅋ

    울동네 겨울경치 너무 이뻐요.
    그런데 넘 추워서 저 사진 찍을때도 잠시 장갑 안 꼈다고 손꾸락 동태 되는줄..ㅠㅠ

    독일사시는 님들하~^^
    기다란 무 2개 반 하는데 설탕과 소금에 2시간 정도 절였다 한번 헹구어 소쿠리 받쳐 물 쪽 빼고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파 마늘 적당히 그리고 악티멜 하나 넣었어요.
    추천합니다 꼭 해 드세요~^^

  • 35. peony
    '10.12.17 12:33 AM

    아주 동화속에서 사시는것 같아요
    무슨 동네가 이리 예쁜가요?
    근데 면발 두께로 봐서는 신라면은 아닌것 같고 독일에서는 주로 무슨라면 드시나요?

  • 36. 가브리엘라
    '10.12.17 12:42 AM

    안그래도 군밤보고 어..했는데 지난 게시물 보니 역시나..
    덕분에 순덕이 올챙이적 사진도 다시보고..
    저는 추워서 유산균음료사러 나가기싫어서 그냥 깍두기 담았는데 이글보니 찬바람뜷고 슈퍼
    안갔다온거 후회되네요.

  • 37. 해야
    '10.12.17 1:14 AM

    제가 컴퓨터 바탕화면을 예전에 순덕이 외삼촌께서 다녀가면서 찍으셨다는
    '안개 거치기 시작하는, 잔디밭 가로지르는 외딴 길 양 옆에 나무 서 있는 그림' 을 깔아 놨어요.
    물론 제 가족들은 거기가 어딘지 알아요.
    그런데 제 아들이 어느 날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저런 곳에서 살라고 하면 못 살 거예요."
    이유가 뭔지 참 밝히기 곤란한데..
    그게요,
    "저런 곳은 아무 때나 나가서 술 마시거나 그럴 수 없을 거 같다.." 는

    그런데 '읍내'라는 곳이 있네요.

    에스더님의 불고기 '진짜 대박짜리구나'라고 했다는 부분에서
    미친듯이 웃었는데 저는 '읍내'에서 희망을 보면서 미친듯이 행복합니다.

  • 38. 스페셜키드
    '10.12.17 1:37 AM

    크리스마스 카드같은 그림은 좋은데
    고무줄없는 빤순 내려가서 안되요.
    어제 바지 갈아입음서 허리띠 깜빡했다가
    안그래도 나온 배에 골반바지라서 더 내려가 혼났다는...
    꾸냥들 사진도 올리시지요

  • 39. 보라돌이맘
    '10.12.17 4:45 AM

    이른 시간에 로긴을 하지 않을 수 없게하는 반가운 포스팅.
    깍뚜기든 불고기든 순덕어머니가 만들면 감동의 작품이네요.
    역시 최고예요.^^

    마지막 읍내 사진들에 맘이 찡 해져서 갑자기 눈물이 핑 돕니다.
    몸이 좀 안 좋더니 맘이 많이 약해져서 그럴까요.주책...^^

  • 40. 보라돌이맘
    '10.12.17 4:54 AM

    그러고보니,우리 예쁜 순덕이 남매는 어디에?

    어쩐지 왠지 좀 섭섭하다 했더니...
    그 이유가 있었네요.^^

  • 41. 순덕이엄마
    '10.12.17 5:29 AM

    peony 님 저 라면은 ㅇㅅㅌㅁ 이예요. ㅅㄹ ㅁ 은 넘 매워서..^^;
    한 박스 사 놓은지 4달도 더 지난거 같은데 유통기한이 어찌되나 몰긋네. ;;;

    가브리엘라님 김장깍두기 아니면 얼렁 드시고 유산균 깍두기 해 보세요.
    진짜 맛있다니깐뇨~^^

    해야님 ....제가 어느 부분에선 촉이 좀 발달한 편인데...
    저 음주리플 같은것도 참 좋아해요~ 느흐흐흐...
    에혀 맘맞는 친구랑 술이나 한잔 하고 싶다..^^

    스페셜키드/ ㅋ 카바레 온니님 이시군뇨 ㅎㅎ
    저도 오늘 흘러내리는 바지 잡고 댕겼어요. 저 남은 불고기 샤부샤부로 해서 ㅊㅁ 했더니
    허리가 당췌 어딘지...ㅠㅠ
    꾸냥은 담번에 올릴게요^^

    보라돌이맘님 / 헉! 벌써 신문지 작업 끝내고 들어오신것임? ^^;;
    저 읍내사진에 마음이 찡 하시다니..괜히 나도 덩달아 뭔가가 촉촉..
    이 기분 나쁘진 않네요.
    몸이 안 좋았다니... 주말엔 좀 많이 쉬고 팔뚝힘 강한 아줌마로 컴백하시기 바래요.
    자 에네르기파 뽜이야~~^^

  • 42. annabell
    '10.12.17 7:26 AM

    바쁜 하루 보내고 딸냄 친구와서 둘이 노는 사이 들어오니
    반가운 순덕엄니 소식이 있네요.
    순덕이랑 제니가 없어서 서운하나 순덕엄니만으로도 기쁘니까
    패수하고,,,
    저도 깍두기 담궜어요.
    전 혹시나해서 비싸디 비싼 야쿠르트 샀어요.
    담엔 좀 싼 아이들로 넣어야겠어요.
    울집도 맛나다고 난리여서 감자탕(감자뼈 못구해서 갈비랑 폭찹스테이크
    에 뼈 붙어있는 아이들로다 넣어도 맛나더라구요.ㅋㅋ)

    역시 모양새는 도이취쪽이 훨~~~낫군요.
    여긴 엽서분위기 전혀 안나거든요.ㅎㅎ

    순덕엄니도 해피 크리스마스 되세요.

  • 43. 해야
    '10.12.17 7:31 AM

    (에그머니나~ 술 냄새가 거기까지 진동했군요.)

  • 44. mitico깐돌군
    '10.12.17 8:51 AM

    그렇지 않아도 에스더님 글을 보고는 맘만 먹고 있었는데
    순덕 어머님 글 보고 바로 슈퍼가서 불고기감을 만들어 보고자
    정육점 아주머니 붙잡고 두께 설명해가며 졸라서 해가지고 와서 바로 재웠어요..
    (여긴 밀라노인데 불고기감이 따로 안 파니 그나마 제일 비슷해보이는
    로스트 비프 부위를 아주~얇게 썰어달라고 했는데 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불고기 보며 뿌듯~~합니다.
    저도 낼 인증샷 올릴게요..

    앗,,글구 제니와 제시카 사진이 없으니 뭔가 허전해요~

  • 45. 라랄랄라
    '10.12.17 10:22 AM

    와우~ 저님도 감격입니닷^-^
    음식사진이야 말할것도 없고, 상차림도 넘넘 이뻐요.
    소박한 테이블매트며, 아가천사 앉아있는 거하며, 눈꽃송이 접시, 티라이트까지 넘이뻐욧.
    샐러드에 참치를 얹은것도 따라해볼래요. 맛나보이네요.
    깍두기 사진에서는 침샘폭발ㅋㅋ 익었는가봐요.
    사이다만 넣을줄 알았더니, 요굴트 넣은 깍두기는 이거슨 진정 깍두기의 신세계이겠어요.
    깍두기계의 종결자. 저도 응용들어갑니다ㅎ
    많이 추운 겨울날 닭슴가살ㅋ이랑 맛난 파스타 먹으며 제니, 순덕이도 잘있겠지요?
    순덕이 엄마님도 건강유념하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좋은일만 가득가득한 연말보내시길 바래요:)

  • 46. 최살쾡
    '10.12.17 10:57 AM

    에스더님 불고기를 해야할 이유가 또 생겼군요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는데!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제니와 순덕이에게도 안부촘!

  • 47. 제니&대니
    '10.12.17 11:05 AM

    오늘 이곳에도 눈이 펄펄 내리고 있어요. 경기 남부 지방~ 근데 왜 울 동네는 저런 삘이 안 나는지...참.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네요. 암튼 순덕엄니는 항상 방가방가^^

  • 48. 콜린
    '10.12.17 12:13 PM

    시차가 안맞아서 그런가, 제가 들어올 때는 이미 순덕어머님 올리고 나신지 한찬 뒤라서 댓글이 넘 뒤로 밀려요 T.T 왤케 인기가 많으신 거여요.
    지난번 글도 제가 쓰면 100번째인가 그래서 포기 T.T
    음식을 참 뚝딱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맨날 드리는 말씀이지만 사진도 넘 이뿌게 찍으시고~~)
    근데 아가씨들 사진은요 T.T 제니양 순덕양 사진 보러 들어온건데욤... T.T
    이 게시글은 무효~~~
    J&J양 사진 올려주세욥~~

  • 49. 매력덩어리
    '10.12.17 12:21 PM

    순덕엄니~~오랜만이예요~
    나도 오늘 저녁쯤 깍두기와 불고기 해보려 했는데..꼭 해봐야겠군요..

    맨날 그 음식이 그 음식이라 자제하고 있었죠.
    오늘 저도 하나 올리렵니다~

  • 50. 쁘띠
    '10.12.17 1:27 PM

    아웅~~점심먹고 삼실서 로긴두 안하구 다녀가는 아짐...
    오늘도 역시 빵 터져서 기여코 로긴까지...
    예전에 올리셨던 가리봉동 쌍콧물형님....크하하 얼마나 웃었던지 눈물을 다 찔끔거렸어요
    암튼 늘 감사할따름입니다
    읍내 사진이랑 음식사진이랑 죄다 몽땅 싸그리요~^^

  • 51. 파란꿈
    '10.12.17 1:29 PM

    쪼기~마지막에 상점에서(?) 나오는 남녀에게 순덕이 엄마 아빠 얼굴 그려놓고 전 백화점 광고까지 찍고 있음 아~바쁘다

  • 52. 에스더
    '10.12.17 2:53 PM

    멀리 독일에서도 감격을 하셨다니 좋은 레써피를 나눈 보람이 있네요.
    이렇게 정성껏 인증샷도 올려 주셔서 당케입니다.
    순덕이엄마~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 53. 마리s
    '10.12.17 3:54 PM

    으아~~ 오랜만에 놀러왔다가,
    순덕이 어머님 게시물이 있어서 눈이 빤짝빤짝 *__* 했다가,
    아무리 열심히 봤는데도 우리 아가씨들 사진이 빠지니까,
    뭔가 아래위로 자꾸 스크롤만 왔다갔다하고~
    잉~~ 뭔가 많이 허전해요~
    아참! 음식은 다 맛있어보이긴 해요 ^^;;;

  • 54. 동대문갈매기
    '10.12.17 4:58 PM

    오늘 제니랑 순덕이 사진 없어서 서운했지만
    중간에 링크 걸어주신
    가리봉동 쌍콧물 행님 보는 걸로
    순덕이 사진 퉁쳤슴돠..

  • 55. Xena
    '10.12.17 5:21 PM

    아가들 사진이 읍써써 로긴 안하고 리플도 안달라 그랬다가
    반가운 마음에 안달 수가 있어야죠^^
    넘 추워서 사진 못찍으셨다니 탓할 수도 음꾸요~
    읍내 풍경 넘 이뻐요. 역시 크리스마스와 눈은 유럽이어요. 오홍
    독일빵은 언제 봐도 맛있어 보여요. 하루 한끼 절케 먹음 진짜 조케따

  • 56. 훈연진헌욱
    '10.12.17 7:44 PM

    으아...읍내가 무신 영화속 스틸컷 같아요.
    오늘 서울에도 함박눈이 내려주었습니다.

    눈을 보며 기분좋기 보다도 귀찮을 일들이 먼저 머릿속을 지나다닌걸 보면...
    그시절 소녀의 마음은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 심히 궁금하네요.

    순덕이랑 제니도 잘 지내지요?
    순덕이엄마님하고, 훈남편님도 잘 지내시지요?

  • 57. 순덕이엄마
    '10.12.17 9:07 PM

    온니드라~ 오늘도 안녕 안녕? ^^
    계속 반가워 해 줘서 고마워요~ ㅎㅎ

    오늘도 눈이 펑펑~~
    어흙 ! 또 노가다...ㅠㅠ
    차고앞 눈 한번 치우고 들어오면 사흘 긂은 호랭이 식욕이 생기더라능. ㅋ

    저 불고기 레서피 조금 전 다시 가서 보고오니...
    역시 계산 잘못 했어요.
    데이비드 안 님 계량은 한컵이 200ml라네요.
    전 모든걸 240으로... ㅠㅠㅎㅎㅠㅎㅎ 울다 웃다 울다 웃다..

    재료 손실이 많았을뿐이지 맛에는 큰차이 없었을것 같아요.
    간장도 더 물도 더 설탕도 더...머 다 똑같이 많이 넣었으니..
    어쩐지 고기들이 헤엄을 치더라니..

    지금 고기는 다 먹었는데 소스는 반통이 출렁출렁~ 파도를 치네욤. ㅋ
    에이! 고기 사다 또 넣을까... ;;;;;;;;;;;

    애들에게도 온니 이모 들이 너네들 찾더라고 얘기 해 줄게요~^^

  • 58. 빈틈씨
    '10.12.17 10:59 PM

    얼릉 고기사리 삼잉준 추가효~~~~~~
    아응

  • 59. 제리맘
    '10.12.18 12:14 AM

    나는 순덕이 없으니 ...순덕엄니 인증 못함....
    이해해주세요.
    아들들 밖에 없어요.....흑흑...

  • 60. silvia
    '10.12.18 7:09 AM

    전.. 이상한 molke 를 넣어서 약간 실패(?)한 느낌이라 ... 순덕맘이 부럽기만 하네요.. ㅜㅜ
    어떤 유산균 음료 넣으셨나요? 좀 알려 주심 안될까요? ^^
    다시 한 번 더 도전해 볼까 해요..

  • 61. 순덕이엄마
    '10.12.18 7:15 AM

    silvia님 저도 과즙molke 음료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Actimel 넣었어요,
    저 위에 제 리플에 있어요. 팔뚝만한 기다란 무 2개에 악티멜 하나.
    무 절인후 물기 되도록이면 오래 빠지게 놔두세요.
    국물 많아지면 맛없어요.^^;

  • 62. 빈스팜
    '10.12.18 10:16 AM

    넘 아름다운 곳이예요^^
    깍뚜기하나만 집어먹고 싶어용..
    레시피 찾아서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불고기랑.. 깍뚜기랑.. 다.. 다.. 먹고 싶어용..ㅋ

  • 63. 꼬마2
    '10.12.18 1:52 PM

    안녕하세요^^
    영제가 문안인사드립니다!
    자주댓글 드리께요!!!!!!!!

  • 64. 초록하늘
    '10.12.18 4:37 PM

    순덕엄마님..
    요정나라에 사는거임??
    동네에는 꽃밭이 만발하고
    읍네는 클마스 카드에나 나올듯한 동네!!!!

    미술도록에서 나올만한 동네에서 살고 있는
    순덕엄마님이 부러울 뿐이공...

    근데 오늘은 순덕이가 안나와서 무효라능...

  • 65. 다이아
    '10.12.19 9:10 AM

    이런것 좀 제발하지 말라고,정보통신부까지 없앴는데....^^

  • 66. 오늘
    '10.12.20 2:37 AM

    변함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것 같아 안심이요~~^^
    식탐 부리다 위가 고장나서
    위 내시경에다 병원 나들이로 ..ㅠㅠ
    울 아가씨들은 감기 안걸리고 건강하게 잘지내겠져?
    우리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오스트리아 할매집에서..
    알고이 눈 구경하고 싶어요~~
    순덕이랑 제니 사진 많이 좀 올려 주세요!!

  • 67. 현랑켄챠
    '10.12.21 11:54 AM

    아아아.....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사진이군요...ㅎㅎ
    전 해변에서 비키니(?) 입은 산타나 구경해야죠. ㅋㅋㅋ....and ㅜㅜ

  • 68. 진병숙
    '10.12.22 4:35 PM

    순덕이 제니 팬입니다 ....봤던 포스팅도 또 복습하고 그래요 ~ ^^ 겨울의 순덕이 사진도 올려주세요

  • 69. 용필오빠
    '11.4.7 10:20 AM

    요리를 잘하시는데도 많이 보시는군요.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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